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단톡방에 실린 글입니다.)
《교회 개척을 계획하고 있으신 분은
연락하십시오》
오늘은 조금 더운 날씨였지만
이 동네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전도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는 수양관과
약 2km 정도 거리가 떨어져있는
2천여 가구 아파트 단지에 교회가 없더군요.
상가 교회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곳에서 마치 예배당같은
단독 건물을 발견했는데
임대가 나와 있었습니다.
그것도 아파트 입구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오산 시내와
6, 7km 정도 떨어져있는
외딴 곳이라서 교회간 경쟁도 없을 것 같고요.
혹시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010-9141-5856으로 연락해서
문의해 보십시오.
어느 교회라도 들어온다면
제가 함께 협력하며 전도해 드리겠습니다.
(010-4190-0091 김대경 목사)
오늘 아침 안산 동산 교회에서 사역하다가
지교회로 부임하신 사돈 목사님이
수양관에 다녀가셨는데
김인중 목사님께서 교회가 부흥하려면
두 가지 중요한 요소가
전도와 입지 조건이라고 말씀하신다는군요.
그야말로 입지 조건은
드물게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아파트에서 아주머니 네 분을 만났는데요.
제가 치유 간증을 했더니
하나님이 신앙 간증을 하라고 살려주셨다고요.
세 분은 믿으시고 한 분은 안 믿으신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신앙 간증 책을 냈는데
금주 중으로 전국 서점과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가 될 것이지만 그냥 무료로 책 원고를
보내주겠다고 했더니 직접 사서 보시겠답니다.
감사하게도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을 보면
기존 성도 신앙 강화용과 비신자 전도용으로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 아파트 젊은 아기 엄마 세 분도 마찬가지고요.
삼성 서울 병원 혈액 종양 내과 의사도
저같은 경우 자기 진료 인생
처음으로 겪었던 일이었을 거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제 몸에 있던 췌장암 세포가 갑자기 사라지고
정상이 되어 있었으니까요.
오직 여호와 라파, 하나님의 치유 역사에
감격의 눈물을 흘립니다.
건널목을 건너시는 할머니를 전도하려는데
권사님이시더군요.
그래서 우리도 언젠가
죽음의 건널목을 건너야 하므로
전도 열심히 하다가
천국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 할아버지가
1999년도에 뇌경색이 찾아와
아직까지 많은 고생을 하신답니다.
제 방송 치유 간증 영상을 보시고
할아버지가 천국을 소망하며 힘을 내시도록
격려를 해드리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외 공사장에서 세 분의 인부를 더 전도하고
수양관으로 돌아왔습니다.
제 전도 보고를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만 더위를 참으시고 날마다 건강하십시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