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 :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자양전 동쪽에서 양양군 서면 오색리로 가는 큰 고개로 한계의 발원지가 된다 하여 한계령이라 한다.
귀때기청봉: 옛날 귀때기청이 순진하고 착한 대청봉을 위협하여 자기가 설악의 주봉이 되려고 욕심을 내다가 대청의 아우인 중청, 소청에게 귀때기를 맞아서 귀 한 쪽이 떨어져 나가 귀때기청봉이 되었다고 한다. 혹은 귀때기가 (설악의) 한 귀퉁이라는 귀탱이의 사투리라고도 한다.
大勝嶺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옛날 그곳에서 큰 전쟁이 일어나 승패를 결하였다 하여 이긴 편에서 길이 기념하기위하여 대승령이라 한다. 그런데 대승폭포의 유래를 보면 “대승” 이란 사람이 얘기 주인공인 것으로 보아 설득력은 별로 없어 보인다.
대승폭포는 높이가 80m나 되며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의 박연폭포와 더불어 한국 3대폭포로 꼽히고 있다.
귀때기청봉(1,577m)은 서북능선의 중간의 한계령갈림길 부근의 서쪽 서북능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양옆으로 '큰 귀때기골'과 '작은 귀때기골'을 거느리고 있다. 내설악의 귀때기골은 귀때기청봉(1,577m)에서 시작 하여 높이 약 450m지점에서 수렴동계곡과 만나며 작은골과 큰골 둘로 나뉘어 있다. 특히 100m가 넘는 쉰길폭포는 꼭 한번 볼만한 곳이지만 험하여 올라가기가 힘들기 때문에 산행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사람이나 충분한 장비(40m자일 등)가 없는 경우에는 귀때기골로 산행을 하지 않 도록 한다.
서북능선은 설악 최장의 능선으로, 설악 최고봉을 향해 오르면서 설악의 전모를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코스가 따라올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코스다. 서북릉은 매우 힘든 산행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능선이 길면서도 굴곡이 심해 체력 소모가 심하고, 강인한 인내심을 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힘든 산줄기를 걸으며 한여름의 더위와 갈증, 한겨울의 심설 등, 극한을 헤쳐 나아가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는 능선이 서북릉이다.
귀때기청봉과 끝청 쪽 서북능선상의1,474.3m峰을 잇는 서북능선에서 북쪽으로 흘러내린 계곡인 백운동 계곡은 웅장하면서도 수려한 자연미를 지니고 있는 골짜기로 유명하다. 백운동 계곡의 모든 물은 구곡담 계곡으로 흘러 들어간다.
특히, 직백운과 곡백운이 합쳐지는 백운동 계곡의 중단부에서 구곡담 계곡에 이르는 구간은 백운동의 백미를 이루는 구간이라 일컬을 수 있다. 암반이 넓고 길게 이어지는 가운데 널찍널찍한 소가 곳곳에 들어서 있고, 골짜기 양 옆으로 거대한 암봉들이 우뚝 솟아 있어 계곡의 아름다움과 대자연의 장엄함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백운동 계곡은 3개의 지계곡으로 이루어진 계곡이다.
대표적인 지계곡이 귀때기청봉과 끝청 방향 서북능선 3거리를 잇는 서북능선에서 발원한 곡백운으로서 백운동 계곡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끝청 방향 서북능선 3거리와 끝청을 잇는 서북능선에서 흘러내린 골짜기가 직백운으로서 백운동 계곡의 동쪽에 위치한 골짜기이며, 귀때기청봉에서 구곡담 계곡 방향으로 뻗어내린 2개의 지능선 사이에 형성된 골짜기가 건천골로서 백운동 계곡의 서쪽에 자리잡은 골짜기다.
백운동 계곡 산행은 대개 백운폭포가 걸려 있는 곡백운 코스를 택한다.
