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단 소속 25사단 파견근무하는 큰아들(송규원)에게
면회를 갔다왔다
카카오 내비를 목적지를 검색을 하니 230km로 검색이 되었으며
10시 30분까지 와 달라는 아들의 부탁에...
대전에서 6시 40분에 출발 230km를 달려가야 했다...
나의차 라보는 나의 모든 공구가 실려있어 꽤 무거웠으며
달릴수가 없었다 110km가 최고시속이 었다....
아들보겠다는 일념으로 한번도 안쉬고 아들의 근무하고 있는
25사단 비룡회관에 도착하니 10시 20분이 되었다
커피숍에서 기다렦더니 11시 거의 다 되어서 버스가 도착했구
사랑하는 아들이 차에서 내렸다...
11시부터 삼겹살 ,항정살, 등등 고기로 아침겸 점심을 먹고
동주천 우리서적으로가 아들이 읽을 책을 사주었으며
나를 위해서도 책한권을 샀다...
1시간정도를 책을 읽는 잼미에 빠졌다...
그리고 다이소에서 쇼핑을 한뒤
곱창이 먹고싶다고 해 곱창으로 저녁을 먹기로 했으나
아들은 햄버거와 음료를 먹어야 된다고 사가지고
부대에 귀대하면서 먹었다...
전방 GP에서 근무하다보니 면회가 없으면 쉬지 않탁고
했으며 12월 26일에 휴가를 온다고 했다
4시 30분에 귀대를 했으면 난 230km 대전으로 출발했다
총 500km는 뛴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