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박세창 서평쓰기/여행 발표 수행평가

[2409박세창]

춘향전 서평쓰기

춘향전 이라는 조선시대 판소리계 소설을 읽게 되었다. 이 소설의 내용은 남자 주인공 이몽룡이 춘향이의 그네 뛰는 모습을 보고 반하게 되었고 둘이 서로 사랑하게 되는데 이몽룡이 갑자기 한양으로 가게 되었고 반드시 과거에 합격하고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 춘향이는 이몽룡에게 옥반지를 주고 떠나보낸다. 이몽룡이 없을 때에 고을의 탐관오리 변사또가 춘향이를 좋아하게 되었고 권력을 이용해 수청을 들라고 여러번 이야기해도 자신에게 오지 않아 화가나서 춘향이를 옥에 가두고서 곧 사형을 시킨다고 했다. 변사또 생일잔치가 있기 며칠 전 드디어 이몽룡이 찾아왔고 춘향이가 옥에 갇혀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춘향이에게 찾아가 자초지종을 묻는다. 춘향이는 변사또 생일잔치가 끝나면 자신을 죽일거라고 했고 이몽룡은 꼭 구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몽룡은 암행어사가 되어 돌아왔던 것이고 거지차림으로 변사또의 생일 잔치에 들어가서 탐관오리들을 파악하고 변사또가 이몽룡을 쫓아내려 하자 사또를 비판하는 시를 짓고 나갔다가 암행어사 출또요 하는 소리와 함께 돌아와 탐관오리들을 처벌하고 죄없는 사람들과 춘향이를 풀어주게 되는 전형적인 권선징악의 이야기이다. 이 춘향전이 왜 판소리계 소설이고 작자 미상이냐면 그 당시 현실에서도 백성들을 힘들게 하는 탐관오리들이 많았고 백성들이 그 탐관오리들을 비판하려고 춘향전 스토리의 판소리를 만들다가 그것을 글로 된 소설로 만든것이 판소리계 소설이다. 입에서 입으로 판소리로 전해내려오니까 춘향전을 비롯해 많은 옛날 소설들이 작자 미상으로 남겨져 있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가장 감명깊은 장면을 뽑아보자면 첫번째로 이몽룡이 한양으로 떠날 때 춘향이가 이몽룡에게 옥반지를 주는 장면이다. 왜 감명깊었냐면 그 시절에는 멀리 떠나면 확실하게 연락을 주고 받을 수가 없었는데 춘향이가 옥반지를 줬다는 것은 반드시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믿는 다는 것이라고 알 수 있다. 춘향이와 이몽룡이 서로 다시 만나자고 약속하는 모습이 감명깊었다. 두번째로 이몽룡이 돌아와 춘향이 소식을 듣고 찾아와 춘향이와 옥문을 사이에 두고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다. 그 이유는 춘향이 입장에서 생각 해 보면 자신이 곧 죽을 것이라고 알고 있고 이몽룡이 구해준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구해줄시도 모르는데 믿고 의지하는 것과 변사또를 거부하는 장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진심으로 이몽룡만을 사랑하는 것이 느껴져서 불쌍하고 안타까웠다. 세번째는 거지분장을 하고 변사또의 생일 잔치에 찾아가 탐관오리를 비판하는 시를 남기고 떠났던 장면이다. 이유는 아무리 직업이라고 해도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마당에 고통받는 백성들까지 생각해주고 챙겨 줄 여유가 없을 법 한데 이몽룡의 정의로운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네번째는 이몽룡이 암행어사 출또요! 소리와 함께 나타나 모여있는 탐관오리들을 벌하고 죄없는 사람들을 풀어 준 뒤에 춘향이를 만나 마지막으로 한번 마음을 시험한 뒤 옥반지를 보여주면서 재회하는 장면이다. 이유는 타관오리들을 벌하는 모습이 시원통쾌하기도 했고 춘향이는 갇혀서 몸도 마음도 상해가면서 기다려주고 이몽룡도 마음고생 심했을 것이고 기다려준 춘향이가 고맙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주인공들의 감정이 잘 나타났기 때문에 인상깊었다.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은 동생이다. 왜냐하면 동생이 책을 자주 않읽고 공부에 흥미를 못 느끼는 것같아서 이런 재밌는 문학 소설을 읽으면서 가까히 했으면 좋겠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이런 소설을 많이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

여행(ppt는 다른여행으로 만들었습니다.)

