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남기고 싶어도 자기 옆에 누가 앉았는지 얼굴은 기억하나 이름은 기억 못하는 당신을 위하야~~ 함께해주신 40명이 조금 넘는, 결코 적지 않은 우리 회원님들 명단공개로 후기를 대신 할까 합니다. (실은 그날 오신 분들 명단 가지고 있는 이가 저밖에 없다죠^^;;.. 저 아니면 아무도 모르기에^^;;)
누구보다 일찍 와서.. 회원 분들 위해 열심히 풍선 불고, 팜플렛 접어주고, 회비 받아주신 이나카 명두진양^^ 짱구 강창구군(?) 그리고…. 밝은 미래.. 김문구님^^ 진심으로 아리가또우 합니다^^ 까만 두진양의 머리에 쓰여진, 풍선 왕관 어찌나 이쁘던지^^ 늦게 와서, 혹은 참석을 못 하였던지라.. 그 모습을 못 보셨다면…. 잔넹데스네^^ 짱구는 회장과 더불어 양복을 입고 올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였던 지라..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결국은 캐주얼이더군요^^… 밝은 미래님.. 못 나오신다 튕기실 때.. 영자들 모두 쓰러졌던 사실 아십니까? 와 주셔서.. 얼마나 좋았다고요^^
깔끔한 양복 정장 차려 입으시고~~~ 일찌감치 오셔서, 리허설 하시던 우리의 사회자 호테루 “안형철”님.. 진짜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4시 반정도부터 9시 반까지 식사시간 빼곤 줄곧 서 계셨으니.. 에고고~~~~ 님이 진정한 안일스인이십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십시오~~~
이 한마디에 안일스에 대한 사랑이 모두 담겨 있는 듯 싶었습니다. 일찌감치 오셔서 영자들에게 힘 한번씩 불어넣어 주시고, 멋드러진 축사로 회원 모두에게 감동 한아름씩 안겨주신 늘푸른 나무님^^ 일주년 행사를 통하여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늘푸른 모습 그대로 안일스와 끝까지 가실 나무님이라고^^
베일에 쌓여있던 재현이를 안고 언니랑 같이 모습을 나타내신 카미나리 이광희님^^ 가족행사와 맞물렸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족을 모두 대동하고 이곳에 모습을 나타내 주심에 감동감동^^ 뭐~~ 재현이가 나름 낯가림을 하는지라.. 저에게 아니 안겨 조금 마음이 아팠으나~~~ 다음을 기약해야죠^^ 심사위원으로써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일스의 영원한 기둥~~ 그러기에 안일스 첫 공로상의 영예를 안으신 우리 모떼루 센세
이강흠님~~ 센세의 뒷받침과 가르침 그리고 물심양면 후원이 있었기에… 안일스 1주년 있었지않나 싶습니다.. 티브에서 보면 나이 지긋한 사람한테 공로상 주던데…라며 자뭇 섭섭한(?) 표정을 지으시던데… 그건 언론용이고요^^ 저희 안일스는 진심으로 받으실 만한 분께 드리고 있답니다^^
조금 늦게 모습을 나타내셨으나, 날카로운 심사위원님으로써 카리스마 마음껏 날리셨던 dreamtof 김태범님^^ 스피치에 대한 개개인의 장단점은 따로 말씀 해 주신다고 강조하시던데… 해 주셨는지요??? 역쉬.. 일주년 행사장에서도 식지 않는 저 열정~~^^ 센세이가 계시기에.. 저희가 마음껏 코페니즈를 날린답니다^^;;
가장 고령임이심에도 불구하고 가장 열심히 사진촬영에 임해 주신 박명환님^^ 너무 열심히 찍어주셨기에, 모두들 얼짱 각도 살리지도 못하고… 얼굴 붉히기만 했던 듯 한데…. 이쁘게 나왔는지요????
안일스 1주년 기념 행사를 안”일”스 답게 빛내주기 위해 밤잠, 낮잠 설쳐가며, 일본어 단어들이 날라다니는 악몽에 시달리며, 열심히 스피치를 준비해 주신 우리 6명의 회원님들 진정으로 멋졌습니다^^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당당히 발표에 임한 팔짱 박성훈. 어찌나 여성스럽게 이야기 하는지.. 그 매력에 포옥 빠지게 만든 미이라 장미라. 깔끔한 정장으로 시선을 압도한 후 자뭇 진지하게 발표에 임한 성준 김성준. 얼떨결에 발표자로 뽑히어, 얼굴 빨개졌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당당히 발표에 임한 시에 전애경. 요쿠 키이데 구다사이~~란 애교어린 말투 하나로 시선을 확 끌어 모은 후.. 내심 차분히 고교시절의 행복했던 그때를 이야기한 밥순이 이미영. 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나 장마철인 관계로 주제가 비가 되어버렸다는~~ 나루호도 김재성^^ 듣기가 약한 관계로 전부 알아듣지는 못하였으나.. 가슴으로나마 발표자님들의 떨림과 긴장.. 당당함은 함께 하였답니다^^
시에의 발표를 듣기 위해, 함께 자리해 주신 분들이 계셨는데^^ 시에 멋지지 않았나요??? 어떻게 좋은 시간이 되셨는지???????? 내년에는 안일스 회원으로서 함께 하시고 싶은 마음 팍팍 생기지 않으셨는지???????
