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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촌중학교 21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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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 ㅣ생각하는삶 김영감네집 닭 부부의 슬픈 사랑이야기
박용칠 추천 0 조회 121 10.04.02 17:5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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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2 19:09

    첫댓글 양계장에서 기르는 닭이 호사를 누리는 듯 하더니 몸보신감이 됐구먼.좀 더 작은 애완용 꽃닭으로 태어났더라면 귀여움을 받았을 텐데....

  • 작성자 10.04.08 15:45

    글쎄~ 도시에서 닭을 놓아 키우는건 아무래도 드문 일인데 닭장을 안에다 놓았더라면 좋았을걸 그랬어, 참! 그것도 곤란한것은 가게와 집이 함께 있어 새벽이면 울어댈테니 그것도 문제고 ㅋ

  • 10.04.03 08:53

    한편의 글이네...허무한 종말...그래도 그동안 행복했다는게 위안이 됐을까? 우린 닭이 아닐진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내가 세상에 왜 왔는지, 죽으면 어떻게 될 것인지를 깨달아 알아야 할것이네. 용칠이 안수집사님(?) 맞나요?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내일이 부활절이네요. 은혜충만하세요!!!

  • 작성자 10.04.03 15:22

    맞고요, 유치한글 읽느라 애썼어요^^

  • 10.04.05 16:36

    하늘타리 안녕?
    언젠가 어떤 친구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의 선민의식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길래
    그들의 그런 의식은 당연한 것이고 오히려 부러울 따름이라고
    말했던 적이 있어.
    아무리 애써도(어폐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선택받은 무리(?)들의 범주에
    속할 수 없다는 거....
    한때는 너무 부러운 나머지 열등의식까지 느껴졌었거든.
    은혜 충만하세요. 권사님....

  • 10.04.06 09:33

    나 권사 아님, 아니 그릇이 택도 없음... 믿음이 헤실헤실하다가도 해마다 고난주간이 되면 금식기도를 하는게 신기하고 대견해. 초자연적으로 예수님을 만난 선민(?)이라서 그런가벼~~ㅎㅎ 도요새, 목소리 방가버... 근데 왜 봉자냐? '봉'자가 수상혀...

  • 10.04.05 16:20

    한편의 따뜻한 동화...
    봉자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이젠 작은 참새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참씩 그 귀여운 몸짓에 넋을 잃고 서 있곤 하게 됐어요.
    한동안 치킨 안 먹을 것 같아...ㅎ



  • 10.04.06 09:34

    나이 먹으니 기름진 것이 싫어...치킨 안먹진 않지만 싫어...

  • 작성자 10.04.09 20:07

    평소에도 육식을 즐기는 편은 아닌데 몇년전 유키다나카가 쓴"히든호러" (2차대전 막바지에 생체 실험과 태평양 섬들에 주둔했던 일본군에 보급이 끊기자 연합군 포로들을 학대하고 살육해서는 인육을 먹는 장면을 고발한 내용) 란 책을 본 후로는 육식이 많이 싫어졌음. 그래도 님들은 치킨 많이들 드시게, 영양 간식이니까 ㅎㅎ

  • 10.04.05 21:09

    난 그래도 프라이드 치킨 안주로 맥주 한 잔 하고프다.ㅎ 용칠이, 부활절에 걸맞는 한 편의 동화 잘 읽었네. 때묻지 않은 맑은 동심이 한 없이 부러울 따름... 종종 이런 글 올려 주게나.

  • 10.04.06 09:35

    봉봉 청정한 몸 되셨는감? ㅎㅎ

  • 작성자 10.04.08 16:59

    청정동심 이라니 과찬이네, 고맙네, 봉봉! 다리는 다 나았는가?

  • 10.04.08 23:33

    다리 아직도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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