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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그리고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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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신은 죽었다ㆍ
아리수 추천 0 조회 740 20.03.08 16:35 댓글 7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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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3.08 18:14

    요즘 저의 계속되는 화두입니다ㆍ
    감사합니다ㆍ

  • 20.03.08 18:20

    신은 존재합니다
    신은 인간도 창조했죠
    인간이 신을 만들었다고 하시는데요
    신은 인간의 두뇌에 종교를 통해서만 채워질 수 있는 영역을 주셨지요
    그 영역을 채우기 위해
    참신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은 그 자리를 메우려고 가공의 신을 만드는 몸부림이라도 친 거죠
    신은 스스로 존재하는데
    그분은 인간이 필요에 의해 만들어낸 신과는 엄연히 다르지요

  • 20.03.08 18:23

    200% 공감합니다;

  • 작성자 20.03.08 18:27

    @46국도 멋진 댓글입니다ㆍ

  • 20.03.08 18:28

    @46국도 신을 부정한게 아니니 노여워 마세요.
    종교학 측면에서 신이 만들어진 원리를 말씀드렸을 뿐입니다. ^^

  • 작성자 20.03.08 18:31

    @칼갈이 저는 이해할수 있습니다ㆍ
    제가 요즘 계속되는 의문이거던요ㆍ

  • 20.03.08 18:32

    @칼갈이 저는 전혀 화 안 났어요
    제 문장이 화가 난거 같다면 오히려 사과드립니다
    토론을 하고 있을 뿐이고
    평소에 제가 깨달았던 것들을 담백하게 적고 있을 뿐입니다

    ㅠㅠ
    제 인상이 좀 드러운가 봐여~
    평범하게 말해도 화낸다고 하시니~
    좀 미소지으며 말하겠슴돠~

  • 작성자 20.03.08 18:34

    @46국도 ㅎㅎᆢ역시 남자십니다~~^^

  • 20.03.08 18:53

    @46국도 종교라는게 전쟁까지도 불사하는 불가침의 영역이라 함부로 애기할수 있는게 아니죠. 혹시나 제 애기가 얹짢으셨을까봐 지레짐작한겁니다.
    신의 존재나 믿음의 영역은 과학적 접근이 불가한 영역입니다.
    인간의 정신,마음에 관한 문제라서요.

    토론은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한게 아니고 상대방과 내가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믿습니다. ^^

  • 작성자 20.03.08 18:38

    @칼갈이 정말 멋진 까페입니다ㆍ
    제가 원했던 답을 얻을수 있었으니까요ㆍ
    훌륭한 답변들에 감사드립니다 ㆍ

  • 20.03.08 18:40

    @칼갈이 맞습니다
    신의 존재 믿음의 영역은 과학적 접근이 불가능하죠
    지능 공부 학력과 관계없습니다
    성경에 보면
    내 양은 내 음성을 안다
    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개인마다 깊은 종교적인 울림으로 신의 목소리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예수의 음성을
    예수의 양이될 사람들은 알아듣는다는뜻인데요
    저는 그 말씀에 100%공감하고 믿습니다

  • 20.03.08 18:41

    @칼갈이 ^^
    빼먹었네요
    저 지금 웃고 있습니다

  • 작성자 20.03.08 18:44

    @46국도 어떤상황에서도 그런 믿음 가지신분들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ㆍ
    나는 실시간 흔들리는 나약한ㆍ

  • 20.03.08 18:48

    @아리수 믿는다고 해도 되고
    느낀다고 해도 될 거 같습니다
    기독교의 신이 항상 나를 지켜보고 있슴을 느낍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여자를 보고 응큼한 마음을 안 품는 건 아니지만요
    그러니깐
    신의 임재함을 늘상 느끼면서
    죄를 향해 달려가는 본능과의 사이에서 괴로워한다는 얘기입니다

  • 작성자 20.03.08 18:51

    @46국도 내 양은 내 음성을 안다ㆍ

    오늘 글 올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ㆍ

  • 20.03.08 18:57

    @아리수 주파수라고 해야할 거 같습니다
    지지직 거리면서 그분이 느껴지고 내 마음을 조심하게 됩니다
    그래도 이런 말씀도 있지요
    청함받은 자는 많아도 택함받은 자는 적다
    주파수가 맞아서 그분의 존재를 느끼는 건 단지 청함받은 거일 뿐인거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청함만 받고 택함을 못 받으면 결국 버려지는 건데요
    그런게 두렵습니다

  • 작성자 20.03.08 18:58

    @46국도 오늘 글 올리게 된것도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ㆍ분명ᆢ
    택한백성을 버리지 아니하는 그분의 뜻인지
    모르겠습니다ㆍ

  • 20.03.08 19:00

    @아리수 저도 사실 그 분을 생각하면 두렵습니다
    님이나 저나 택함받는 사람이 됩시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03.08 19:05

    @46국도 녜ㆍ감사합니다ㆍ

  • @46국도 신은 있다는 놈이 대깨문은 나가라 ? 흠... 많은걸 생각 하네요 정말 당신이 믿는 신은 태극기부대 아니다 모 여튼 보수만 좋아하고 대깨문은 배척 한다 ?

    그래서 신은 죽었다 누가 니네가 라고 니체가 말 한거임 !!! 실제 대깨문 이라 불리는 사람은 누굴 맹목적으로 지지 하지요 실제 왜 안그러면 예수처럼 노통 처럼 죽으니까 그렇다고 우익꼴통을 미워 하냐 ??? 미워하지 않아요 그럴수 있다 생각 해요 오히려 무시 할 뿐이지 !!! 좀 있음 천국 거시겠지 그러던지 말던지. 누굴 죽이지만 말아라 하고 지지 하는 거에요 !!! 아 취한다 ㅋㅋ

  • 20.03.08 20:28

    음~~
    지도 참 오지랖 넙게 한 말쌈 드리자면
    창세기의 기원은 바빌로니아의 문서입니당~~

  • 작성자 20.03.08 22:44

    오~!그래요?
    관심가는 부분입니다
    감사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3.09 11:26

    ㅋㆍ
    내그럴줄 알았슝~~^^

  • 20.03.09 00:27

    아리수님. 요걸(시대정신) 함보셔요. 이런 견해도 있답니다....
    https://youtu.be/mnEfyTBgwDs
    전 갠적으로 칼세이건 코스모스 시리즈를 좋아하는데요.
    '태양이 매일뜨고 물건을 던지면 아래로 떨어진다' 라는 명제로 모든걸 설명해 가는게 진리탐구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20.03.09 11:27

    녜ㆍ시간될때 동영상 볼께요ㆍ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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