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도 바람에서도 가을냄새가 납니다.상쾌한 가을바람과 함께 행복한 가을 맞으세요.
어제 인천하늘고등학교초정 문화탐방에 참석하여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11:00: 학교 브리핑(지용택 이사장, 교장, 행정실장)
11:40: 점심 (구내식당)
12:20: 시설견학 (기숙사, 교실, 도서관, 체육시설, 부대시설 등)
14:00: 해산
참가자들이 공통적으로 느낀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학생들이 밝고, 인사를 잘하는등 모범적으로 보입니다.
2. 시설이 좋고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3. 대학진학율이 좋습니다.(뛰어난 학생들만 입학한 것이 아닌데도 거둔 성과라서 더욱 빛이 나는듯 합니다)
전원 기숙사생활, 핸드폰 소지 금지, 한달에 한 번 외출 등 다소 억제된 생활 속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학습에 정진하고 목표를 이루는 동력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자세, 남녀공학으로 인한 가벼운 긴장감, 핸드폰 대신 대화와 독서, 사색하는 시간을 장기간 가짐으로서 서로 윈윈하며 돌에서 옥이 되는 과정을 거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공유하면서 탐방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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