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14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 1층 문화홀에서 완도군·완도군의회가 후원하고 완도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정책토론회가 성료됐다.
이 날 행사에는 박 정선 전라남도연합회장 및 각 시군 회장, 강 성운 완도부군수, 허 궁희 군의회의장, 이 철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서 장필 완도교육장, 조 영식 군의회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 경석 상임이사의 사회로 1부 기념식에선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이어진 2부 정책토론회는 초청강사 강연, 완도군연합회 2022년도 활동사항 소개,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 정창 완도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이제 겨우 걸음마를 내 딛고 있는 저희 연합회이기에 여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지속적인 지도 편달 부탁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군청 소상공인지원팀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우리 연합회가 하나 되어 지역소멸을 막고 활기찬 지역사회가 조성되도록 다 같이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정선 전라남도연합회장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어려움속에서도 우리 소상공인들은 작지만 강한, 작아서 빠른 변화와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완도군소상공인연합회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완도군청 경제교통과 이 양일 팀장과 완도교육지원청 박 상미 팀장이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완도군소상공인연합회는 2021년 6월 출범하여 현재 90여명의 정회원들이 가입하여 활동중이며 임원 구성은 다음과 같다.
▲회장 서 정창 ▲부회장 차행순, 이서, 홍정기, 황오중, 김원석 ▲상임이사 김경석 ▲이사 김경주, 오경윤, 서창호, 나현수, 박상석, 백영선, 황장복, 김용석, 유영준 ▲감사 추창호, 김풍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