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바람을 맞으며 우리의 역사가 숨쉬는곳 덕수궁을 모놀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
자세하고 깊이있는 설명을 들으며 많은걸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비운적인 역사 때문에 화가나기도 하고 슬픔이 되어 비통스럽기도
했답니다.차가운 손이 곱아지련만 풍부한 지식으로 쉼없이 많은 걸 알려주신
가이드님이 정말 고마왔습니다.
송년모임으로 많은 가족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로 웃음을 나눈 그 자리의
따뜻함으로 온몸이 다 녹아져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온통 사랑으로 뭉쳐져 행복을 나눈 모놀가족 여려분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오 수경님 감사합니다.
그 고운 마음은 어린아이에겐 따뜻한 사랑으로 어른들에겐 진정한 사랑으로
느껴져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양손 가득 선물을 받은 철부지 아들은 마냥 행복해 방실방실 웃으며
누나들에게 자랑이 끝이 없고 큰누나가 심도 있게 덕수궁에 물어봐도
척척 대답하는걸 보며 오늘의 의미가 보람되고 크게 느껴졌답니다.
감사 합니다.
첫댓글 된장맛 우유의 현란한 춤사위(?)... 넘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담엔 따님들과도 함께 하셔요.^^
추위도 행복에 다 녹아 버렸다구요? 으메~부러워라..
끝까지 함께 하셨지요..수고 많았습니다..좋은 아들 두셨습니다.내년답사때도 많이 뵙길 바랍니다.
다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찬희가 더 반가워 하던데요....
아이를 보면 그 부모를 알 수 이쓴 법이고 부모를 보면 그 자녀 또한 알수 있는 법이라잖아요 찬희가 왜그렇게 밝고 맑고 심심이 다 건강한지 알겠더라구요^^ 댕이맘님 반가웠어요. 담에 또 뵈요!
찬희,정말 부러운 아들입니다...분위에 적응도 잘하고 의젓하고....안먹어도 배 부르시지요?...ㅎㅎㅎㅎ다음 답사때도 함께 할수 있기를 바래요
된장맛 우유의 현란한 춤사위(?)... 넘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2) 다음 답사때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