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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향군인회
 
 
 
카페 게시글
생활의 지혜 스크랩 (서울신설동/신설홍어횟집) 오랜만에 식당에서 먹어보는 활어정식
안보부 추천 0 조회 210 13.08.24 09:2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제 포스팅을 보시면

유독 횟집 포스팅이 없습니다..

 

그 이유 ?

다크는 바다낚시를  한달에 1-2번정도 출조를 하기 때문에

자연산회를 원없이 먹기 때문이고

자연산에 10여년동안 입맛이 머물러서인지...

양식을 주로 취급하는 횟집은 잘 찾지 않지 이유죠.

 

하지만,

바다에 3개월동안 출조를 못해서인지 회도 먹고싶고..

바다향기 기득한 횟집도 그립고..

그래서 다크에 사무실에서 가까운 회집으로 이동합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곳은 신설동 한곳에서 43년동안 횟집으로 지금은

홍어횟집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몇 십년 단골이 많은곳 입니다.

 

 

 

 

 

지금은 영업선에서 물러나신 1대 사장님이

직접만들어 내놓은 도토리묵 입니다.

 

두툼하게 씹히는 도토리향도 일품이죠~

 

 

 

 

 

 

그저 평범한 과일 샐러드

상큼한 과일 하나가 들어가면 맛이 달라지겠죠..

나오면서 살짝 건의를 드렸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반죽을해서 만들어주시는 부추전

먹기좋게 칼로 썰어주심에 그저 먹기만 하면 됩니다.

 

 

 

 

 

 

다크가 좋아하는 바삭한 새우튀김도

 

 

 

 

 

먹기좋은 생선도 한마리 직화로 구워주시고~

 

 

 

 

 

 

 

오랜만에 모듬회를 주문 했습니다.

오늘은 1인-25.000원

신설홍어집에서 제일 저렴한 저녁식단 입니다.

 

오늘은 4인

 

 

 

 

 

마쓰가와(도미)

도미를  뜨거운물에 살짝 데친것

 

 

 

 

 

 

히라메(광어)

 

 

 

 

 

 

도미뱃살

 

 

 

 

 

광어등살

 

 

 

 

 

 

엔가와 (광어 지느러미)

 

 

 

 

 

 

제일 먼저 도미뱃살을 집어 봅니다.

 

 

 

 

 

 

 

원래 회를 먹으면...쌈장에 찍어 먹는것을 좋아하지만,

도미는 초고추장이 더 맛난듯..

항상 초고추장을 이용합니다.

 

담백함에 극치를 보여준 도미뱃살...아주 좋습니다.

 

 

 

 

 

마쓰가와..는 와사비간장에..

 

오랜만에 회를 먹어서인지..양식이지만, 상당히 맛나군요~

갑자기 바다가 그리워집니다.

 

 

 

 

 

농어..

씹을수록...쫄깃함이 더하군요.

 

 

 

 

 

두툼한 엔가와에 칼집을 넣어 주셨습니다.

우리 깜장콩이 제일 좋아하는 부위.

 

오랜만에 맛난 부위를 맛봅니다.(깜장콩이 없어서)

 

 

 

 

 

간장에 숙성시킨...간장해산

 

 

 

 

간장에 밥을 비비면...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는 맛...

간장게장만...밥도둑 아닙니다.

 

 

 

 

 

간장에 숙성시킨...석화

식초에 상큼함과..숙성기간이 길수록 단맛을 낸다는..이 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해물맑은탕

갑오징어와 바다에 인삼...해삼이 가득합니다.

오랜만에 방문 했다고 2대 사장님이신..아드님이

상당히 신경써 주시는 군요.

 

 

 

 

제일먼저 해삼을 먹어봅니다.

해삼이 입에서...녹아요~~

 

 

 

 

 

시원한 국물이 아주 좋습니다.

 

숙취에 고생하시는 이웃님들...한 국자 하실래요~

 

 

 

 

 

횟집에서 빠지면 서운한...

생선초밥과 김초밥

 

 

 

 

 

오랜만에 초밥을 맛봅니다.

 

 

 

 

반찬이 나오면...마지막

 

 

 

 

매운탕이 등장합니다.

 

 

 

 

내용물도 좋고..오늘 술도 잘...

넘어 가는군요~

 

 

 

 

 

 

 

 

칼칼한 매운탕에 ~~밥 한그릇...뚝딱

요즘 뜨거운것을 먹으며 시원하다는 말이 계속 나오는군요?~

 

 

 

 

 

소주가 남아서...인지..

소라무침이 써비스로~ 나옵니다.

그저...고마울 따름~

 

 

신설홍어횟집은...청계천..초년시절에 무척이나 많이 드나들던..곳 입니다.

점심시간엔...대구탕으로..숙취를 풀어주고,

저녁시간엔...소주한잔하며..대화를 나누던곳.

 

정말 오랜만에 방문 했지만, 그 맛과 써비스는 변함이 없군요.

 

1대..김인자 사장님부터...2대는 아드님이신..문정일사장님이

직접 주방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식재료와 싱싱한 활어는 기대 이상으로 훌륭합니다.

 

이제...가끔은 들리려 합니다.

싱싱한 활어에 맛을 보기위해~

 

신설홍어회집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0호

T. (02) 2234-1644

 

 

 

**다크써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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