어찌, 앉다 보니 반별로 모여 앉는 분위기가 되었더군요^^
가장 미인이 많이 앉아있던 2번째 테이블~~~ 여성파워로써 넌센스퀴즈에서 일등을 한 테이블이었죠^^ 일본어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뭉쳐 있는, 신혼이시기에 항시 얼굴에 나~ 행복해 라고 적혀있는 듯한 메가미 김은정님. 언제나 소리없이 스터디에 임하는, 너무 편한 해피데이 김은숙님. 전직 총무님으로서 간만에 스터디 복귀를 선언한 언제나 이쁜 하얀나비 고혜정. 일본어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부천에서 안양까지 스터디에 참석하러 오는 열의소녀 샐리 박인선. 샐리는 후에 OX퀴즈에서도 엄청난 두각을 나타냈다죠 아마^^ 결코 쉽지만은 않은 문제들이 포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승까지 가는 저력을^^
저 뒤쪽 테이블에는 남성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이 행사마저 안 나오셨음.. 정말로 미움 많이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바카스 이주선님, 여자친구와 그렇게 같이 나오라고 했건만.. 홀로 나타나시다니--+ 언제나처럼 조용히 말없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이따다키마스 조탱웅님. 선물 집히는 대로 주는거 아니냐는 질문을 던지셨는데.. 결코 아니랍니다^^ 다 생각해서 마련한^^v. 진짜루 열심히 뷔페라는 음식점에 충실하셨던.. 알프레도 임동진님. 스터디의 막내.. 언제나 파릇파릇한 막내 김문태. 일찌감치 모습을 나타내시어, 영자들의 입가를 올라가게 해 주셨던 좋은생각 신강원님. 계셔 주심만으로도 차분함을 안겨주시는 언제나 열심히 하시는 모습으로 귀감을 주시는 redtree 김성수님. 그리고.. 요쪽 라인의 미소천사로써 유난히 그 미소가 빛을 발했던 울 이쁜~~ 하나 백한아와 안일스의 소문을 듣고 멀리 중국으로부터 안일스에 가입하기 위해 한국을 찾아주신 (과장이 심했나--;;) 이라이라 정은주님까지^^
고옆으로 고개를 돌릴라 치면 시에님의 응원군과 더불어 앉아 계셨던 분은 OX퀴즈 때 일등기념 자축축하연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뽑냈던 울 스터디의 얼짱 Minnie 유민영님과 오늘도 이른 아침 송영상님 가족 일동 되겠군요^^ 사모님이 함께 아니오셔서 조금 서운한 가족일동이지만.. 언제나 귀여운 효순이와 상아를 동반하셨기에 봐 드립니다^^ 안일스의 회칙상 미성년자의 정식가입은 승인되지 않는 관계로 효순이와 상아는 쥬니어 회원으로써 활동해야 할 듯 싶네요^^
오래간만에 모습을 나타내신 김도영님 무척 반가웠습니다. 행운상까지 타셨는데… 이제 다시 함께 하심이 어떨련지^^;; 그리고 역시.. 뒤늦게 모습을 나타냈으나, 끝까지 열정적인 모습으로 게임에 임해준 즐겁게~ 정양륜^^ 인사도 없이 소리 소문없이 사라지다니.. 미워라--+
두두둥둥~~~!! 한국에 도착하시자마자 집에도 아니 들르시고 바로 연회장으로 직진하신.. 나니오 도종범님^^ 꺄오~~^0^ 그렇잖아도 함께 하지 못함에 모두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어여 복귀하시어.. 다시 주뒹이에 독수리 오형제를 붙이며, 나니오와 함께 하는 즐거운 소모임~~ 을 부활시켜 주옵소서^^ 그리고.. 함께 하지 못한 이누우에상에게 안부의 말씀.. 전하신거 맞죠^----------^
에궁.. 간략히 함께 해 주셨던 분들에 대한 소개만 하려 했는데.. 완전히 스크롤의 압박이 되고 있네요^^;;
음… 미루고 미루어 왔건만… 이제는 제 머리를 탓해야 할 듯 싶네요… ^^;;
함께 해 주신 사이프러스 서강숙님, 내일 이호연님, teru땜에 박병주님, 함께있으면 노정혜님, 해다사랑 정용재님…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못 나눈지라…^^;; 얼굴은 기억이 나는데.. 이름과 매치가^^;; 함께 해 주심에 감사 감사드리며.. 어떻게 즐거운 시간이 되셨는지??? 어여 어여 후기를 남겨 주옵소서^0^
정말 많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분들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오며, 여러 사정으로 인하야 몸은 참석치 못하셨으나, 잊지 않고 마음을 보내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마음들.. 전부 접수하였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따랑합니다^^
이로써, 제 1회 안일스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인들의 명단 공개를 마치겠습니다.^^
(혹, 빠진 사람 있나요??????? 그렇다면 조용히 옆구리 찔러 주옵소서!!)
