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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칠조가 오랬만에 다시 뭉쳐 원주 치악산을 등정했습니다
그간의 등정으로 작년 1월 연천 고대산을 시작으로
9월의 충북영동의 민주지산을 올랐으며
10월의 백록담 까지 투명하게 볼수있었던 한리산 등정을 영원히 잊지 못할기회를 만들었으며,
그리고 올들어 처음 치악산에서 다시 단합된 파워(?)를 과시 했습니다.
함께 참여하신 구칠조 여러분 고생 하셨습니다.
특히 칠순을 바라보는 연세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시어 낙오는 커녕 선두에서 젊은이 부러울 정도의
왕성한 체력으로 종횡무진 하신 주성숙선생님 고생하셨구여~
100대 명산에 도전하셔도 무난하게 통화하실 체력이 대왕성 하십니다.
또한 노모님 병구환으로 참석치 못하신 우리탐의 영원한 리더이자 맏형님 정희문선생님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빌어 드립니다
청량리역에서 7시 20분에 만나서 원주행 무궁화열차를 타고 원주에 도착하여 치악산 황골탐방지원센터를 들머리로~입석사~치악산정상(비로봉)사다리병창~세렴폭포~구룡사 날머리로 하산하여 전원히 무사하게 하산하였습니다.
특히 정상인증을 마치고 점심은 주선생님이 정성스럽게 준비해오신 찰밥에 갓김치와 곱창김 끝내주게 맛있게 먹었으며
찬물로 조리하여 요술을 첨가하여 나중엔 펄펄끓는 사골떡꾹도 별미로 장식되어 푸짐하고 행복한 점심시간으로 이어지게 되어 잊을수 없는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첫댓글 구칠조의 멋진 활동 박수를 보냅니다.
같이하지 못함에 억울합니다.
9기 7조 화이팅이 멋지십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응원 감사드립니다!
팔사조 선배기수님의 여러 활동상 잘 보고 있으며 저희 구칠조 역시 열열히 응원하겠습니다~^^
힘들었지만 말로만 듣던 치악산 정상을 찍는 기회를 만드신 회장님 이하 모든 대원들 감사합니다. 함께하지 못한 대원들이 있어 아쉽긴 했지만요. 치가 떨린다는 치악산을 구간구간의 빙판길로 위험하긴 했지만 무사히 계획구간을 완주하여 뿌듯했습니다. 자신감을 갖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회장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