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박효댄스스포츠클럽 원문보기 글쓴이: 노실장
<Blackpool Dance Festival>
대한민국 댄스스포츠가 발전하고 있다. 매년 열리는 영국 불랙풀 댄스 페스티발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매년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2010 불랙풀 대회는 올해로 85회를 맞이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다. 우리나라는 1988년 홍기주 선수가 처음으로 출전한 이후, 박효, 김재일, 이만호, 한용수등이 출전하였으며, 한용수 / 최영자 커플이 최초로 불랙풀 1라운드를 통과하여, 2004년도에는 프로 라틴 박지우 선수가 준결승에까지 오르는등, 20여년의 시간동안 우리나라의 댄스스포츠의 발전은 대단하였다. 2010년 5월 영국 스타라이트 스튜디오에는 영국의 저명한 심사위원들이 모인가운데 파티가 열린다. 현 프로 스탠다드 챔피언인 아로나스와 빅터펑, 그리고 프로라틴 2위인 코키. 그리고 놀랍게도 우리나라 박지우선수가 시범을 했다. 앞의 선수는 물론 박지우 / 나탈리야 메이디욱 커플도 심사위원들을 포함한 갤러리들의 기립박수를 받아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일조하였다. 그리고, 서황용 / 한아름 커플도 영국 임페리얼컵에서 유스부문 에서는 4위, 아마추어에서는 20위 이준혁/조윤주 선수는 유스부문에서는 8위 그리고 아마추어에서는 27위. 심영은커플이 유스 라틴 8위 프로 스탠다드 조상효/이세희 선수는 31위에 올라 불랙풀에서의 전망을 밝게 했다.(1위 - 도미니코) 그리고 2010년 5월 30일 불랙풀 기간중, 유럽, 아시아, 영국, 미국 4개 대륙간 팀매치가 열린다. 이 꿈의 무대에 아시아중 1인으로 박지우(Jay Park) / 나탈리야 메이디욱이 출전한다. 이 팀매치는 그야말로 그 대륙을 대표하는 자타 공인의 선수라 할만하다. 팀매치출전은 출전 요청을 받아 출전하는 것으로 영광의 자리라 할 수 있다.
2009년에도 윤학준선수등, 수많은 선수들이 불랙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앞으로 그 발전가능성이 무한하다 생각된다. 2010년에도 우리 나라 선수의 멋진 건투를 기원한다.
<2010년도 불랙풀 출전 선수>
<박지우 / 나탈리야 메이디욱> - 프로 라틴 <김영민 / 이희정> - 프로 라틴 <육인성 / 윤지선> - 프로 라틴 <김대동 / 유혜숙> - 프로 라틴 <김도현 / 박수묘> - 프로 라틴 <박준홍 / 유정이> - 프로 라틴 <배지호 / 배소영>-프로 라틴 <심영은 / 김송하> - 유스 라틴 <윤학준 / 박은정> - 프로 스탠다드 <조상효 / 이세희> - 프로 스탠다드 <신경식 / 김민정> - 프로 스탠다드 <박재훈 / 이영하> - 프로 스탠다드 <최기온 / 안미라> - 프로 스탠다드 <서황용 / 한아름> - 아마추어 스탠다드 <이준혁 / 조윤주> - 아마추어 스탠다드
<이해욱 / 김선주> - 아마추어 라틴 <정재호 / 윤소연> - 아마추어 라틴
- 미처 다 언급하지 못한 우리 나라 선수들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
<2010 85회 불랙풀 대회 전 경기 일정>
<경기 결과는 나오는 즉시 인터넷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첫댓글 5월 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세계청소년 댄스스포츠대회를 관람했었죠.
각국의 선수들과 함께 어께를 나란히 했던 우리 한국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러웠습니다.
아직은 좀 더 정진해야할 우리 한국선수들이었지만 정말 잘 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열성으로 박수를 보내고 격려를 해줬죠.
한국선수들 홧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