자.. 인원파악 되셨으면… 거기 조기 그리고 쩌어기~~ 원조 후기담당자님들.. 간만에 기지개를 켜심이 어떨련지^.~
첫댓글운영자도 소개합니다..아빠양복 빌려 입구 끝까지 소신(?)을 굽히지 않은 우리의 잿빛순수회장님과 그와중에도 끝까지 먹는걸 잊지 않구...돈낸거 이상을 소화한 산드라 명주님..저리도 멋진 후기를 올려놓은 내 남자친구 홈런볼 정은님..ㅋㅋㅋ.사랑한다 정석아..빠알간~~아주 섹쉬한 옷을 넘 멋지게 소화한 라이어 주예님
우와~대단하다....어쩜 이렇게 고소하게도 썼다냐..^^ 역시 런볼이의 글솜씨는 누가봐도 알아주는구나~ㅎㅎ 멋져~~~!! 일단 후기 점수 100점 줄께^^..난 모든 점순 100점부터 시작하는 거 알쥐..ㅋㅋ 정석이..넘 웃긴다..하하하 ㅡㅡ;; 나도 그냥 준석이라고 해줌 안될까?
첫댓글 운영자도 소개합니다..아빠양복 빌려 입구 끝까지 소신(?)을 굽히지 않은 우리의 잿빛순수회장님과 그와중에도 끝까지 먹는걸 잊지 않구...돈낸거 이상을 소화한 산드라 명주님..저리도 멋진 후기를 올려놓은 내 남자친구 홈런볼 정은님..ㅋㅋㅋ.사랑한다 정석아..빠알간~~아주 섹쉬한 옷을 넘 멋지게 소화한 라이어 주예님
역쉬 런볼의 이빨은 대단허이~ 다른 사람들은 다 좋게 소개했는데 나만 영.... 오프라인에선 산들의 폭력이 무서웠는데, 온라인 상에서는 런볼의 이빨이 무서버~ ㅋㅋ
넘치는 카리스마를 자랑하며 최선을 다하는 팔짱 성훈님..이런 운영자들이 있기에..안일스는 영원할것입니다..이상으로 안일스의 りんりん기자였습니다..
후기 따로 올릴필요 없겠네... 잘썼네머~ 수고했다....
우와~대단하다....어쩜 이렇게 고소하게도 썼다냐..^^ 역시 런볼이의 글솜씨는 누가봐도 알아주는구나~ㅎㅎ 멋져~~~!! 일단 후기 점수 100점 줄께^^..난 모든 점순 100점부터 시작하는 거 알쥐..ㅋㅋ 정석이..넘 웃긴다..하하하 ㅡㅡ;; 나도 그냥 준석이라고 해줌 안될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못내 아쉽네요.. 2주년 행사도 할꺼져? ㅋㅋㅋ 그때도 초대해 줘요.. ^^
오예~ 언니 넘 멋지다~~역시..난 런보리 언니가 해낼줄 알았어....울언니의 말빨 글빨 명석한 두뇌...꼭 날 닮았다니깐....크하하하.....글고 미라언니..기타분들...후기 또 마니마니 써주세요~~~ 미라언니는 상품도 빠방하게 타갔으니깐 꼭 써야대~~~ ^-^
후아..나이스..런볼..ㅋㅋ..이젠..후기쓸라구해도..누가..누군지..몰라서..못쓰겠더라..ㅋㅋ
후기의 또다른 샛별! 런볼이의 글솜씨도 장난이 아닌데...암튼 쓰느라 고생 많았다. 운영자들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구, 참석해 주신 안일스 회원분들 또한 고생 많았어요. 안일스의 저력은 영원하리라 믿어요.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이 있는한....
ㅋㅋㅋ 진짜....난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디... 가위눌린거 땜에 놀래서 하루하루 간신히 연명하고 있었는디... 런볼 멋쪄~ !! 나둥 런볼 따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