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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
렘23:13〜15 유장춘 목사(법학박사 ‧ 철학박사)
〇 성삼위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십니다. 우주를 창조하셨고, 운향하시다가 심판하실 것입니다. 종말은 우주적인 종말, 개인적인 종말이 있고, 개인적인 죽음과 전쟁으로 인하여 다수가 종말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 마태복음 24장은 유명한 종말장이고, 25장에서 어떻게 재림을 준비할 것인가를 말씀하시면서 마지막 정리하는 비유로 양과 염소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날 염소가 아닌 양으로 분류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문말씀을 통해서도 유다 멸망직전의 현상에서 반면교사로 삼으시기를 축복합니다.
〇 본문말씀
= 본문은 하나님께서 유다멸망직전의 타락한 현상의 일차적인 책임이 선지자(설교자)들에게 있다고 책망하신 내용입니다. 쉽게 풀어서 말씀드리면 『나는 보았다. 사마리아 예언자들의 어리석은 짓을! 그들은 풍요를 준다는 바알을 불러 예언하면서 내 백성 이스라엘을 그릇 인도하였다. 나는 보았다. 예루살렘 예언자들의 망측한 짓을! 여호와 하나님과 바알을 동시에 섬기는 간음으로 헛소리를 따라가고 못된 것들 편이 되어주며 잘못을 뉘우치는 사람 하나 없어, 내 눈에는 모두 소돔같이만 보인다. 그 시민이 모두 고모라 주민같이만 보인다. 이 예언자들을 어찌 할 것인지 나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예루살렘 예언자들이 썩어, 온 나라도 따라서 다 썩었다. 이제 그것들에게 소태를 먹이고 독약을 마시게 하리라.』
- 하나님께서는 거짓 설교자들은 만난 적도 없고, 말씀을 준 적도 없고 꿈을 꾸었다는 말도 거짓말이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렘 23:25)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내가 꿈을 꾸었다 꿈을 꾸었다고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는 『내 말이라고 전하는 이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마라. 그들은 내 말을 들은 적이 없는 것들이다. 제 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말하면서 너희를 속이는 것들이다. 내 말을 듣기 싫어하는 자들에게는 잘되어 간다고만 하고, 제멋대로 사는 자들에게도 재앙이 내릴 리 없다고 한다.』하지만 여호와의 분노가 폭풍처럼 터져 나오고, 태풍처럼 악인들의 머리 위를 휘몰아칠 것이고, 재앙을 당한 후에야 눈이 열려 깨닫게 될 것이다.
= 정리하여 말씀드리면 하나님께서는 예례미야를 통해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심판이 있다는 말씀을 설교하도록 하셨습니다. 듣기 거북한 예례미야의 설교와 다르게 대부분의 설교자들은 풍요를 준다는 바알의 사상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증거하면서 예례미야를 배척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한 백성들에게 심판을 통해서 깨닫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후 복음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존중하면서 세상을 깨웠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에도 신앙생활을 폼나게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예례미야시대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선지자는 예례미야 뿐이었듯이 종말시대에는 어느 때 보다도 하나님의 마음을 증거하는 설교자를 찾기가 어려운 때입니다.
〇 적용을 위하여 – 전라도 중심으로 3가지 사건- 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호남이 없었다면 국가도 없다’(若無湖南 是無國家)”는 말로 전라도 인들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② 1950. 6. 25. 북한이 남침하여 섬진강까지 점령하고 왔을 때입니다. 같은 해 7. 25. 여수·순천·광양·보성·벌교·강진지역 17개 학교 183명의 학생들이 북한군 정예부대 6사단 1000여명과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12시간 전투하여 괴뢰군을 6일 동안 부산으로 진격하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시간을 벌어서 부산점령을 막았고,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할 있었습니다.
③ 지난 주간에 48억 원으로 정율성 기념관 건립이 논란이 되는 것을 보고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사전〉을 찾아 보았습니다. 요약하면 1939년 1월 중국공산당에 입당하였고, 해방 후 북한으로 귀국, 해주에서 황해도 도당위원회 선전부장으로 활동하였다. 작곡한 곡이 「연안송가(延安頌歌)」와 「팔로군행진곡(八路軍行進曲)」 「조선해방행진곡」, 「조선인민군행진곡」, 「두만강」 등이 있다.
