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3일차 금요일 장수 ㅎ-M에서 숙박한후 새벽 3시 기상 고구마로 간단 요기하고
노마를 육십령휴게소로 달려 간다 230108 남덕유산 진행 230528 백운산 진행 대간길에
들머리로 요기에 왔드랬지 정감이 마이 가는 육십령 ㅎㅎ
노마 도착은 4시에~~ 장비 정리하고 오늘 목표 일출 감상모드로
들머리 오르기전 육십령 백두대간석 기념하고 출~~~발
가는길 : 육십령휴게소 ~ 삼형제바위 ~ 할미봉 ~ 음문바위 ~ 대포바위 ~ 도유림숲길 ~ 도로 ~ 육십령 휴게소
노마를 텅빈 주차장에 묶어두고 (차 한대 주차) 백두대간석 육십령을 담아 줍니다 ~~
도로위 육십령 야생동물 이동통로를 살짝 도로 들어가 한방 ~~
캄캄하지만 랜턴 켜고 들머리 잡아 줍니다 ~~
초입 계단길 오르면 나타나는 이정목 (230108 남덕유산 진행 / 230528 무룡고개 진행)
울부부는 절대로 비박 안합니다 ㅎ
육십령 마을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만나고 우린 등산로로 계속
뎍유 11-1 만나 한방 하고 ~~
육십령 출발 첫봉우리 만나네요 덕유 11-03
암릉길도 척척 줄잡고 ~~
조망터에서 여명이를 만나 주고 ~~
지기도 하늘 감상 중
우측 삼형제바우는 정상에서 일출이 본후 알현 하기로 한다
아~~~ 빨랑 가고픈 삼형제바우
할미봉 정상이네요 ~~
두번째 만나니 더 방가 ㅎ
할미봉 삼각점
서봉과 남덕유산 능선 그리고 여명이 ~~
담주 목요일 장인어른 기일이라
못난 사우놈 술한잔 올리오니 쪼메만 쪼메만 드시던 막걸리 오늘은 컵 가득 올릴께요 ~~
최근 장모님도 영면하셔 하늘에서 만나셨겠지요 두분 평온히 사이좋게 보내시기를 사우놈 인사 드려요
딸도 한잔 한절 올리네요 ( 중요한건 막걸리 짊어지고 왔다는 사실 ㅎㅎ )
장인 장모님 남덕유산 감상해 보셔요 ~~
자 이제 일출이 만날시간
일출이가 올라오지만 약하네요 ㅠㅠ
약한 일출이 담는 TARASAN 모습
할미봉에서 TARASAN 보기 ㅎㅎ
서봉과 남덕유산 줄기 그리고 일출이 ~~
조망처에서 운해를 구경하네요 운해는 바다 ㅎ
TARASAN 바다로 푸웅덩 푸웅덩
다소곳이 삼형제바우랑 눈맞춤하는 지기를
TARASAN 바삐 어딜 가시나 했더니 삼형제바우 알현하러 내려가는 중
정상에서 빽 하는 중 내림길도 힘들다
삼형제바우중 첫바우 다다르니 석문이 지다린다 ~~
석문으로 스르륵 빨려가는 지기 ㅎ
빼꼼히 석문바우 안으로 ~~
두번째 바우 만나러 가는길에 바우 머리 조심 ~~
아찔한 벽을 올라 가야 하지만 다행히도 줄이 내려오네요 ㅎㅎ
낑차 낑차 힘내라 힘
힘드니 잠시 휴식하자 ㅎㅎ
앗 ~~ 지기는 벌써 내빼더니 낑긴바우 위에 자리하네요 ㅋ
낑긴바우 위에서 TARASAN을 내려다 보더니 ~~
아찔하다 TARASAN아 ~~
지기는 더~~아찔하네요 ~~ 미끄럼 타는 중 ㅋㅋ
육십령에서 올라온 능선길 바라 보고 ~~
낑긴바우에서 잠시
쪼~~~기 보이는 맏형바우는 올라가지 못했네요
맏형바우와 할미봉을 바라보는 중
할미봉도 식후경이라 튀김소보루 빵이랑 커피로 뇸뇸뇸 ( 장수 하나로마트에서 삼 ㅎ )
바라보면 바라 볼수록 남덕유산 줄기 차~~암 예쁘네요 ㅎㅎ
TARASAN 드뎌 해를 잡다 ㅎㅎ
세째바우에 올라 해를 잡자 해를 ~~
세째바우에서 둘째와 맏이 바우를 뒤로는 할미봉이
잠시 숨고르기한후 다시 내려와 할미봉으로 다~~~~시
할미봉을 지나 대간길에서 만난 반송마을 요기로 가야 대포바우 만납니다
반송마실 가기전 대간길에서 잠시 서봉과 남덕유산 줄기를 잡아 본다 ㅎㅎ
대포바우 만나러 가는 내림길 ~~
대포바우 320미터 거리
잠시 마가목도 따주고 ~~
낡은 다리도 건너 주고 ~~
대포바우 220미터 코앞
음문바우 만나 한방
정면에서 음문바우 보기 ㅋㅋ
지기도 바라 보는 중 ㅎㅎ
가즈아 대포 쏘~~~러
거대한 대포를 바라 보며 ~~
하늘 향해 쏘세요 ~~
대포냐 거포냐 ??
누군가는 대포끝에 서더구만 TARASAN은 부들 부들 ~~
대포를 뒤로 하고 ㅎㅎ
쩌어기 서봉과 남덕유산을 바라 보는 지기를 ~~
대포랑 마주 하며 ~~
대포바우 놀이 마치고 하산길에 들어갑니다 ~~
직벽계단 만나고 ㅋㅋ
반송마을 이정표를 만나면 하산 완료 ~~
반송마을쪽 임도로 뚜벅 뚜벅 ~~
오던길에서 직진하면 됩니다. 우측 좁은임도는 반송마을 가는길이라네요 ~~
봉을 넘어 산허리 둘레길을 무진장 가야 합니다 ㅠㅠ
도유림숲길로 한참이나 걸어 가네요 ( 산허리에 소방도로인지 잘정비된 임도길 따라 ~~ )
아~~~앙 칡꽃도 먹어 줘야 함나지요 ㅋㅋ
날머리로 다 내려 왔네요~~ 메인 도로 전
도로 따라 한참이나 가네요 파프리카 먹으며 ~~
여기는 육십령 정상입니다
육십령정에 올라
육십령휴게소에 이름난 흑도야지돈까스 있다길래 맛볼라니 어~~라 문이 굳~~~게 우짜지
10시에 연다더니 10시40분까지도 아무 기척이 없더라 ㅠㅠ
할수없지요~~ 덕유산휴게소 들러 이른점심 얌얌 흑도야지김치찌게랑 시골설렁탕으로
여름휴가 3일을 알차게 보내 삶의 만족도가 올라 가는군요
1일,2일차 거창 월여산과 소룡산을 올라 거창 48산 줄이고 미답지 26산 남았지만 ~~
3일차 함양 할미봉 일출을 계획하며 꼭두새벽 길나서 바지런히 걷다보니 목표를 달성한다
다만 아쉬운점은 일출이가 환하게 방긋 방긋 웃어주지 않았다는 사실 ㅋ
백두대간길에 가지못해 서운해 하던 삼형제바우, 음문바우, 대포바우를 알현하니
기분이가 너무 너무 좋았어요 물론 하늘도 살아 주고 ㅎㅎ
육십령휴게소에서 휴식도 하며 램블러도 정리한후 집으로 고 합니다 여름 휴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