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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갯바위 농어루어낚시에 주력대로 사용하는 로드는
시마노 3절 904L입니다.
사용하다보니 2절 못지 않은 파워이고 휴대성이 좋아서 애용하고 있는 로드입니다.
10피트 아부가르시아 3절이 있지만 손이 가지 않아서 서브대로 다시 구입한 로드는
시마노 솔티샷 S-906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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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은 이렇습니다.
제원 설명에 3절이라는 표기가 없어서 쇼핑몰에 문의하여 구입하였네요.
그런데 판매처는 털보낚시이라서 현금결재로 할인 요청하였더니 땡처리 물퓸이라 안된다고 하여
더 저렴하게 올라 온 옥션에서 카드로 구입하였습니다.
털보에 적립금 2.500원을 계산하여도 6천원 이상 더 저렴하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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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은 이렇습니다,
루어무게 7~42g정도로 원했던 사양입니다.
갯바위에서 무거운 바이브와 원만한 농어 사이즈는 들어뽕할 수 있는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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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엔이라는 표기가 붙었는데 이런 가격표가 븥었네요.
아주 오래된 로드이기에 그때의 엔화가 우쨋는지 몰것습니다.
암튼 땡처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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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럭지는 102센티입니다.
짧은 로드 가방에 볼락대와 합방할 수 있는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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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에는 220g인데 더 무겁지 않아서 아쉬움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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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서입니다.
출고일자가 2008년이군요.
아주 오래된 로드입니다.
하지만 요목조목 햛아보니 아무런 손상이 없고 로드 든실하여 맘에 들었습니다.
옥션에서 구입했지만 출고는 털보낚시이데요.
248,6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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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절 로드가 석대가 되었습니다.
위는 아부가르시아 드림캐스트 S-1003ML이며 가운데는 S-906M
아래는 주력대인 S-904L입니다.
절수가 많은 로드는 휨새가 맘에 안들어 선호하지 않은데 사용하다보니
2절과 큰 차이가 없기에 또 한대 영입하였네요.
이번 구입한 S-906M은 갯바위 침투 시 서브대로 챙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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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부입니다.
아부가르시아 S-1003ML은 너무 길어서 제게는 조금 불편한데
시마노 S-906M과 S-904L은 제가 딱 원하는 그립부 길이입니다.
아부가르시아와 9센티 차이가 납니다.
저는 갯바위 농어루어낚시에도 항상 볼락루어대를 챙겨 다니다보니
기럭지 짧은 로드가방에 수납하는 3절 로드가 휴대성이 좋아서 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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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무겁지만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