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귀한 사랑과 여러식구들의 기도와 사랑의 후원에 입어 알드린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순간순간의 어려움의 고비를 잘 넘어가고 있는 아이들 보면서 제가 힘을 얻습니다.
이제는 일어서려고 시도까지 합니다.
옆에서 도와주면 잡고 일어섭니다.
아직 힘이 없어 일어서려고 할때면 팔이 잔잔이 떨리기는 하지만 무엇인가를 자꾸 시도하려는
알드린의 의지를 보면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이렇게 알드린이 일어설수 있도록 함께한 모든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식구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한 식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저 또한 힘내어 달려갑니다.
어제도 간병인비와 알드린의 약값, 알드린이유식, 헬퍼 밥등으로 지출한 페소가 만페소가 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르지 않고 주님의 일을 감당하도록 채우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내일 힐루동안교회 식구 장학금과 쌀 나눔을 하려고하는데 8500페소가 지급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일에 도구로 사용해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함께한 식구들 모두도 사용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한 식구들에게도 풍성하게 채우셔서 이전보다 더 주님의 일을 더 많이 감당할수 있도록 채우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첫댓글 다리에 힘이 생겨서 휠체어가 필요 없었으면 좋겠어요~!!!
일드린 ~ 사랑한다... 하루 빨리 두다리에 힘을 주시길~ 또 온교우들이 기도합니다....샬롬~ 메리크리스마스!!
감사합니다. 덕분에 힐루동안 크리스마스 예배를 잘 드리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