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ᆢ 몇달전부터 혼자만의 동굴에 갇혀있어요ㆍ 우울증인가ㆍ 삶에대한 조로증인지ㆍ 그렇게 쉰나하던 교회를 어느날 갑자기 뚝 발길이 끊기더군요ㆍ 이건모지? 하나님이 계시다면ᆢ 신이 존재한다면ᆢ 왜 이런 고통이 전세계에 있는거지? 유럽으로 몰려드는 난민들ᆢ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아프리카어린아이들의 도움호소ᆢ 목숨걸고 국경을 넘는 가난한 나라의 시민들 저는 사실 폐지줍는 노인분들 앞에 지나가시면 미안해지더군요ㆍ 감정없이 객관적으로 인간을 볼수있다면 얼마나 홀가분할지요ㆍ
각설하고요ㆍ 중세시대 Dark ageᆢ 신이 중심이었잖아요 근데 왜 그렇게 인간의 삶은 어둠이었을까요? 왜 그렇게 어둠의 긴 터널속에 갇혀 있었죠? 그후 도래한 르네상스시절 로코코ㆍ바로코건축이 빛나던 시절 드디어 인간이 주체가 되어 문화적으로 예술적으로 빛났고 상업이 발달했던ᆢ 드디어 인간은 신에게서 등돌렸나요? 어째서 신에게만 충성했던 시간은 암흑이었고 인간이 주체로 나선 르네상스 시절엔 인간이 얼마나 행복했으면 그렇게 문화가 꽃피워졌을까요ㆍ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개인계몽주의자들의 외침이 차라리 교회의 타락해진 행태보다 더 진실성있고 호소력있게 들리는것 같습니다 그때의 유럽이나ᆢ 지금 대한민국의 개인들의 부르짖음이 오버랩되는군요ㆍ 비단 나혼자만의 생각일까요ᆢ
왜ᆢ니체는 신은 죽었다고 했는지 진정 그에게 묻고싶은 요즘입니다ㆍ 멍때리다가 ᆢ 여기계신 명석한 재주꾼님들이 생각나더군요
신은 존재합니다 신은 인간도 창조했죠 인간이 신을 만들었다고 하시는데요 신은 인간의 두뇌에 종교를 통해서만 채워질 수 있는 영역을 주셨지요 그 영역을 채우기 위해 참신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은 그 자리를 메우려고 가공의 신을 만드는 몸부림이라도 친 거죠 신은 스스로 존재하는데 그분은 인간이 필요에 의해 만들어낸 신과는 엄연히 다르지요
@칼갈이맞습니다 신의 존재 믿음의 영역은 과학적 접근이 불가능하죠 지능 공부 학력과 관계없습니다 성경에 보면 내 양은 내 음성을 안다 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개인마다 깊은 종교적인 울림으로 신의 목소리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예수의 음성을 예수의 양이될 사람들은 알아듣는다는뜻인데요 저는 그 말씀에 100%공감하고 믿습니다
@아리수믿는다고 해도 되고 느낀다고 해도 될 거 같습니다 기독교의 신이 항상 나를 지켜보고 있슴을 느낍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여자를 보고 응큼한 마음을 안 품는 건 아니지만요 그러니깐 신의 임재함을 늘상 느끼면서 죄를 향해 달려가는 본능과의 사이에서 괴로워한다는 얘기입니다
@아리수주파수라고 해야할 거 같습니다 지지직 거리면서 그분이 느껴지고 내 마음을 조심하게 됩니다 그래도 이런 말씀도 있지요 청함받은 자는 많아도 택함받은 자는 적다 주파수가 맞아서 그분의 존재를 느끼는 건 단지 청함받은 거일 뿐인거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청함만 받고 택함을 못 받으면 결국 버려지는 건데요 그런게 두렵습니다
@46국도신은 있다는 놈이 대깨문은 나가라 ? 흠... 많은걸 생각 하네요 정말 당신이 믿는 신은 태극기부대 아니다 모 여튼 보수만 좋아하고 대깨문은 배척 한다 ?
그래서 신은 죽었다 누가 니네가 라고 니체가 말 한거임 !!! 실제 대깨문 이라 불리는 사람은 누굴 맹목적으로 지지 하지요 실제 왜 안그러면 예수처럼 노통 처럼 죽으니까 그렇다고 우익꼴통을 미워 하냐 ??? 미워하지 않아요 그럴수 있다 생각 해요 오히려 무시 할 뿐이지 !!! 좀 있음 천국 거시겠지 그러던지 말던지. 누굴 죽이지만 말아라 하고 지지 하는 거에요 !!! 아 취한다 ㅋㅋ
아리수님. 요걸(시대정신) 함보셔요. 이런 견해도 있답니다.... https://youtu.be/mnEfyTBgwDs 전 갠적으로 칼세이건 코스모스 시리즈를 좋아하는데요. '태양이 매일뜨고 물건을 던지면 아래로 떨어진다' 라는 명제로 모든걸 설명해 가는게 진리탐구라 생각합니다.
