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7월 6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7월 들어 새로운 첫 번째, 한주간의 월요일 아침을 열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지금 공포의 ‘코로나19’ 무증상 깜깜이 바이러스 전염병이 돌고 있는 만큼 섬기시는 교회에서 안전하게 예배 잘 드리고 있는지요?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하면서 교회 안에 확진 자 소식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 한 주간 삶의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서 안전하게 그리고 신실하게 감사와 찬송으로 힘찬 출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위험성이 있다고 하지만, 방역규정을 잘 지키시며, 일상 업무에 어려움이 없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모든 환경을 극복하시길 축복합니다.
◑ 본 문 ◑
{시편139편 1-12절}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 제 목 ◑◑◑◑
◗◗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 본문 이해와 요약 ◑◑◑
◗139편에서는 다윗의 지은 시편으로써 하나님께서 인생의 모든 행동과 생각을 알고 계시어서 인간이 하나님의 눈을 피할 방도가 없음을 고백합니다.
- 시인은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지혜와 신비함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 그러면서 시인은 하나님께 악인들의 말과 행위를 보복하여 주실 것을 구하며 자신을 살피시고 연단시키셔서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 구조면에서 1-6절에서 인생에 대하여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에 대해 노래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7-12절에서 인생을 모두 감찰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지혜로 모든 장소에 존재하심을 찬양합니다.
- 또한 13-18절에서 전능하시고 우주에 충만하신 하나님에 대해 모태에서 장부를 지으심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19-24절에서 시공을 초원하여 존재하시며 절대자 하나님의 속성을 인정하고 악인들을 심판하심을 찬양합니다.
- 이제 각 절의 의미와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2절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생각과 뜻을 아시며 또한 이를 능히 이루시는 분입니다.
- 그리고 4절에서 성도는 마음 속 언어라도 성결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5절에서 하나님은 성도를 보호하시되 가장 안전하게 보존하고 계십니다.
- 또한 7절에서 성도는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영원히 피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하며, 9,10절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안위는 언제, 어디서나 늘 우리와 함께합니다.
- 마지막으로11,12절에서 빛 되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어둠은 결코 성도의 적수가 될 수 없음을 말해 줍니다.
- 악인들은 하나님이 자신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치 않고 있습니다.
- 그래서 그들은 사람들의 눈을 피하여 온갖 악행을 일삼고 있지만, 믿는 성도는 언제나 하나님이 보호 인도하심을 믿는 자들로서 언제나 생각과 행위를 올바르게 해야 합니다.
◗ 결론적으로 다윗은 전지전능하시며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의 속성에 대해 매우 독특하고 다양한 표현으로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 이 같은 사실은 하나님에 대한 다윗의 찬송이 사변적이고 관념적인 데서 머무르지 아니하고 생활 가운데 그가 직접 체험한 것임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추상적이고 모호하지 않았는가? 반성해 보고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직접 우리의 삶을 주관하고 계시는 분이심을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공의로 심판하심을 믿을진대 언제 어디서나 진리로 정직한 길로 행하도록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은 다 알고 행하신다.(시편139편1,2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생각과 뜻을 아시며 또한 이를 능히 이루시는 분입니다.
▷1-2절을 살펴보면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 오며 ”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내가 앉고 일어섬’이라는 말은 인간의 모든 행동을 표현하는 상징적인 말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모든 행동 하나하나를 아신다는 말씀이며, 그리고 다윗은 한걸음 더 나아가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얼핏 보기에 본문은 전혀 다른 두 개의 문장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 그런데 좀 더 깊이 생각해 보면, 사람의 모든 행동은 모두가 그의 생각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 마음의 생각에 따라 그 사람의 행동이 결정되는 것인데, 다윗이 여기서 말하고자 한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모든 행동 하나하나를 아시는데 단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만을 아시는 것이 아니라 그 행동 안에 담겨 있는 인간의 모든 생각을 다 알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 우리는 가장 절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서도 그 사람이 왜 앉고 일어서는지, 그 사람이 왜 얼굴을 찡그리거나 웃는지 알지 못할 때가 참으로 많습니다.
- 배 아파 낳은 자녀의 생각조차, 또 날 낳아준 부모의 사정조차 모를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이것이 바로 인간입니다.
- 하지만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서 멀리 계신 것 같아도 우리의 모든 내면의 마음과 생각을 통찰하십니다.
- 그래서 우리의 소원을 아시고, 우리의 아픔과 슬픔을 다 아시며, 이 세상사람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나의 억울함 또한 주님은 알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 그런데 이것이 우리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알아주시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신다는 것이 우리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는 진정한 이유는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또한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 상대방의 요구를 아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상대방의 요구를 해결해 주는 것은 그와는 비교할 수 없이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 사실 부모로서도 가장 사랑하는 자녀의 아픈 것조차 대신해 줄 수 없고 해결해 줄 수 없을 때가 있게 마련이지만, 우리 하나님은 다릅니다.
- 디모데후서 1장 12절에서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와 우리의 어려움을 알고 계시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구하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다 해결 해 주십니다.
- 이러한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통촉하신다는 사실은 큰 위로와 힘이 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에게는 이렇게 멀리서 우리의 작은 몸짓 하나를 통해서도 속마음을 헤아려 주시며 그것을 해결하실 수 있는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의의 오른손으로 붙잡고 계십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를 지으신이가 누구인지?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는 분이 누구인지? 또한 마음을 다 알고 계시는 분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나의 몸짓하나 몸과 마음속까지 다 헤아려 보시는 분이 누군지? 그런데 문제는 왜 절망합니까? 왜 슬퍼하고 낙심합니까? 삶을 힘겨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혹시 나의 주변을 돌아보고 현 상황에 눌려 괴로워서 울고 있는 이웃이 있다면 무엇을 말해 줄 수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정을 다 알고 행하십니다.
- 보고 듣고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 믿음으로 신뢰하여 구체적으로 간구 해 봅시다.
- 실제로 하나님은 우리 곁에 늘 계시면서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기에 이처럼 말씀하신 것입니다.
- 그런즉 이제 더 이상 앞으로 하반기에 무슨 일을 만나도 두려워하지 말고, 비록 내가 앞으로 가도, 또 뒤로 가도 한치 앞을 볼 수 없다고 해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 곁에 계시고 모든 사정을 다 알고 계십니다.
- 나의 전후좌우를 두루 살피시며 모든 위협과 악한 바이러스로부터 나를 지키고 계시며, 나를 가장 좋은 것으로 나에게 공급하시며 불안과 위기와 공포에서 평안의 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 지금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가 우리의 주변을 얼거매고 있지만, 무엇보다 보고계시고 알고계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와 허물들이 얼거매는 것을 먼저 회개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깨끗하게 씻음 받아야 할 것입니다.
- 우리의 영원한 보호자 되신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경건하며 의로운 삶, 정직하고 아름다운 삶을 가꾸는데 더욱 열심을 내는 자녀가 되도록 결단합시다.
- 시편115편 3절에서 “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항상 언제 어디서나 나를 보고 듣고 알고 계시는 하나님이며, 모든 문제를 능히 해결하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고 신뢰함으로 두려움과 염려와 걱정을 다 물리치고 어두움을 이기며 새 힘을 얻고, 위로와 평안과 승리의 기쁨으로 찬양 드리며 빛과 소금의 선한 영향력으로 이웃을 섬기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