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크트 길겐과 볼프강 호수 Zwölferhorn전망대
장크트길겐(독일어: Sankt Gilgen...장크트는 영어의 Saint와 같은 뜻으로 성스러운 이라는 의미이다)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주
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가 4천명(2016년 기준 3,850명)이 되지 않는 작은 도시로 볼프강 호수(Wolfgangsee) 가에 위치하고 있다.
1376년부터 문헌에 등장한 도시로 이 도시가 유명한 것은 경치도 아름답지만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어머니인 안나 마리
아 모차르트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휴가철이 되면 오스트리아뿐만 아니라 독일에서도 피서를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며, 겨울이 되면 스키와 보
드를 타러 오는 젊은이들이 넘쳐나서 계절 상관없이 항상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고 한다.
길겐이라는 마을에 도착한 시간이 11시이다.
마을로 들어가는 길
앞에 보이는 집이 모차르트의 어머니 안나 마리아 모차르트의 집이다.
두 명의 여인은 모차르트의 어머니 안나 마리아 모차르트(좌측)이고 5살 많은 누나인 마리안네 모차르트이다....어머니와 누나가
이집에 살았다.
길가에 있는 분수 들고 있는 원에서 물이 나온다는데....
조그만 광장이 있는 곳으로 걸어 간다.
성당의 묘지 밖 길에 세워져 있는 1,2차 세계대선 희생자들을 추모비가 서 있다... 담벼락 뒤는 묘지이다.
조금 더 올라오면 조그만 광장이 나온다.
앞에 보이는 건물은 길겐 시 사무실이며 앞에는 모차르트가 연주하는 동상이 서 있는데 1927년에 세운 것이라고 한다.
마을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자유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각자들 흩어져서 골목들에서 사진을 찍는다.
우리는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볼프강 호수에서 배를 타고 호수를 한 바퀴 돌면서 호수 주변 구경을 하고 장크트 길겐 오른쪽에 있
는 Aussichtsplattform Zwölferhorn(열두 뿔 전망대)라는 곳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주변을 둘러보게 된다.
이 주변이 사운드 오브 뮤직의 영화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고 주변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곳에 도착한 시간이 11시 정도로 볼프강 호숫가에서 내려 마을로 들어가서 잠시 설명을 듣고 자유시간을 갖는다.
40 여분의 자유시간 동안 마을 구경을 하면서 각자 사진들을 찍고 점심을 먹는다.
각자 자신들이 예쁘다고 생각되는 집들과 골목들을 찾아간다.
예쁘게 생긴 집들...
골목의 집들이 깔끔하고 예쁘다.
이곳 사람들의 삶을 그려 놓은 집도...
혼자 뒷골목으로 들어가본다.
마을에 대한 안내도도 있고...
Zwölferhorn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도 보이고...
천주교 성당의 종탑...
광장으로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간이 시장..옷도 팔고
치킨도 판다.
수제 잼도... 우리 일행 중에 사는 사람들도 있다.
와인도...오늘이 장날인가???
치즈도
야채도
광장 근처...사진을 찍는 것을 개 한 마리가 처다본다.
시간이 남아서 광장 맞은 편 골목으로 들어가 본다.
이런 마을이 나타나고...
그림 같은 집들이 보인다.
마을을 가로지르는 개울도
사람하나 보이지 않는 골목
이곳은 아직도 신록이다.
시간이 되어서 광장으로 되돌아 오고...
천주교 성당 위에 있는 Cafe Nannerl 이라는 식당.. Nannerl 이라는 이름은
이 스프는 동유럽에 있는 동안 나왔던 스프로 솔직히 무슨 맛인지....
한끼 식사 ...슈니첼이라는 음식으로 돈가스 같은 음식이다.
식사를 하고 호수로 나가는 길에 길 옆에 있는 Parish Church of Saint Egidius라는 성당...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호수 선착장 공원
선착장에서 보는 볼프강 호수
호수 주변
사진들도 찍고...
배를 타기 전에..기념사진
주변 경치들
전망대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집...나중에 보니 사람이 산느 집이다.
호수에는 유람선들이 많이 다니는데...우리는 작은 배를 탄다.
길겐이라는 동네...동영상
https://youtu.be/tp9Slq8GO6k...꽃보다 할배의 길겐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