백운폭포: 백운동 계곡에서 가장 규모가 큰 폭포. 높이 약 30m. 바로 밑에서 쳐다봐야 하기 때문에 폭포의 미를 제대로 감상하기는 어렵다. 폭포 상단부는 암반이 넓고 길게 형성돼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용아장성은 설악산을 대표하는 풍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웅장하면서도 아름답다. 특히 가을 단풍철에는 핏빛 단풍과 계곡, 침봉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백운동 계곡은 귀때기청봉, 1397, 1474봉 등의 물이 흘러 내려오는 계곡. 백운동 계곡의 좌측으로 작은 귀때기골, 더 좌측으로 큰 귀때기골이 있다. 이 계곡의 물은 하류에서 건천골 물과 합류하여 구곡담 계곡 물이 된다. 백운동 계곡의 상류에는 세 개의 골이 있는데, 백운폭포가 있는 곡백운골, 1397봉으로 이어지는 제단곡골, 1474봉으로 이어지는 직백운골이 있다. 한편 작은 귀때기골과 큰 귀때기골 물은 구곡담 계곡 아래의 수렴동 계곡 물과 합쳐진다.
다시 말하면 백운동 계곡은 서북릉상 귀때기청봉과 1473.3m 봉 사이의 능선 북쪽으로 부채살처럼 퍼진 사면에서 발원한 물줄기들이 북쪽으로 흘러내리다 하나로 합류하여 구곡담과 만나는 골짜기를 통틀어 일컫는데, 백담사에서 오르다 보면 설악산 내설악의 수렴동 계곡에서 쌍폭포에 이르기 전에 용아장성의 산봉우리들이 있다. 그 가운데에 위치한 옥녀봉과 칠형제 바위를 끼고 용담폭포가 있는데, 여기서부터 귀때기청봉에 이르는 계곡이 이른바 백운동계곡이다.
백운동계곡은 크게 직백운과 곡백운, 제단곡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직백운 코스는 아직 일반화되어 있지 않은 등산로로 인해 길을 잃을 가능성이 많다. 그러므로 대부분 곡백운 계곡 코스를 이용한다. 제단곡은 직백운 합수점 바로 위 폭포를 우측으로 픽스로프를 이용하여 폭포상단으로 우회하면 이후에는 위험한 곳이 없이 서북주능선에 연결되는 비경의 계곡이다.
■단풍이 비경인 백암골. 오지 계곡산행의 진수인 곰골. 널협이골.최대의 원시림 지대인 음지백판골. 험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귀때기골. 잦은바위골. 그리고 설악에서 가장 넓은 암반지대를 가지고 있는 계곡의 백미인 곡백운골. 등등 이러한 멋진 곳들이 모두 출입금지 구역으로 자주 찾아 볼 수 없는 것이 아쉽기도 하다.
넵^^
김지영신청요
올만이시네요^^
집안 사정으로 꼬리 내립니다. 죄송.........
넵^^
자리있음 한자리 부탁
꼬리 잡아요
안나님 반갑습니다^^
@새마을운동(사무국장)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집안일땜에 산행 접네요
넵~^^
산행취소합니다
담에봐여~~
이규락, 박상현, 이재학 산행신청합니다^^
삼룡 어서온ㆍ나^~^^
산행 신청합니다.
선생님 반갑습니다^^
류효진님 신청합니다
같이가자요?
얍~^^그라시지요
제137차 9월 정산 신청명단입니다
01~10
산토끼 영각 코다리 캔디 상어돌이
새마을 된다 팔방미인 이승현 커피사랑
11~20
김신자 완두사랑 고구미 천상 권정순
태산신 산사나이 돌샘 흑진주 천영수
21~30
해바라기 잰말랑 우리 소수추 슈퍼맨
녹산 엄기원 낭만산꾼 고운 초롱이
31~40
김시태 설리 이규락 박상현 이재학
이오직 류효진 태양 서윤경 금교우
41~
137차 입금자명단입니다(존칭생략)
1~10
해바라기 권정순 태산신 슈퍼맨 파란나라
잰말랑 캔디 완두사랑 커피사랑 태양
11~20
산사나이 설리 돌샘 흑진주 김신자
하면된다 새마을 이재학 팔방미인 소수추
21~30
박상현 영각 서윤경 금교우 초롱이
산토끼 천영수 천상 우리 고운
31~40
상어돌이 김시태 아기산 이오직
파란나라님 이월합니다~
김시열씨 명단에안올랐네요
근무하신다고 회신 왔습니다
금교우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