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귀여운 두자매 최정은 & 최정현 선수에 이어 11월 16일 뵐클팀의 양대산맥인 김동건 데몬 과 민애린 데몬이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두 사람이 뵐클의 이름 아래 함께 한 것도 참 인연이지만 아시는 분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그 두사람이 사실은 그렇고 그런 사이거든요. 뭐~! 한 이불덥고 자는 정도~! ^^;
올해 초 민애린 데몬과 함께 뵐클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면서 여름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가 알고 있는 보드쪽에 경력이 많은신 형님으로써 부터 애린씨의 신랑감이 한국 스노우보드 데몬스트레이터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스노우보드 기선전 및 데몬선발전에서 1위를 한 경력을 가지고 계신 신랑감이더군요. ^^
처음에는 스키 여자 데몬스트레이터 1위 와 보드 남자 데몬스트레이터 1위 가 만났구나! 했지만 어떻게 스키어와 보더가 만났을까? 하는 궁금함도 들었습니다.
그런 속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꼭 물어보고 알려드릴께요. ^^
그런 인연으로 인해 현재는 민애린 데몬에 이어 김동건 데몬까지 저희 뵐클이라는 한 지붕아래서 가족이 되었답니다.

뵐클의 고품격, 고성능, 최고가 보드 SQUAD PRIME 과 함께 한 김동건 데몬입니다.
김동건 데몬은 포이즈 라는 스포츠관련 홍보 및 마케팅 회사에 근무하고 있으면 겨울시즌은 용평리조트의 파크를 관리하는 팀장으로써 용평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혹시 뵐클가족분들도 용평에서 파크에 가시게 되면 바로 아시게 될 것입니다.
그곳에서 활동하는 용평파크팀들이 모두 뵐클 스노우보드를 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

김동건 데몬은 용평리조트 파크에서 근무를 하고 민애린 데몬은 용평스키학교에서 근무를 하고 다행이 두 사람은 일년내내 떨어질 수 없어서 너무 좋겠어요(?) 그렇치~~!? ^^

사무실에서 이번 뵐클 스노우보드팀에게 지급될 장비와 의류를 입고 촬영을 했습니다. 애린씨에 비하면 동건씨의 표정연출은 좀 떨어지지만 그 만의 순수함이 있다고나 할까요~! 혹시 만날 기회가 있을때 그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뵐클 보드팀에게 지급되는 짚업후드티를 착용한 동건씨의 모습~! 뵐클이 최고예요!!! 라고 하는 거 맞죠... 아니면 우리 마누라고 최고예용~~!! 인가? ^^

자~! 이번에는 애린씨의 모습입니다. 애린씨도 동건씨도 뵐클과의 인연을 시작하고 처음 사무실을 방문한 것 입니다. 그런데 빈손~~! ^^;; 경래야 파이는 잘 먹었따. (하하하 농담입니다.~~)

이번 시즌 애린씨가 선택한 POC 헬멧과 고글입니다. 위의 조합은 한국에서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유일한 조합이죠. 저 헬멧은 한국에 딱 1개만 들어온 색깔이기 때문에 데몬스트레이터 1위의 자존심을 보여줄 컬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귀함과 도도함을 풍기는 색상이죠. 보라색~~! 나도 좋아하는 보라가 있긴 있는데... ??
고글은 RETINA 핑크색으로 조합을 만들었네요. 보라색과 핑크색의 조합은 흔하지 않으면서도 매우 색다르고 이쁘게 보입니다. 물론 애린씨의 얼굴도 매우 매력적이기 때문에 더욱 더 그렇다고 생각이 들어~~~~!

올 해 애린씨의 공식 스폰서인 뵐클(Volkl&Marker), POC, 데상트 의 장비와 의류가 함께 어울리 모습입니다. 부럽죠~@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애린씨도 그렇고 고글도 참 이쁘네~! RETINA, 레티나...

