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ic인근 본 고향터 12월 23일 모습]
이번에 전남권에 폭설이 있다더니, 귀촌이후 제일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22일 오후에 지붕에 쌓인눈을 언저리나마 미리 좀 치웠습니다.
▽ 12월 24일 본 고향터 남쪽 개울모습 (총 적설량; 30센치 안팍)
▽ 모처럼 일찍 일어나 먼저 간식준비겸 서브난방인 화목난로를 지펴줍니다.
▽ 오늘(24) 아침 6시경 미리 집앞 인근 눈치우기를 하였습니다.
▽ 귀촌후 처음으로 동짓날을 생각해 동짓팥죽을 만들었습니다.
요리간편을 위해 수재비 형태로함(새알 주재료; 쌀가루 다수, 밀가루,미숫가루 약간)
▽ 간편식 팥죽이기에 즉석조리식품인 팥죽을 전자렌지에 돌려 큰양푼에 넣고,
냄비에 따로 새알용으로 조리한 수재비까지 곁들이니 나름 일품입니다.
즉석제품에 맛배기로 들어있는 새알보다, 따로 만든 수재비알이 더 식감이 좋습니다.
▽ 폭설이 예고된다하여, 지난 17일까지 미리 장을보고 오늘까지 지출 제로입니다.
굳은 날씨탓에 덕분에 돈 굳었습니다.
쿠폰적용 덕에 싸게 미리 사둔 헐값의 (100포 두박스)도라지배즙 한개를 마시며,
이래가지고 우리 농민들 손가락만 빨고사는건 아닌지 괜시리 걱정이 듭니다.
첫댓글 나주집 지붕 제설작업 마치고 주변에서 맴도는 길고양이 두마리 라면 잘게해서 줘더니 맛있게 얌얌.
폭설에 어려운 이웃 많네요
아하, 선생님도 나주인근이신가보군요.
제설작업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채널만호 올해안에 식사라도^^
@우봉 아직도 청춘이신가보군요.
저는 추위를 마니타서 좀 추우면 잘 않돌아 다닙니다.
차후 귀농곧은터 같은 농민카페 정모시 서로 시간되신다면 가능할지싶습니다^^
호남권 가믐이 어느정도 해소 될거같네요.
축하!
이번 눈은 우리동네 근처가 폭설 북방한계선.
아~네..
채널만호님,
간만이네요
겨울소식
얼씨구
좋을 씨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