『중국인민해방군가// 전진, 전진, 전지! 우리의 대오는 태양을 향하고 /〜마오쩌둥의 기치를 높이 놀이 휘날린다.』, 『조선인민군행진곡// 우리는 강철 같은 조선의 인민군/ 정의와 평화 위해 싸우는 전사 불의의 원쑤들을 다 물리치고 조국의 완전 독립 쟁취하리라』
〇 결론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대한민국이 유지되도록 한 이순신 장군의 평가와 전남지역의 학도의병의 순국은 기념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자료를 찾아보나 학도의병을 기념하는 것은 연300만 원이고 정율성 기념사업을 위해서는 그동안 100억 원이 넘는 혈세를 지불하였다고 합니다.
찬송할 수 있는 통일을 위하여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현상에 무관심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교인들이 싫어한다고 설교하지 않는 것은 거짓 선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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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
렘23:13〜15 유장춘 목사(법학박사 ‧ 철학박사)
〇 성삼위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 이십니다. 우주를 창조하셨고, 운향하시다가 심판하실 것입니다. 종말은 우주적인 종말, 개인적인 종말이 있고, 개인적인 죽음과 전쟁으로 인하여 다수가 종말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 8. 30(수) 수요 기도회를 인도하기 위해서 샤워를 마치고 나오다가 미끌어져서 머리 뒷면을 돌로 된 문턱에 ‘꽝’ 하면서 부딪쳤습니다. 그 순간 이렇게 죽을 수도 있구나를 생각했습니다. 코로나19 펜데믹, 바닷물 온도 상승으로 고기의 떼 죽음, 산불, 장마, 전쟁, 기독교 신앙을 떠나는 사람들, 인구절벽, 성경적 문화와 사상을 거부하는 현상에서 재림예수님의 노크 소리를 들어야 할 때입니다.
= 마태복음 24장은 유명한 종말장이고, 25장에서 어떻게 재림을 준비할 것인가를 말씀하시면서 마지막 정리하는 비유로 양과 염소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날 염소가 아닌 양으로 분류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문말씀을 통해서도 유다 멸망직전의 현상에서 반면교사로 삼으시기를 축복합니다.
〇 본문말씀
= 본문은 하나님께서 유다멸망직전의 타락한 현상의 일차적인 책임이 선지자(설교자)들에게 있다고 책망하신 내용입니다. 쉽게 풀어서 말씀드리면 『나는 보았다. 사마리아 예언자들의 어리석은 짓을! 그들은 풍요를 준다는 바알을 불러 예언하면서 내 백성 이스라엘을 그릇 인도하였다. 나는 보았다. 예루살렘 예언자들의 망측한 짓을! 여호와 하나님과 바알을 동시에 섬기는 간음으로 헛소리를 따라가고 못된 것들 편이 되어주며 잘못을 뉘우치는 사람 하나 없어, 내 눈에는 모두 소돔같이만 보인다. 그 시민이 모두 고모라 주민같이만 보인다. 이 예언자들을 어찌 할 것인지 나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예루살렘 예언자들이 썩어, 온 나라도 따라서 다 썩었다. 이제 그것들에게 소태를 먹이고 독약을 마시게 하리라.』
- 하나님께서는 거짓 설교자들은 만난 적도 없고, 말씀을 준 적도 없고 꿈을 꾸었다는 말도 거짓말이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렘 23:25)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내가 꿈을 꾸었다 꿈을 꾸었다고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는 『내 말이라고 전하는 이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마라. 그들은 내 말을 들은 적이 없는 것들이다. 제 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말하면서 너희를 속이는 것들이다. 내 말을 듣기 싫어하는 자들에게는 잘되어 간다고만 하고, 제멋대로 사는 자들에게도 재앙이 내릴 리 없다고 한다.』 하지만 여호와의 분노가 폭풍처럼 터져 나오고, 태풍처럼 악인들의 머리 위를 휘몰아칠 것이고, 재앙을 당한 후에야 눈이 열려 깨닫게 될 것이다.
= 정리하여 말씀드리면 하나님께서는 예례미야를 통해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심판이 있다는 말씀을 설교하도록 하셨습니다. 듣기 거북한 예례미야의 설교와 다르게 대부분의 설교자들은 풍요를 준다는 바알의 사상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증거하면서 예례미야를 배척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한 백성들에게 심판을 통해서 깨닫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후 복음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존중하면서 세상을 깨웠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에도 신앙생활을 폼나게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예례미야시대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선지자는 예례미야 뿐이었듯이 종말시대에는 어느 때 보다도 하나님의 마음을 증거하는 설교자를 찾기가 어려운 때입니다.
