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집 교장선생님댁에 달마가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아이들이 교장선생님 댁에 가끔 강아지 만지러 가는데 교장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이 강아지라고 하시네요,

감을 따고 있어요

검은 부분이 있으니깐 더럽다고 홍시도 잘 먹지 않으려고 하더군요

그래도 홍시 몇게 먹고 감을 몇개 잘라 봅니다. 도현이가 홍시를 좋아하네요.

아침에 학교에 오면 동엽이랑 민준는 서로 공차기를 합니다.

또다시 자전거 압수 5초전....


벗꽃 단풍도 예쁘네요

중간고사 시험치고 다음날 너희들 점수 잘받았나 했더니 모두 자기 점수를 쿨하게 공개하네요.

골고루 잘~알 먹습니다.

급식소 전체 풍경입니다.

동현이가 야무지게 빨래를 잘 늘더군요. 도현이는 장난만 치고 있네요. 자기이불이 널려 있는데도....

가끔 이렇게 시켜 봅니다.

동엽이가 금요일날 기다렸다가 같이 등교 하네요

학교가는길 정겹네요. 가을분위기도 좋습니다.

일요일 누나따라 심부름을 다녀오네요. 단감을 한봉지 가득 들고오고 있어요

일요일 오전 비가와서 비옷을 입으라고 했더니 동현이는 얼마나 귀엽던지..

윗동네에 가는데 과일 봉지를 나눠서 들어라고 했더니 집에서 학교까지는 도현. 학교에서 센터까지는 동현. 그다음은 저가..

비가 많이와서 개울물이 불었더군요

즐거운 도현이

표정이 귀엽지요.

집이 보이나싶어 한장 찍었는데 산만 보이네요.

대곡에 도착해서는 고양이 만지느라 즐겁습니다.

대곡갔다와서 바지 다 버렸다고 양말이랑 빨고 있네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하고싶다고 하더군요

비가와서 일요일 하루 집에서 보냅니다. 도현이는 문제집푸느라 힘들기도 했어요

일요일 비가와서 잠시 뒹굴이를 하더니 옷 갈아 입고 달마를 보러 가더군요.

일요일 저녁 처음으로 라면을 먹습니다. 라면먹을 시간도 잘 안나더군요. 상추20장먹으면 라면 콜 했더니 왠일인지 콜 하면서 먹자고 하네요. 상추20장에 아삭상추5개 적근대2장씩 줬는데 오늘은 아이들이 세어보지 않아서 상추20장으로 알고 있어요. ㅋ ㅋ

8일 오늘은 도현이 생일이라서 아침에 미역국 먹고 저녁에 앞집 동엽이랑 동수랑 생일 축하하고 있어요.

생일이라 좋으네요. 도현이는 교장선생님댁에 가서 자기 생일이라고 이야기해서 쵸코파이 한통 받아왔더군요.

생일잔치 마치고 딱지치기 하고있어요. 생일이라 그런지 도현이 딱지발 쫌 받네요. 한줄로 늘어선거 보이시죠. 다 딴거랍니다.
첫댓글 도현이 오늘 좋았겠어요.. 친구들이랑 누나랑 이모랑 여러사람이 생일파티해줘서요^^
벌써 12살이네요.. 언제 저렇게 컸나싶어요..ㅎㅎ
항상 생일때 같이 있었는데 이렇게 떨어져서 보내니 미안하기도 하고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과 생일을 보내게 된걸 생각하면 더 좋았겠다싶기도 하네요..
우리 도현이 12번째 생일 축하한다..^^&
오오.. 도현아 생일 축하한다.. 그리고 급식소 정말 예쁘네요.. 밥맛이 절로 나겠어요..^^
오늘 저녁에 아이들한테 이제 방학이 얼마 안 남았으니깐 이모집에 나무 좀 매일 몇개씩 잘라주지 하니 동수가 벌써 방학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동현 도현이 방학때도 소호에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집에 가지말고 방학때도 여기에 있을래 했더니 간다고 하네요. 벌써 서로 정이 많이 들었나 봅니다.
친구들이랑 친해져서 다행이다 싶네요.
도현이 생일이었구나 축하해. 하루같이 지냈더니 아이들이랑 소호가족들이 다 친근합니다
들꽃이모님 약속대로 급식소 사진 올려주셨네요 깨끗하고 아담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밥 잘 먹고 건강한 모습이어서 기뻐요
귀요븐우리아이들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