요즘 저의 계속되는 화두입니다ㆍ
감사합니다ㆍ
신은 존재합니다
신은 인간도 창조했죠
인간이 신을 만들었다고 하시는데요
신은 인간의 두뇌에 종교를 통해서만 채워질 수 있는 영역을 주셨지요
그 영역을 채우기 위해
참신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은 그 자리를 메우려고 가공의 신을 만드는 몸부림이라도 친 거죠
신은 스스로 존재하는데
그분은 인간이 필요에 의해 만들어낸 신과는 엄연히 다르지요
200% 공감합니다;
@46국도 멋진 댓글입니다ㆍ
@46국도 신을 부정한게 아니니 노여워 마세요.
종교학 측면에서 신이 만들어진 원리를 말씀드렸을 뿐입니다. ^^
@칼갈이 저는 이해할수 있습니다ㆍ
제가 요즘 계속되는 의문이거던요ㆍ
@칼갈이 저는 전혀 화 안 났어요
제 문장이 화가 난거 같다면 오히려 사과드립니다
토론을 하고 있을 뿐이고
평소에 제가 깨달았던 것들을 담백하게 적고 있을 뿐입니다
ㅠㅠ
제 인상이 좀 드러운가 봐여~
평범하게 말해도 화낸다고 하시니~
좀 미소지으며 말하겠슴돠~
@46국도 ㅎㅎᆢ역시 남자십니다~~^^
@46국도 종교라는게 전쟁까지도 불사하는 불가침의 영역이라 함부로 애기할수 있는게 아니죠. 혹시나 제 애기가 얹짢으셨을까봐 지레짐작한겁니다.
신의 존재나 믿음의 영역은 과학적 접근이 불가한 영역입니다.
인간의 정신,마음에 관한 문제라서요.
토론은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한게 아니고 상대방과 내가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믿습니다. ^^
@칼갈이 정말 멋진 까페입니다ㆍ
제가 원했던 답을 얻을수 있었으니까요ㆍ
훌륭한 답변들에 감사드립니다 ㆍ
@칼갈이 맞습니다
신의 존재 믿음의 영역은 과학적 접근이 불가능하죠
지능 공부 학력과 관계없습니다
성경에 보면
내 양은 내 음성을 안다
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개인마다 깊은 종교적인 울림으로 신의 목소리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예수의 음성을
예수의 양이될 사람들은 알아듣는다는뜻인데요
저는 그 말씀에 100%공감하고 믿습니다
@칼갈이 ^^
빼먹었네요
저 지금 웃고 있습니다
@46국도 어떤상황에서도 그런 믿음 가지신분들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ㆍ
나는 실시간 흔들리는 나약한ㆍ
@아리수 믿는다고 해도 되고
느낀다고 해도 될 거 같습니다
기독교의 신이 항상 나를 지켜보고 있슴을 느낍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여자를 보고 응큼한 마음을 안 품는 건 아니지만요
그러니깐
신의 임재함을 늘상 느끼면서
죄를 향해 달려가는 본능과의 사이에서 괴로워한다는 얘기입니다
@46국도 내 양은 내 음성을 안다ㆍ
오늘 글 올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ㆍ
@아리수 주파수라고 해야할 거 같습니다
지지직 거리면서 그분이 느껴지고 내 마음을 조심하게 됩니다
그래도 이런 말씀도 있지요
청함받은 자는 많아도 택함받은 자는 적다
주파수가 맞아서 그분의 존재를 느끼는 건 단지 청함받은 거일 뿐인거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청함만 받고 택함을 못 받으면 결국 버려지는 건데요
그런게 두렵습니다
@46국도 오늘 글 올리게 된것도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ㆍ분명ᆢ
택한백성을 버리지 아니하는 그분의 뜻인지
모르겠습니다ㆍ
@아리수 저도 사실 그 분을 생각하면 두렵습니다
님이나 저나 택함받는 사람이 됩시다
감사합니다
@46국도 녜ㆍ감사합니다ㆍ
@46국도 신은 있다는 놈이 대깨문은 나가라 ? 흠... 많은걸 생각 하네요 정말 당신이 믿는 신은 태극기부대 아니다 모 여튼 보수만 좋아하고 대깨문은 배척 한다 ?
그래서 신은 죽었다 누가 니네가 라고 니체가 말 한거임 !!! 실제 대깨문 이라 불리는 사람은 누굴 맹목적으로 지지 하지요 실제 왜 안그러면 예수처럼 노통 처럼 죽으니까 그렇다고 우익꼴통을 미워 하냐 ??? 미워하지 않아요 그럴수 있다 생각 해요 오히려 무시 할 뿐이지 !!! 좀 있음 천국 거시겠지 그러던지 말던지. 누굴 죽이지만 말아라 하고 지지 하는 거에요 !!! 아 취한다 ㅋㅋ
음~~
지도 참 오지랖 넙게 한 말쌈 드리자면
창세기의 기원은 바빌로니아의 문서입니당~~
오~!그래요?
관심가는 부분입니다
감사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ㆍ
내그럴줄 알았슝~~^^
아리수님. 요걸(시대정신) 함보셔요. 이런 견해도 있답니다....
https://youtu.be/mnEfyTBgwDs
전 갠적으로 칼세이건 코스모스 시리즈를 좋아하는데요.
'태양이 매일뜨고 물건을 던지면 아래로 떨어진다' 라는 명제로 모든걸 설명해 가는게 진리탐구라 생각합니다.
PLAY
녜ㆍ시간될때 동영상 볼께요ㆍ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