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만대장경:조선실록에 1251년 음력9월 완간 고려 고종 23년 1236년 10월11일 완간 고종 38년 대장도감설치 .16년후에 고종 38년 1251년 완성 강화도에 봉안 1398년 강화도에서 해인사 장경각으로 봉안 고려초조 대장경이 고종 19년 봉고 침입으로 불타고 5년뒤에 다시 간행 했음 팔만대장경 간행한곳 대장도감은 고종 23년 1236년 강화설치 수기 스님이 엄밀히 교정 간행된 기관 팔만대장경 나무는 자작나무 .주로 제주도.거제도.완도.울릉도.도서지방나무. 방법은 통째로 바닷물에 담그었다가 꺼내어 조각 낸 다음 소금물에 삶아 그늘에 말린 다음 대패질을 해서 글을 세김 크기는 가로 70센치 세로24센치 무게3~4케로 정도 매년 10월11일 책의날을 선포
원웅삼점 사찰에 벽이나 기타 장소에 많이 보이는 그림 원융이란 걸리고 편벽됨이 없이 모든 것에 가득하고 만족하며 완전히 일체가 되어서 서로 융합하므로 방해됨이 없는 것을 말함
해인사 대적광전[대웅전] 밖에 벽면에 그려진 그림
포대화상;중국의 승려인데 이름은 계자이고 명주 봉화현 사람 몸집이 뚱뚱하고 이마는 늘 찡그려 깊은 주름이 잡혀 있고 커다란 배는 늘어져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언제나 지팡이에 큰 자루를 지니고 다녔는데 필요한 소지품은 모두 그 자루 속에 넣고 다녔다 날씨 예측이나 길흉회복을 잘 예언 했고 한곳에 오래 머무르는 법이 없다 바루대 하나로 천 집의 밥을 얻어먹으며 외로운 이 몸 만리 길을 떠다니네 맑은 날에도 사람 만나기 어렵고 길을 묻는 사이 머리에는 백발이 내렸네 자기의 죽음을 예언하고 서기 916년 3월 명주 악림사 행랑 밑 반석에 단정히 앉아서 입적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신라 서라벌 선천촌 마을에 두 사람이 살고 있었다 나이 스뭉에 두 사람은 스님이 되었다 달달박박은 백월산 북족 사자암에 자리하고 노힐부득은 동쪽 고개 밑에 공부를 하였다 3년 지난 어느날 젊은 여자가 공부하는 박박을 찾아와 자고 가기를 청하였다 박박은 거절 노힐부득에 같은 청을 했다 노힐은 이곳은 여자와 함께 있을 곳이 아니라 중생을 보살피는 것도 보살행의 하나요 더구나 깊은 산골에서 날이 저물었으니 어찌 소홀히 대접할 수 있겠소 여자는 부득을 불러 부탁을 했다 내가 해산할 기미가 있으니 짚자리를 준비해 주십시오 해산을 마치고 목욕하기를 청하였다 여자를 목욕시키자 통 속의 물에서 향기가 짙게 풍기며 금빛으로 변해 있었다 스님도 이 물에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자 말대로 하였더니 정신이 상쾌해지고 온몸이 금빛으로 되더니 미륵부처기 되었다
조과 선사와 백락천; 대문장가로 유명한 백락천이 항주 태수가 되었을 때 조과 선사를 찾았다 조과 선사는 당나라 때의 유명한 도승으로 자는 도림선사라고 했다 백락천이 절에 가서 선사를 찾앗는데 나무위에 앉아서 졸고 있는 것을 발견 선사님 나무위는 위험하니 어서 내려오십시오 내가 서 있는 땅 위보다 내가 앉아 있는 나무위가 더 안전하다 모든 착한 일을 행하고 모든 악한 일을 하지 말라 고 하였다 선사님 그것은 3살 먹는 어린이도 아는 말입니다 3살 난 어린이도 아는 말이지만 80의 노인도 실천하기 어려운 말이다 백락천은 크게 깨달음
홍인대사와 혜능대사의 대화:방아를 찡으며 공부를 하던 혜능은 수행의 경지가 최고에 달해서 도통하기에 이르렀다 보리라는 나무는 본래없고 명경도 또한 대가 아닐세 본래 한 물건도 없거늘 어느 곳에 티끌이 일어나리요 쌀은 다 찧었느냐[공부는 다 되었는가 하는 뜻]쌀은 다 찧었는데 아직 키질을 못했습니다 [공부는 다 되엇으나 아직 인가를 못 받았습니다]홍인대사가 지팡이로 방아 머리를 세번 치고 가 버렸다 혜능은 그 뜻을 알아들었는데 세번친 것은 밤 삼경을 뜻 뒷짐은 지고 간 것은 뒷문으로 오라는 뜻 오조 시님으로부터 법통을 이어 밭았음
섬이 배로 변하다
혜통 스님의 구법 :신라의 혜통 스님은 당나라에 가서 선무외삼장에게 배우를 청했다 3년동안이나 물러서지 않고 열신히 좇앗으나 여전히 허락을 받지 못하자 불이 이글이글 타는 화로를 머리에 이고 삼장법사 앞에 서 있었다 그래서 진리를 전수 받았다
선혜여인과 연등불 :연등불 앞에는 물이 질퍽한 진창이 있었다 선혜여인은 재빨리 앞으로 가서 자기 옷을 벗어 진창에 깔고 머리를 풀어헤쳐서 그 위를 밟고지나가게 하니 연등불이 감동하였다 그리하여 성혜여인은 도솔천에 호명보살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