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이 다 그렇다. 자신이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하는 영역이 있고, 손댈 수 없는 영역이 있다. 세상의 모든 사업가가 열심히 노력하고 수고하지만 잘 되는 이도 있고 그렇지 않은 이도 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더라도 낭패에 빠진 경우도 적지 않다. 크리스천이라면 이 순간에 간절한 기도를 빼놓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수많은 이들은 실망스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한다. 그렇다고 자신이 할 수 없는 영역까지 조바심하며 불안해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최선을 다한 후의 결과는 자신의 영역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아쉽더라도 손을 놓고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학교나 회사에 합격하거나 직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사업이 번창하더라도 이는 인생의 한 과정일 뿐이다. 드러난 현실에 마음을 과도하게 쓰고 결과에 집착하다보면 평안과 기쁨을 잃고 살게 된다. 결과가 실망스럽더라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더 많이 준비해서 다시 시도하거나 다른 길을 모색하는 것도 지혜로운 생각이다. 인생이란 성공과 실패,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고통이 수없이 교차하며 날과 씨로 짜지는 옷감 같은 것이다.
첫댓글 맞습니다~
결국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자기부인 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주어진 테스트에 탈락했던 삶이 점점 통과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나에게 주어진 삶이지만
내가 주인이 되어 살았던 인생에서,
왕이신 주님이 통치하시는 진정 주님의 것으로 살아지는 삶의 훈련...
주님, 제게 오셔서 통치 해 주세요~~~
아멘.아멘.
전두환정권 시작무렵
국민들을 정치에 무관심하게 하려고
시작한 정책 중하나
'해외여행 자유화'바람을
타고 외국어관광통역안내원이
많이 필요한시기에
'동양고속관광'에 취업된것으로
알고 출근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참으로 황당했던 때!
지금 돌이켜 봐도
그때 그 상황은
사람이 한 일은 아니고
주님께서 그 자리를 말리신듯 합니다
신묘막측하신 주님
목사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