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욱 취미 22-3 난타수업-2
08:30 기상을 권유하여 일어나 소변을 누고 나서, 목욕하고 침대매트 소독하고 위생패드를 교체했다.
환복 하고서 옷과 벨트, 이불을 세탁했다.
워커의 뒷다리 2개를 수납장 위칸에 있는 바퀴로 교환해 2번 홀에 높이를 고정했다.
복지사는 마스크와 물티슈, 부직포 덧신과 소변통 등이 들어있는 외출용 백팩을 준비했다.
다온빌 주차장에서 스파크로 09:50에 출발하여 증평문화센터 주차장에 10:10에 도착했다.
센터 현관까지 약 20여 미터를 지나는데, 마지막 2번째 오르막은 경사가 급해 힘들어해서 허리춤을 잡고 밀어서 현관에 도착했다.
실내에 들어가기 전에 마스크를 착용했다.
1층 화장실 좌변기에서 소변을 누고 나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에 섰다.
계단의 난간을 손으로 잡은 것을 확인하고서, 복지사는 먼저 워커를 2층에 올려다 놓고 유리문을 열어 놓고는 1층으로 다시 내려왔다.
김*욱 님의 다리와 손이 불안정하게 땅과 난간을 잡고 있어서 가끔 균형을 못 잡고 휘청거려서 매우 위험해 보인다. 복지사가 김*욱 님 바지의 허리춤을 벨트와 함께 한 손으로 잡고 옆에서 같이 계단을 오르니, 훨씬 안정적이다.
쉬면서 계단의 끝인 2층 바닥에 도착했다.
김*욱 님이 워커를 잡고 유리문 안쪽에 들어가서 안전이 완전히 확보된 이후에 허리춤의 손을 놓았다.
2층 강의실 앞에 휴게의자에 앉아서 덧신을 신고 워커의 바퀴를 물티슈로 닦았다.
문화창작 1실에서 의자를 가져다 강의실에 넣어 두고, 강의실 바닥의 발판을 들어 올려서 진입하니, 10시 30분이다.
강사와 수강생들이 서로 인사를 나눴다.
지난주 기초 내용을 반복하고, 추가로 칠채를 배웠다.
김*욱 님은 정확히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북을 두드린다. 중간에 소변 여부를 물었으나 괜찮다고 한다.
강의가 끝나고 계단을 내려올 때도 복지사가 김*욱 님의 허림춤을 잡고 함께 계단을 내려갔다.
현관에 나가서 마스크를 벗었다. 현관 앞의 급한 경사로를 내려갈 때는 제동이 되지 않아서 허리춤을 잡아 드렸다. 주차장의 다른 차를 지날 때에 가깝게 지나면서 차를 손으로 짚으려다가 차 위로 넘어질 뻔했다.
다른 차를 지날 때는 너무 가깝게 지나지 않도록 부탁을 드렸다. 스파크에 탑승해서 다온빌로 귀가했다.
2022. 10. 13. 이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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