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도 야생화
이 시기에 풍도에 가면 야생화 천국이라 할 정도로 등산로 주변 곳곳에 복수초, 노루귀, 풍도바람꽃 등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지천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노루귀에 초점을 맞추어 갔음에도 운 좋게 변산바람꽃, 복수초, 붉은대극, 중의무릇 등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노루귀
육지에서 자라는 노루귀보다 특별히 줄기에 털이 많으며,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었던 풍도는 지금이 가장 화려한 절정기이다.
야생임에도 불구하고 한 장소에 노루귀, 변산바람꽃, 복수초 등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풍도바람꽃
일반적인 것들은 너무 흔하고 많이 소개되었기 때문에 올해는 변이를 중심으로 촬영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꽃받침이 5개인 것에 비해 아래 풍도바람꽃은 꽃받침의 수가 많아 셀 수 없을 정도로 변이되었습니다.
녹 화
분홍색의 풍도바람꽃이 역광의 빛을 받아 너무 예쁨입니다..
붉은대극 붉은대극과 녹화된 붉은대극이 나란히
중의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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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으이쿠야~
환상이구먼요.
근디 풍도가 언제 경남에 편입되었을꼬.ㅋㅋ
풍도는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가도 야탐이 충분히 가능한 곳이라
경생지 전 회원이 가도 좋은 곳
100년 후엔 지역이 필요 없을 것 같아 미리
통합 했습니다..
쌍두에서 녹화까지 정말 다양한 여생화 천국 소문대로 풍성합니다.
실물을 보는듯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하루~~~^^
야생화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도 풍도는
누구나 한번 쯤 가보고 싶은 섬
야생화에 남다른 애정을 갖으신 연계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풍도의 노루귀 손을안타니 풍성하니 더 예뻐요ㆍ
풍도바람 녹화에 붉은대극 녹화까지 내년엔 직접보러가고 싶게 만드네요ㆍ
내년에는
갈수 있을려나
기대 하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