자~! 이번에는 겨울시즌 애린씨가 입고 활동하게 될 데상트 스키복 입니다. 위의 라인은 일본 여자 데몬스트레이터 1위 인 가네코아유미 데몬이 입고 있는 모델과 동일하네요. 민애린 데몬도 아유미 데몬도 모두 뵐클스키와 데상트 의류를 입게 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위의 사진의 주인공이 바로 일본 여자 기선전 1위의 가네코 아유미 데몬 입니다. 뵐클 과 함께 한 데상트

애린씨가 올 해 사용하게 되는 뵐클장비는
RACETIGER SPEEDWALL SL R WC + COMP 16.0 EPS - 155cm
RACETIGER SPEEDWALL GS R WC + COMP 16.0 EPS - 183cm
위의 스키는 월드컵 스키 라인업 중에서 최상급 데몬들이 사용하기에 보다 편안한 강성을 가진 월드컵 버전입니다. 현재 뵐클레이싱팀 과 김민성 선수에게 지급되는 월드컵 스키 보다는 같은 구조와 스펙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루기가 편안하기 때문에 민애린 데몬 과 같이 선수출신 데몬스트레이터 및 국내의 최상급 스키어 중 기선전에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고 파워 있는 기술을 표현하고 싶은 또는 표현 할 수 있는 ^^; 스키어에게 추천해 드리는 모델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민애린 데몬과 함께 하고 있는 모델이 바로 그 RACETIGER SPEEDWALL SL R WC + COMP 16.0 EPS 모델입니다.
위의 모델 외에 기선전에서 필요한 1대의 스키를 추가로 지급받게 되며, 부츠는 DALBELLO SCORPION SR 130 World Cup 모델을 지급받을 예정입니다. 또한 POC 헬멧, 고글, 선그라스, 헤어밴드, 비니 등과 같은 악세사리를 지급받게 되구요. 저보다 휠씬 낫네요. 에휴~!^^;

저 포스터의 주인공은 뵐클 과 POC 의 합작품인 바로 줄리아 만쿠소 선수입니다. 저 포스터의 사인은 줄리아선수가 직접 사인을 해 준 것이죠. POC 인터미팅에서 받아 온 것입니다.
민애린 데몬은 미국에서 학교를 나오고 활동을 했었기 때문에 줄리아 선수에 대해서 알고 있더군요. 정말 대단한 뵐클 & POC 가족입니다. 줄리아와 애린씨 모둥~!

POC 가 짱이예용! 내가 제일 잘 나가~! 내가 제일 잘 나가~~! ^^

11/12 시즌 POC 소속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POC 의 선그라스 "WAS" 모델입니다. 벌써 해외잡지에서는 여기저기 노출이 많이 되어 있더군요. 이쁘죠~!

POC 선그라스 "WAS" 와 민애린 데몬

역시 밝게 웃어주는 모습이 더욱 더 이뻐 보이넹. 다른 곳에서도 자주 웃어주세요. 애린씨..

뵐클과 새롭게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과의 첫 만남의 시간이 매우 즐겁고 빠르게 지나갔네요. 이젠 겨율시즌의 출발이 얼마남지 않았기에 꼭 슬로프에서 활약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용평리조트의 스키학교와 보드 파크존에서 활동하는 두 사람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겨울 시즌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도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지금이 자리를 꼭 지켜주세용~! ^^

신혼부부라서 그런지 참 보기가 좋네요. 두 사람 모두 항상 밝은 모습으로 서로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래요. 저희 뵐클과 POC 에도 큰 힘이 되어주실꺼죠!

마지막으로 두 사람이 함께 했습니다. 동건씨가 스키를 들고 애린씨가 보드를 들고 각자의 양손에 들고 계시는 뵐클 스키와 뵐클 보드 가 바로 자신들의 커플처럼 아끼고 사랑해 주셨으면 합니다.
꼭 그러실 꺼죠. ~~!
즐거운 손님들과 함께 한 시간 저도 너무 즐거웠구요. 두 사람에게 행복 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그 행복과 행운은 저희 뵐클팀 과 가족들에게도 많이 나누어 주세요.
마지막으로 뵐클팀 김동건 데몬의 멋진 에어 이미지컷 입니다.
아직 뵐클관련 이미지는 없지만 멋진 남자의 모습으로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동건씨 뵐클타고 멋진 사진 빨리 찍어서 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