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Z WAO 회원들이 ‘Green Workplace(직장 내 친환경 활동)’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하나님의교회
국제 청년봉사단체 ASEZ WAO가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소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절전 챌린지’를 전개한다.
이번 챌린지는 ASEZ WAO가 시행하는 ‘Green Workplace(직장 내 친환경 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를 비롯해 북미, 중남미, 아시아, 유럽 등 지구촌 곳곳에서 펼쳐진다.
ASEZ WAO 관계자는 "전 세계 청년들이 직장에서부터 절전을 습관화해 전력난을 방지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서 지구온난화 방지에 앞장서고자 챌린지를 계획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절전 챌린지는 직장, 학교, 가정 등 일상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3가지 항목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모니터 끄기, 멀티탭 전원 끄기, 엘리베이터 사용 줄이기’를 모두 실천하면 연간 35kg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 나무 6그루 식재 효과를 거둘 수 있다.
ASEZ WAO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 확인 후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SNS로 가족·친구·직장동료에게 카드뉴스를 공유하는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ASEZ WAO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직장인청년봉사단이다. 전 세계 175개국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 청년으로 구성됐다. 기후변화 대응, 생태계 보호 등 환경보호활동은 물론 교육지원, 복지증진, 긴급구호, 문화교류 분야에서 인류를 위한 활동도 진행한다. 청년들의 열정 있고 진취적인 활동으로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단체 최고상), 국제환경상인 그린월드상과 그린애플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첫댓글 하나님의 교회 아세즈 와오가 앞장서는 절전 챌린지에 함께 하겠습니다~ 지구촌 가족들이 모두가 함께 동참해야할 챌린지입니다~~
네~요즘 폭염으로 전기 사용량도 많이 늘었는데...절전 챌린지 꼭 필요합니다.
뜨거워진 지구의 열을 식히기위해 노력하는 ASEZ WAO 국제 청소년 봉사단체의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