우리는 1박 1일동안 짧은 자립여행을 갔다 왔다. 약 1시간 반정도에서 2시간 정도 차를 타고 충청도 충주시를 갔다. 충주시에 도착하고 식당에서 닭갈비를 먹었다 그 닭갈비는 맛있었지만 나는 배불러서 많이 먹지 못했다. 밥을 다먹고 선생님들은 숙소?에 가시고 우리는 마을탐방을 하였다. 거기에는 cu도 있었고, 경찰서도 있었고 은행도 있었고 우체국도 있었다. 하지만 도시처럼 엄청 많은 것이 아니라 필요한 건물 몇개? 정도가 끝이었다. 마을 탐방을 하고 우리는 CU에서 쉬면서 선생님들을 기다렸다. 선생님이 데리러 오셔서 우리는 마트에 가서 오늘 저녁과 내일 아침 해먹을 음식 재료를 샀다. 1인당 15,000원으로 재료를 사야해서 한참 고민하다 참치마요 덮밥과 밥버거를 해먹으려고 마요네즈, 참치, 스팸, 계란 등을 사고 숙소로 향하였다. 숙소에서 우리는 짐 정리를 하고 잠시 쉬다가 ppt를 만들었다. ppt는 우리의 자립 여행을 담아야 했다. 마을탐방을 하면서 자립하면서 이용하게 될 건물들을 알아보았고 자립할때 살 물건들도 알아보고 생활비가 얼마인지도 알아보는 등 조사할게 많았다. ppt를 만들다가 저녁밥 준비를 하였다. 나는 참치마요덮밥을 만들고 가족들과 맛있게 식사를 하였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나 혼자 만들어서 맛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다들 맛있다고 했다. 그래서 인기가 많아 나는 맛있었는데도 많이 먹지 못했다. 그래도 다른 사람것도 먹어보고 하는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이었다.
저녁식사 후 선생님들은 치워야할 서류들이 있어서 일을 하셨고 우리들은 늦게까지 ppt를 마무리하였다.
다음날이 되고 우리는 아침밥을 먹고 ppt를 발표하였다. 이번 ppt는 문상이 걸려있는 ppt였다. 그래서 우리 팀과 다른 팀으로 나누어 발표를 했다. 결과는 둘 다 잘 하였다였다. 지난번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평가를 해 주셨다. 그래서 우리들은 각각 한명씩 문상 10,000원씩 받기로 하였다.
우리는 아쉽지만 집에 돌아갈 준비를 다 하고 차를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여행은 예전 여행보다 많이 힘들지 않아서 좋았다 다음에 또 가고싶다!!
- 민들레 막내 이야기
충주에 있는 시골집으로 자립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여행은 조를 짜서 동네에 도착하자마자 동네를 탐방하고 그림지도를 그리고 동네에 공공기관이나 병원, 마트 등을 알아보는 활동을 하였다. 주변에 어떤 건물들이 있는지 찾아보면서 지도를 그리기를 하였다. 시간이 남아서 편의점에 가서 먹을 것을 사고 쉬기도 하였다. 식사준비는 나혼자서 장을 보고 혼자 음식을 만드는 것이라 만오천원으로 저녁과 아침 음식 재료를 구입해야 했다. 저녁에 요리할 식재료를 사려는데 뭐 할지 곰곰히 생각 해보다 가장 자신 있는 김치찌개 재료를 사고 내일 아침에 먹을 카레를 만들 재료도 샀다.(음식을 잘 만들지 걱정이 되었다 혹시 망치면 어떡하지) 걱정과 달리 요리가 맛있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날 아침 식사 준비를 했는데 아직 요리 초보자라서 카레를 잘 하지 못했는데 선생님이 많이 알려주셨다... 근데 다들 맛 있다고 해주어서 기분이 좋아졌다(뿌듯)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ppt를 만들어 발표한게 정말 좋았다. 저번에 성장목표발표는 혼자 했는데 만드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고 발표하는데도 자신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3명씩 모여서ppt 준비를 하였는데 서로 협동하면서 발표 잘료를 만들니 하루저녁에 다 만들고 발표하는데도 떨리지 않았다.
ppt를 만들면서 자립하는 과정과 필요한 물건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 그리고 나 혼자서 음식을 만드는 것이 자신이 없어서 못할 것 같았는데 만들고 보니 다들 맛 있다고 해서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다.
이번여행은 재미도 있고 도움도된 프로그램들이어서 좋았다. 아쉬웠던 점은 짧은 여행인게 아쉽웠던 것 같다. 그리고 다음주에 자립하는 언니와 마지막 여행을 함께해서 더 즐거웠다.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으로 된 여행을 한번 더 가보고 싶다. 그땐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여행은 예전 여행보다 특별히 더 좋았던 것 같다.^^
- 민들레 둘째 이야기
2021년 첫 여행을 다녀왔다.
차를 타고 1시간 반? 정도를 가니 도착을 하였다. 일단 우리는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있다.
맛있게 점심을 먹은 후 우리는 선생님들과 헤어져 마을 탐방을 하러 갔다. 그 주변에는 무엇이 있는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정확하게 알아 보았다. 약속했던 시간이 되어 쌤들이 오셔서 마트에서 식재료를 구입하고 차를 타고 숙소로 도착 했다.
그곳은 정말 시골이었고 집이 빌라도 아파트도 아닌 그냥 주택 이었다.
내가 상상한 집 정도였고 우리는 방을 정할려고 가위바위보를 했다. 첫째언니와 셋째언니가
가위바위보를 하였고 우리 팀이 졌다. 그래서 우리팀은 작은 방을 셋째 언니 팀은 큰방을 쓰게 되었다.
우리는 짐을 풀고 집앞에 있는 과수원으로 냉이를 캐러 갔다. 냉이가 정말 많이 있었다. 그걸로 냉이 된장찌개를 끓여 먹기로 하였다.
저녁식사는 우리들이 각자 사온 재료로 한가지씩 음식을 만들었다.
나는 호박을 썰어서 호박전을 부쳤다. 그리고 우리는 저녁식사를 한 후에 자립에 관하여 ppt작업을 했다. ppt만드는 사람은 나, 사진은 첫째언니 자료조사는 둘째언니가 하였다.
그렇게 첫째 언니는 사진을 보내주었고 둘째 언니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건물에 대해 조사를 하였다.
열심히 ppt를 만든다고 선생님들이 치킨을 시켜 주셨다 우리는 뿌링클과 고추바사삭을 먹었다. 정말정말 맛있었다.
언니들과 ppt 작업을 계속 하였고 12시가 넘어 끝이나 우리는 또 컵라면도 끓여 먹었다. 밤에 먹는 컵라면은 꿀맛이었다.
다음날 아침을 먹고 팀별로 ppt 발표를 하였다.
선생님들이 서로의 발표에 대해 평가를 해주셨다. ppt발표를 준비하며 자립하는 과정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돌아오는 길에 충주에 있는 탄금대와 충주댐을 보고왔다.
정말로 재이있어서 다음에 또 시골 같은데 가서 마을 탐방도 하고 구경도 하고 야식도 먹고 ppt를 만드는 여행이 또 했으면 좋겠다.
- 민들레 넷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