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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들은 다른 나라에서 이처럼 방황하고 있을까?
당신들도 고향이 있지 않습니까?
고향에서 부모님과 살고 있으면 좋을텐데
한국은 이슬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가?
나리 킴 BBC 코리아 2021년 9월 18일
사진 설명,
대구 북구 대현동 경북대 서문 쪽 주택가에 이슬람 사원 건축을 둘러싸고 상반되는 입장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슬람 사원 설립을 둘러싼 갈등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슬람 사원 건축 반대,
반난민 운동을 벌이고 있는 시민단체 '난민 대책 국민 행동'이
18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이슬람 사원 건립 불가' 기자회견을 열고
"이슬람은 종교의 자유를 주지 않는 위험한 종교"라고 주장했다.
난민 대책 국민 행동은
"대한민국에는 더 이상 이슬람 사원 건립은 불가하고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기존 모든 이슬람 사원과 기도실은 소급적용해 폐쇄하라"고 요구했다.
또 충북 진천에 있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390명에게
취업이 자유로운 거주 비자 F-2를 발급하는 것을 반대했다.
무슬림이 밀집한 대구 북구 대현동 주택가 곳곳에 이슬람 사원 건축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대한민국을 지켜주세요'라는 제목과 함께
"이슬람 집단 탓에 주민들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대구 북구 대현동에
이슬람 사원 건립 반대를 촉구하는 청원이 게재됐다.
이 청원은 18일 오후 2시 기준 8만 20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대구 시민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8개월 넘게 이슬람 사원 건축을 막으려고 분투하고 있다"며
"경북대 근처에 살면서 수많은 외국인을 봐 왔지만,
외국인이 자기들만의 집단 사회를 만들어
단체행동을 하고 세력화하는 건 처음 본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느 순간부터 이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주민들보다 많다.
이슬람 복장을 하고 10~20명씩 거리를 떼거리로 몰려다니는 데 위압감을 느낄 때가 많다"며
"이슬람 사원이 들어선다면 주민은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떠나야 한다.
벌써 하나둘 짐을 싸고 있다"면서
"요즘은 주민이 역차별 혐오를 받는 실정"이라고 하소연했다.
8개월째 공사 중단 중인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공사 현장에는 철제 구조물만 세워져 있다
"위협을 느낍니다"
"불안할 수 밖에 없어요. 생각해보세요. 사원이 들어서면 이 좁은 골목 집 앞에
모르는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고,
우리가 어떻게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겠어요? 우리는 위협을 느껴요."
비대위는 사원이 들어서면 지역 전체가 이슬람 지역화가 돼 원주민들이 떠나게 된다면서
사원 건축을 백지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2일 공사 현장 인근에서 만난 김정애 비대위 부위원장은 사원 건축 반대 이유는
"주민의 '재산권과 행복권'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사원 공사장 인근에 거주하는 송모 씨는 기자에게 사원 공사 현장을 가르키며
소음과 쓰레기 등 피해가 막심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라마단 축제 때는 70~80명이 드나든다며
"새벽 4시부터 하루 다섯 번씩 기도를 해 소음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여기 좀 와서 보세요. 주민이라면, 주민뿐 아니라 현장 와서 보면요,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주택 밀집 지역에, 다닥다닥 담이 붙어 있잖아요.
그 붙어 있는 중앙에다 사원을 지으려고 한다는 것 자체가 충격적이죠."
사원이 지어지는 120평 규모의 부지는 'ㄱ'자 모양으로 주택들이 둘러싸고 있다.
대구 대현동에 사원이 지어지는 부지는 'ㄱ'자 모양으로 주택들이 둘러싸고 있다
"낯선 이슬람...무서운 건 사실"
김정애 비대위 부위원장은 언론에 알려진 것처럼 특정 종교단체에 대한 혐오로 인해
이슬람 사원 건축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종교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게 아니에요. 주택 한 가운데입니다.
여기에는 절도 교회도 들어서면 안 됩니다.
이곳에서 목탁 두드리고 찬송가 부른다고 해도 반대해요.
무슬림이라고 반대하는 거 아니에요. 사원을 짓는다고 하니까
사원, 사원 하는 거지, 어떤 다중시설이 들어와도 안 된다는 말이에요."
그러면서도 이슬람이 낯설고 무서운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주민 이모 씨는 "옷차림과 언어가 우리 눈에는 낯설다"며
"솔직히 여러 명 몰려 다니면 무섭다"고 말했다.
주민 김모 씨도 "뉴스 보니까 프랑스 테러를 일으킨 사람들이 이슬람이라고 하더라"면서
"이슬람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송모 씨는 "이슬람 종교에 대해서 생소하다.
한국에 보편화 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뉴스로만 이슬람에 대해 접하는데 온통 테러 이야기다"며 자신이 느끼는 두려움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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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가 왜 이리 환영을 받지 못하는 것일까?
이렇게 생각해 보자
우리나라 사람이 이슬람국가에 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아마 그 나라의 종교를 믿지 않는다면 결코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슬람교는 순수한 종교가 아니라 그 나라의 정치, 사회, 문화, 교육분야에 근본 바탕으로 깔려 있다
이슬람교인이 아니라면 설 자리가 없고, 그 나라에서 다른 종교 즉 기독교를 믿는다면 언제 외딴 곳에서
목이 베어져 죽을지도 모른다
아니 가족 중에 그런 자가 있다면 가족이 보는 가운데서 가족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다.
아무도 말리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이슬람국가에도 아름다운 노래들이 많이 있다
이 음악의 제목은 <미실루(Misirlou)>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중동 지방의 민요입니다.
그 제목의 뜻은 '무슬림 이집트 소녀'라고 하는데, 동양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구슬프고 처량한 가락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이 곡은 본래 중동 지방에 널리 알려져있던 민요로, 터키 난민들이 그리스로 이주해오면서
이 노래가 함께 전파되어 서양에도 알려졌습니다.
이후 1927년에 그리스 아테네에서 처음으로 공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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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든지 시골이 있고 농촌이 있다
그 곳에는 따뜻한 고향사람들의 정이 있다
외국에 나와 있는 이슬람인들이
자기의 고향에서 행복하게 사는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