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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데이터의 연산 및 저장 기능이다. 이런 기능은 컴퓨터 내부의 중앙처리장치(CPU), 주기억장치(RAM 등), 그리고 보조기억장치(하드디스크 등)가 담당한다. 그리고 이렇게 생성된 데이터는 출력 장치를 통해 사용자가 인식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된다. 초기의 컴퓨터는 천공카드(일정한 패턴의 구멍을 뚫어 데이터를 표시하는 종이 카드)와 같이 단순한 방식의 출력 장치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사용자가 데이터의 출력 결과를 쉽게 알아보기 힘들었고, 판독 시간도 오래 걸렸다. 때문에 쉽고 빠르게 데이터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화면(모니터) 형식의 출력장치가 등장하게 된 것은 필연적인 흐름이었다. |
그래픽카드는 디지털 데이터를 영상 신호로 바꿔 모니터로 전송하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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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GPU를 식히는 냉각팬이 부착된 최신 그래픽카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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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온’ GPU의 모습, 대부분 냉각장치에 덮여있기 때문에 실물을 보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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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와 같은 최근의 게임에는 현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하기 위한 여러 가지 최신 그래픽 기술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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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메모리는 용량이 클수록, 속도가 빠를수록 고해상도 그래픽 구현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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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P 규격 슬롯의 모습 |
![]() PCI 익스프레스 x16 규격 슬롯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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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가 구현한 뼈대 위에 그래픽카드가 각종 그래픽 효과를 집어넣어 화면을 현실감 있게 꾸민다. 따라서 CPU와 GPU의 균형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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