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주일,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성당 옆 잘 정리된 광교숲속마을 정원에 갔다.
계절마다 새 옷을 갈아입고 새 그림으로 사람들을 맞이하는 곳
내가 좋아해서 자주 찾는 산책 코스이다.
나 홀로 산책길 따라 걸으면서 나무들과 꽃들에게 눈길을 보내며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
이토록 예쁘게 꽃을 피우기 위해 얼마나 고통을 견디어 냈을까
수국 능소화 채송화 넝쿨장미와 이름 모를 꽃들
바람에 흔들리며 기쁜 축제를 하는 듯하다.
나는 꿈을 꾸어본다. 우리 인간 세상도 이렇게 아름답게 살아가기를...
첫댓글 능소화 채송화가 만발했습니다 사진이 이리도 좋으면 실제는
더욱 만발할것 같아요
한번 거닐고 싶네요
즐감합니다 ^^**
댓글 고마워요.
미사 다녀오는 길에 운동 삼아 이 정원을 자주 찾는 답니다.
그곳은 언제나 아름답지요.
오늘은 꽃이 혼자 보기 아까워 폰으로 담아 보았어요.
언제 한번 같이 걸읍시다.~ ^^
숲속 산책길
예쁜꽃도 보고 묵상도 하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사진도 찍고
이래저래 오감이 즐겁습니다
살아가는 재미를 만끽하는 님이야 말로
즐거운 삶을 살고 있으니 성공한 본보기 아닐까요
과찬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성당 바로 옆에 있는 공원이라
쉽게 갈 수 있어서 자주 간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