〇 적용을 위하여 – 전라도 중심으로 3가지 사건-
- 예례미야의 설교는 국가의 흐름에 대한 내용과 개인의 회개를 촉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기록한 성경을 통해서 오늘 우리에게 들려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듣기 좋은 내용도 있지만 듣는 것이 힘든 말씀도 있기 마련입니다. 전라도 중심으로 3가지 사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호남이 없었다면 국가도 없다’(若無湖南 是無國家)”는 말로 전라좌수영 수군과 영민들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1592. 4. 13. 부산포에 침입한 왜군이 육로로 파죽지세로 한양을 향하자, 같은 해 4. 30. 선조는 한양을 버리고 압록강 의주까지 피난했다가 돌아왔습니다. 왜군은 바다에서 이순신 장군이 호남인들의 힘으로 연전연승과 육지에서 의병의 활약으로 식량보급이 어려워지자 퇴각하였기 때문에 한 말입니다.
https://blog.naver.com/2_sso/223115352055
② 1950. 6. 25. 북한이 남침하여 섬진강까지 점령하고 왔을 때입니다. 같은 해 7. 25. 여수·순천·광양·보성·벌교·강진지역 17개 학교 183명의 학생들이 북한군 정예부대 6사단 1000여명과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12시간 전투하여 괴뢰군을 6일 동안 부산으로 진격하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이날 전투로 학도병 70여 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하동군민이 피난 갈 시간을 벌었고, 국군은 낙동강 방어선 구축을 마련할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6일간의 지연 했기 때문에 부산이 점령되지 않았고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③ 지난 주간에 48억 원으로 정율성 기념관 건립이 논란이 되는 것을 보고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사전〉을 찾아 보았습니다. 요약하면 1939년 1월 중국공산당에 입당하였고, 해방 후 북한으로 귀국, 해주에서 황해도 도당위원회 선전부장으로 활동하였다. 작곡한 곡이 「연안송가(延安頌歌)」와 「팔로군행진곡(八路軍行進曲)」(이후 「중국인민해방군(中國人民解放軍)」 군가로 바뀌어 불렸다) 외에, 「3.1행진곡」, 「조선해방행진곡」, 「조선인민군행진곡」, 「두만강」 등이 있다.
중국인민해방군가// 전진, 전진, 전지! 우리의 대오는 태양을 향하고 /〜마오쩌둥의 기치를 높이 놀이 휘날린다.
조선인민군행진곡// 우리는 강철 같은 조선의 인민군/ 정의와 평화 위해 싸우는 전사 불의의 원쑤들을 다 물리치고 조국의 완전 독립 쟁취하리라
제가 찾아본 자료에는 중공군과 인민군이 우리 군대를 공경할 때 응원가로사용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광주광역시에는 정율성로가 있고, 입구에 있는 정율성 동상있고, 생가는 복원되어 있고, 화순군 능주초등학교의 정율성 대형 벽화 및 정율성 흉상이 있고, 광주에서는 정율성을 기념하는 동요대회가 18년 째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중국을 국민 방문한 문재인 전 대통령은 베이징대학교에서 연설을 하면서 "광주시에는 중국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한 한국의 음악가 정율성을 기념하는 ‘정율성로’가 있다. 지금도 많은 중국인이 ‘정율성로’에 있는 그의 생가를 찾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가 유공자로 추서했다가 이루지 못했지만 지금도 광주시장 강기정은 평가는 역사에 맡기고 예정된 일이니 48억 원을 들여서 기념관을 건립을 취진 하겠다는 합니다.
〇 결론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대한민국이 유지되도록 한 이순신 장군의 평가와 전남지역의 학도의병의 순국은 기념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자료를 찾아보나 학도의병을 기념하는 것은 연 300만 원이고 정율성 기념사업을 위해서는 그동안 100억 원이 넘는 혈세를 지불하였다고 합니다.
찬송할 수 있는 통일을 위하여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현상에 무관심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교인들이 싫어한다고 설교하지 않는 것은 거짓 선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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