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에 병원 정기진료 갔을때 교수님에게 온젠티스를 달라고 했습니다
교수님 왈(曰).
아직 먹을 시기가 아닌데..?
하두 좋다고들 하니..
한 10알만 주십시요...
얼마전
상당한 기대를 걸고 저녁에 8시경에 한알(50mg)은 세다고 해서 어렵게 나눠서
절반(25)mg을 삼켰습니다
낼 아침에는 아마도 정상인 처럼 벌떡 일어나서 아침을 시작하겠지?
마음에 큰 기대를 안고...
2시간쯤 흐른후에 양다리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3시간 부터 상당한 힘이 다리를
조여옵니다
아!! 약이 너무 센가...?
방문 철봉에 메달려서 아무리 힘을 써봐도 그럴수록 힘은 더
조여오고...
아!! 약이 안맞는다
세도 너무 세다...
그렇게 비몽사몽 밤이 지나고..
다음날 아침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씨로 인해서 운동을 하지 못한 나의 몸은 온젠티스의 과다와 겹쳐서 완전 녹초(?)가 됩니다
오후에 2시쯤
격한 운동으로 몸의 굳음으로 부터 완전한 해방...
아!! 이 기쁨^^
ㅠ ㅠ.....
나하고는 안맏는 온젠티스
엄청나게 센 온젠티스
내몸의 반란객 온젠티스
교수님 말을 들었어야 했는데..?
그 후로 온젠티스 는 나의 주변에서 저 멀리 떠나보냈습니다 조금 더 있다가 오라고...ㅋ
고창에서.月白
온젠티스 캡슐50mg
첫댓글 온제티스.....! 좋은 아침
11시 반부터 자기 시작해서
깨어보니 이시간이네요
저는 1월달에 서울대 병원에서 그 약을 처방해주시더라구요 저는 그 약을 2알 먹었습니다 별로 ... 좋은지 모르겠고 약이 넘쳐 복용을 할 수가 없었어요 취침약에 넣어줬는데...
온젠티스,
저는 아직 먹을때가 아니라고 아예처방도 안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아직 그약은 들어오지 안았는데
곧 들어올거라는 말만 하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