내가 뽑은 여행 경험은 올해 2020년 9월 10일에서 9월 11일까지 1박2일로 가족과 함께 갔던 여행이다. 갔다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 갔던 장소는 강원도에 있는 씨스타 호텔? 숙소이다. 여러개의 주택같은 건물이 있는데 그날의 날씨도 너무 좋았고 숙소의 환경과 경치도 좋아서 기대가 많이 되었다. 도착했지만 입실시간이 조금 남아서 유명한 시장에서 산 음식을 먹었다. 김치전 감자전 메밀전병 메밀닭강정 등으로 그 지역의 유명한 음식이였다. 닭강정은 그냥 맛있었고 전도 맛있었는데 메밀전병은 내취향은 아니여서 그리 맛있진 않았다. 그래도 다른음식이 다 맛있었다. 숙소에 들어가도 되는 시간이 다돼서 숙소에 들어갔다. 사진으로 봤던 데는 파란색 분위기였는데 우리가 간곳은 노란색 분위기의 동이였다. 넓고 창밖에 자연풍경도 좋고 편의점도 가까이 있어서 좋았다. 숙소에서 티비를 보면서 과자랑 떡볶이도 먹었다. 그리고 좀 쉬다가 저녁용으로 사온 순댓국을 먹었다. 먹다가 티비에서 이근대위가 게스트로 나온 집사부일체 라는 프로그램이 하는 것을 봤고 팬심에 원래 안보는 프로였는데 보게 되었다. 은근히 재미있었다. 다먹고 침대에서 폰을 하면서 쉬고 있었는데 원래 코로나만 아니였었으면 주변에 동굴도 있고 다른 관광할 거리도 많고 가볼 거리도 많은데 아쉬웠고 코로나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공기도 시원하고 좋고 유튜브에 재밌는게 많이 올라와서 신나게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밀린 숙제가 생각나고 답답하고 마음이 불안해졌고 오늘도 안하면 내일의 내가 고생할까봐 하게 되었다. 내일 아침 6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새벽 2시반 정도까지 폰을 하다가 잠이 들게 되었다. 다행이도 6시에 잘 일어나졌다. 조식이 유명하다고 해서 먹으러 갔다. 사실 어제 하루 있다가 가는 일정이였는데 여기 조식이 맛있다고 해서 새벽에 빨리 먹고 가야했던 것이였다. 조식 메뉴는 스프 미역국 불고기 김치 등으로 아침에 먹기 편한 메뉴였다. 맛있게 먹긴 했는데 조식을 굳이 먹으려고 고생해서 일찍 일어나는 것보다 어제 집으로 돌아가서 오늘 늦잠자고 아침겸 점심을 먹고 온라인을 하는게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나쁘진 않았고 집에 오는 길에 차에서 온라인 수업을 들었다. 듣다가 멀미가 나서 좀 잤는데 자고 일어나니 거의 도착해있어서 온라인을 마저 들었다. 여행지에서 집에 가는데반 두시간 반이 걸릴 정도로 꽤 먼곳이라 10시 정도에 집에 도착해서 남은 수업을 집에있는 컴퓨터로 들었다. 코로나때문에 좋은 곳 구경도 못해보고 숙소에서만 있었던 것이 아쉬웠지만 재미있었고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와서 동굴을 꼭 가보고 싶다.

(여행 발표 ppt)

국어 수행(마지막 수정본).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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