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일자: 2004-08-14 토요일
@ 비행횟수: 단독비행 4회, (탑랜딩까지 합쳐서)
@ 비행장소: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소재 단산 문경플라잉랜드
@ 바람풍향: 서, 오후 늦게 동
@ 이륙장비: 에델 섹터TX- M 개발품,
@ 바람풍속: 10~15km/h
@ 이륙고도: 해발850M
@ 비행시간: 합이 1시간 30분여.
@ 비행 거리 : 약 2km
@ 동행 : 차우성, 최경열 외 다빈치팀
대전에 비가 올것 같아 오랜만에 문경으로 가기로 했다. 차우성씨와 먼저 들어가 현지 상태를 파악하기로 하고 오후 3시 출발 도착하니 5시가 안됐다.
가는 도중 비가 오다 말다 해서 걱정을 했는데 현지에 도착하니 비가 오다 갰다는데 바람이 서풍으로 빵빵하니 잘 들어온다.
올라가는 길이 장난이 아니다. 4륜이 아니면 못올라갈 상태 지난 6월에 온 디앤무 태풍때문에 호우로 올라가는 길이 좋지 않아 통제한다는 내용의 간판이 올라가는 입구에 세워져 있다. 근데 올라갔더니 다빈치팀이 그레이스로 사람도 10여명 정도 타고 그길을 올라와있다. 그저 놀라울 따름
암튼 바람이 좋아 신나게 비행. 좀 비행하다 탑랜딩 최경열씨 열심히 연습중이다. 이륙보조하고 또 비행하다 고도 잡고 왔다갔다 하다가 다시 탑랜딩.
구름이 잔뜩 끼어 있음에도 분지형태의 지형때문인지 열이 좋다. 착륙장까지 가는데도 시간이 엄청 걸리는것이 고도도 안떨어진다. 이륙해서 착륙장까지 가는데 40여분정도 걸리는것이...............
최경열씨 착륙유도를 하는데 서로의 의사소통이 안되서 위급한 상황에서 착륙.
허리에 무리가 좀 있었다.
동체 착륙으로 상당한 충격 다행히 어디가 부러지진 않은것 같긴한데 낼 비행을 할수 있을지 의문.
한번더 비행하고 저녘숙박을 왕건 셋트장 근처에서 민박을 하려 했으나 영화제가 있어 민박을 구할수 없어 다시 문경읍으로 나와서 모텔에서 숙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