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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갇힌 불꽃
 
 
 
카페 게시글
내 日常의 自作나무길 스크랩 부의금과 축하금
비치 세실리아 추천 0 조회 186 10.02.20 15:0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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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22 14:45

    첫댓글 ....

  • 10.02.22 20:07

    참 그렇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다르게 살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좀 어려우신 분들에게는 힘에 지나도록, 넉넉하신 분들에게는 체면치레 정도로... 힘 없으면 친구분처럼 그렇게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하지요. 그러나 바로 그럴 때 우리의 영혼은 익어가고 변화되지 않았던 우리의 심령이 변화되지요. 자주 만나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시라는 주님의 음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0.02.22 20:46

    고맙습니다 어지니님 친구의 이야기는 사실 저를 몹시아프게 그리고 놀라게 하였습니다.제가 세상을 제대로 못산때문인가? 이해도 되지않고 해서요...그렇나 말씀같이 우리둘 모두 신자이니 친구도 때가되면 받은 상처를 치유받고 저 또한 가벼운 마음으로 친구를 위로할 수 있게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댓글이 큰 위로를 주셨음을 감사히 생각하면서....

  • 10.02.23 13:21

    글을읽고 맑고 눈부신 창밖을보았습니다
    세상에는 별스런 사람들이 다있구나 싶구요
    봉투 찾아간 그들은 과연 행복할까요?
    나이는 그냥 먹는게 아니라던데....
    갑을 한 바뀌도는 그시간을 그들은 어떤삶을 살았는지
    친구분께 세실리아님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었겠다 싶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위로되고 상처가 아물기를 기도해봅니다

  • 작성자 10.02.23 13:40

    이 세상은 정말 냉혹한 것만은 분명 아니군요 이럴듯 타인의 아품을 위로하는 이 있음을 진정으로 감사하며 힘을 얻습니다 실어주신 힘을 받아 오늘 친구를 만나려가려합니다.참으로 감사합니다.리디아님...

  • 10.02.28 10:14

    사람의 시작과 끝은 온통 미스테리입니다. 어떻게 그런 행동까지도 가능한지...
    나도 사람인데 드러나지 않은 치졸한 성정이 어디엔가 웅크리고 있겠지요? 무섭네요...
    자기를 돌아보고 주위를 배려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행운 같아요.
    향기로운 사람! 그리워져요. 그런 사람이...
    세실리아님이 혹시 그런 분 아니신가요?

  • 작성자 10.02.28 16:46

    제가 생각하기엔 축의금을 되받아 가는사람은 처음으로 압니다 .사람으로서는 할 수없는 행동같은데....참으로 용감한 사람이라 여겨집니다 희망으로님의 글을 읽다보면 님이야 말로 고운 심성과 맑은 눈 거기에 붙잡고 계신 믿음의 끈 도 튼튼하시니 드문 남편이고 주님의 충실한 종이라 봅니다. 저는 늘 여생을 감사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할머니일 뿐입니다.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사시길 기도합니다.

  • 10.03.01 10:45

    예전에 우리네 두레모 정신..그렇게 두리뭉실하게는 차치하고라도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할 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참..
    제 주위에도 낭패스런 일을 당하신 분이 계셔서 한참을 괜시리
    속앓이를 했었지요..이제 인륜의 끝이 어디까지 치닿을지 알 수가
    없는 세상이 된 듯합니다..그저 제 아이들이 걱정이 되는군요..
    설마?하는 마음이지만..누가 아리까..두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 작성자 10.03.01 11:11

    심여수님 건강하시고 편안하시지요? 그 이름 보니 반갑습니다 말씀같이 세상이 끝을 향해 달리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물질이 온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하더라도 혈육마져 이리 된다면 슬픈일이지요 그러니 앞으로의 모든 것에대한 걱정...(.오늘 걱정으로도 족하다 그분께서 말씀하셨지만) 이 자꾸 쌓여갑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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