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마을 - 최씨재실 - 365 봉 - 거류산 - 거류산성 - 문암산 - 너덜지대
- 엄홍길기념관 = 6.63 Km 3 : 30 분 ( 30분 즐기고 )
오늘은
몸과 마음의 양식을
선물 받는 날
선물 감사의 마음을 안고
여느때 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
IMF 땜세 부도난 해태제과가
본 제품을 개발코 다시 주식시장에 상장 준비 중의
효자 신제품
허니와 버터를 믹싱 = 칩에 바르니 내가 가장 좋아 하는
심심풀이 용이요
책은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너무 강한 자기 주장의 느낌을 받읍니다.
젊음이 묻어 있는
출간을 축하 합니다.
상춘객에 밀려
5 시간 만에 들머리 도착
냅다 마을로 진입 합니다.
먼 길 같지만 겨우 6.6 Km 요
개구리 울음 소리 들리나요 ?
저는 정말 오랫만에 들어 보니
기분이 짱 입니다.
맨 뒤 삼각봉이
오늘의 거류산 이요
민들래는 노란데
하얀 민들레요
두엄이요
자연산 퇴비
화학비료에 밀려 보기 어렵죠잉 ~
재실
뜻은 두터움으로 돌아 온다 요
1 : 40 분이 소요
삼각봉인 거류산 정상
저수지 뚝방 옆이 산행 시작
이제야
봄 옷을 찾아 입은 차림입니다
당황포
요
두번씩이나
왜놈을 무찌른 곳이요
한반도 지형을 닮았다는
당동만
깍지게 오릅니다.
거류산이 확실히 ~
거류산 가는 능선 길
앞 봉이 거북바위 라요
거북바위의 모습은 한참 후에 나타 납니다.
지금은 그냥 봉우리 형태 올시다.
풀이끼가 따닥 따닥이요
지나온 365 봉
요 데크는
거북바위의 목 형태 이옵니다.
데크에서 바라 본 당동 만
데크를 좌로 건너면 거북이 몸통 이요
자신감에 찬 모습
만세의 모습은 성취감을 표현 하는데 ~
한반도 지형 같지요
임도길 따라 오르면
온통 꽃길 이요
내려 가는 길도 꽃 길
거북바위의 머리 모습
아마도 우리나라는 벗꽃으로 ~
예전에는 몇몇 군데 였는데
지금은 가는 곳 마다 이니
이제는 식 상합니다. - 나 만의 마음이요
머리와 목
몸통으로 걸어 갑니다.
몸통을 빙그르 돌아 보니 풍광이 좋아요
스위스의 알프스에 있는
마터호른 모습
진달래 꽃으로
치장 하였구먼
거북바위 전경
느낌은 아직 없읍니다.
금년은 꽃에 취하고
술은 아니 취하고 ㅋㅋ
뉘 하고 거 하게 한잔 할가나 ?
거류산 정상 부위요
정상이다
대충 닮은 한반도 지형
300 년 수령의
소사나무 - 죽지는 않았나 봅니다.
바위틈에 낑겨 있읍니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뒤 돌아 본 정상 모습
목표 달성이니
슬슬 내려 가네요
옆 모습도 볼만 합니다.
넘어가야 할 능선길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산성에서 치고 올라
좌로 행이요
요걸 다 넘을 겁니다.
잘 정비된 소가야 때의 산성
신라의 침공을 ~
계속 타고 내려 가 봅니다.
아이구야
더 가면 나는 어떡 하라구 ㅎㅎ
최근에 복원 하였나 보네요
돌에 때도 묻지 않았넹
이런 곳에 앉아
절친과 한잔 ~
안주는 봄도다리 쑥국
정상과 산성
산성 옆으로 하산
고성은 살기 좋은 곳 인데
니는 왜 빌빌 꼬고 있남
40 분 동안 내려 와
뒤 돌아 본 풍광
산성이 엄청 길어유
녹 슬어 가는 중
잠간 동안 평길
요 것도 암릉 길이라 할가 ?
거북바위는 이렇읍니다.
장의사 ? - 葬 이요 ㅎㅎ
천년 고찰이요
장의 寺가 희미 하게 보이고
문암산 휴게소 랍니다. ㅋㅋ
문암산이나 봅니다.
삼각점이 길 한가운데 위치
형태는 조선소 하청공장 ?
재료는 자동차를 부셔 만드남 ㅋㅋ
봄 길을 걷고
데크가 보이니 다 내려 왔나 부다
엄홍길 기념관
어찌 하자는 건지
이해 난망 이요
사실은 여기서 몸 단장을 하였읍메
14 좌를 다녀 온 유물 치고는 엉성 ?
산을 좋아 하는 사람에게도 도움 받을 일이 없고
산을 좋아 하려는 분에게도 감흥을 주지 못 하고
어린 꼬맹이에게도 용기를 주지 못하니
고성군에도 책임이 있지만
본인도 자기 이름 값을 못 하는
전시 내용에
대 실망이요
후다닥 나와서
바라 보는 풍광이 더 좋구나 좋아
건물 값이 아깝다
잠시 동안 세상을 잊고 즐기다 보니
그동안 어찌 변 했나 하고
9 시 뉴스에 빠지면서
스르르 잠 들었나 봅니다.
오늘 한번
잘 놀았다
첫댓글 즐거운 산행 축하드립니다.
저는 원점회귀 산행을 했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별루 즐겁지는 않았다요
왠지 바쁜 마음에, 여유가 없었어요
어린이에게 용기를 주지 못한다는말씀 이
가슴에 뭉쿨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