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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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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과 하루(日日好cinema) 99. <글래디에이터, 2000, 154분>
Hello, Stranger 추천 0 조회 21 20.09.26 08:2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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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9.26 13:17

    첫댓글 정말 재밌게 본 작품이네요. 내용 중간 중간 정치적인 메세지도 생각할 것도 많고, 코모도스 황제로 나온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는 쩐다는 표현외에는 더 할 말이 없네요. 그래도 가장 인상깊게 다가온 사람은 누군가 하면 러셀 크로우가 분할 막시무스가 아닌 루실라로 나온 코니 닐슨이네요.

    막시무스와 사랑의 감정을 느끼면서도 코모도스 황제의 여동생 위치라는 것을 외면하지 않는 탁월한 정치력을 보여 주더군요. 그 이후 코니 닐슨을 다른 작품도 많이 찾아보곤 했습니다. 아직도 막시무스와 코모도스 황제 사이에서 갈등을 헤쳐 나가던 모습은 눈에 선하네요. 리들리 스콧 감독 작품은 유난히 좋아하는 게 많은 걸 보면 이런 걸 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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