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벌집과 같은 도시
LucaRhea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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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촬영: 송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8월 2일)
'본조르노 파파' 특가 판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론, 훈화, 교리교육을 실은 책을 특가로 판매합니다. 천상교회로 적을 옮기신 교황님의 뜻을 기리고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는 순간, 당신은 전 세계 곳곳에서 기도하는 수많은 이들과 영적으로 하나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우리의 기도는 도시를 하느님의 리듬에 맞추어 생동하게 만듭니다. 마치 벌집과 같은 우리의 도시는 그 안에서 살아가는 모두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됩니다.
도시는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 단체 덕분에 살아 숨 쉽니다. 정치 지도자, 경제인, 정책 결정권자, 그리고 가장 단순한 일을 하는 사람들까지 모두가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연대와 연민을 일깨워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들 가운데에 있는 병자들을 고쳐 주셨다.” (마태 14, 14) 그날,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배불리 먹이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오늘 필요로 하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당신의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유심히 보고 계십니다. 당신은 주님의 협력자가 되어 인류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다짐을 주님께 봉헌하십시오.
“작은 꿀벌인 당신, 하느님의 벌집에서 당신에게 맡겨진 섬김의 몫을 다하십시오!” 이 아침 주님께서 당신에게 맡기시는 사명을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주일 오후엔 더 많은 시간을 기도하는 데 할애하십시오.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당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떠올려보십시오. 기뻤던 때와 슬펐던 순간을 되돌아보십시오. 이 평화로운 안식의 시간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십시오.
모든 사람의 삶은 인류가 만들어가는 거대한 작품의 구성품과 같습니다. 서로가 조화롭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기에 정의와 평화를 바로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때때로 대중 매체는 악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지라도, 선은 언제나 악보다 강합니다” (레오 14세 교황)
교황님 기도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교회의 신자들과 함께 이달의 지향기도를 바치십시오.
[삼종 기도]
하루를 밝히던 해가 저물면 조용히 앉아 두 눈을 감고 심장의 고동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오늘 당신이 살아온 순간들을 펼쳐놓고 찬찬히 살펴보십시오. 당신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는 것들 앞에 잠시 머무르십시오.
당신은 오늘 무엇에 감사하고 있습니까? 개인적으로 당신을 힘들게 했던 문제는 무엇이며, 아직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 모든 것을 하느님의 현존 앞에 내려놓고 굳은 믿음으로 그분의 뜻을 따르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