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에 의하여 마련된 ≪칠정산내외편≫의 역학적인 의미와 그 본적질적인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에 대한 평가 역시 환단문명의 다른 유물과 마찬가지로 왜곡되게 평가합니다.
칠정산의 개념부터 잘못 해석합니다.
심히 통탄할 일이라고 봅니다.
우리천문학을 담당하는 천문학자들의 잘못된 해석에 기안합니다.
간단하게 알아봅시다.
질성산 내외편이란 무엇인가?
천편일률적으로 아래와같이 합니다.
워키백과에 의하면
《칠정산》(七政算)은 운동하는 천체의 위치를 계산하는 방법을 서술한 역서이다. 《칠정산》에서 서술하는 천체는 해, 달,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이다.
칠정산 내편은 원나라의 수시력과 명(明)나라의 『태음통궤(太陰通軌)』 및 『태양통궤(太陽通軌)』를 참고로 하여 수시력의 원리와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해설하고 있다.
『칠정산』 외편은 태음력법인 회회력(回回曆)을 참고하여 만들었으며, 여러 가지 천문 계산에 필요한 상수들과 수표 및 계산 방법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일식과 월식의 예보와 행성의 운동에 관해서도 서술하고 있다. 비록 미신적인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1년의 길이를 365.2425일로 계산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상당히 과학적이다
수많은 전문가 학자들도 위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지못하고 인터넷에 떠다니는 해설도 대부분이 이를 근간으로 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칠정산내외편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가 매우 일천하고 수준이 낮은 결과에 기인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칠정산내외편의 성격을 위와같이 규정하게된 근거는 어디에서 비롯한 것일까요?
그에 연구는 1970년대에 이르러 이은성·유경로·현정준 세 천문학자에 의하여 시작된 것인데 이들의 해석에 대한 반박이 지금까지 없는 결과입니다.
이러한 왜곡은 비단 천문학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무수하게 많습니다.
주비산경의 의미에 대한 해석에도 극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환단문명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이 이와같은 겁니다.
고인돌에 대한 것들 청동경 등등 무수하게 많습니다.
아무튼 칠정산 내외편의 특성을 간단하게 보자면
칠정산이라는 것 그자체가 부도역학의 천문학이고 고조선의 고유한 역법입니다.
7의 수가 태양 달 5성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7군론에 해당하는 겁니다.
원방각의 기하학에서 7군이란 원방각의 3군과 점선면체의 4군의 합이기도 합니다.
원방각과 점선면체는 각각 천지인과 기화수토에 해당하고 조응합니다.
칠정산이란 개념은 기하학으로 원방각과 점선면체의 기하학으로 천문학을 환산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개념은 환웅시절부터 아니 초고대의 사회에서도 사용된 것이고 초고대사회에서 천문학의 수준이 더 발달한 것입니다.
고대문헌에서 유일하게 남겨진 것이 주비산경입니다.
주비산경에 의하면 절기라든가 역법이 이미 상세하게 정립되어 있는 것입니다.
칠정산의 개념을 위에서 언급한 대로 정한 근거가 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어거지로 들러 붙이고 대충 아는척하면서 이상하게 왜곡하고...
칠정산의 계산법을 위와같이 한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천문학을 하는데서 중요한 것이 태양과 달이고 북극성과 지구와 다른 은하수, 그리고 관찰자의 관계입니다.
그러니 수성이니 금성이니 하는 것들 화성토성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오히려 북극성과 북두칠성이 천뭄학에서는 중심입니다.
그리고 지구의 자전과 공전이고... 여기서 지구의 자전과 공전과 달의 지구잔전과 공진이 복잡계를 이룽루고 있는 것입니다.
천문학은 이러한 관계가 중요한 것인데 왜 다른5행성을 정산한다는 것인가요?
우주만물의 생성발전을 7군의 상수적인 관점에 해석하는 고 수리학적으로 계산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7정산이라는 개념을 태양과 달과 5성으로 규정하는 것은 엄청난 왜곡이고 잘못된 해석입니다.
천문학은 반드시 7군의 관점에서 계산합니다.
역사적으로 환역의 역학을 한 환웅시절에도 7회력이 생긴 것입니다.
부도역학에서 천뭄학의 중심은 태양이 아니라 북두칠성입니다.
붇두칠성의 을 중심으로 하여 우주 우냉주기를 계산한 것인데 그 중심은 바로 군론론입니다.
7*7= 49의 원방각이 중심으로 하여 내외의 주기를 계산하는 겁니다.
칠정산 내편은 지구공전주기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내편의 개념은 안쪽을 중심으로 하여 우주를 본다는 것입니다.
원방각에서 각의 관점에서 우주를 보는 것입니다.
즉 칠정산 내편은 지구에서 하늘의 움직임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결국 지구의 공전주기이고 이 공전주기에 대한 역학적인 계산법입니다.
칠성산 외편은 지구상에서의 일일 시간계산인데 이는 지역에 따라 다르고
천파만별이기에 각도로 계산하는 것입니다.
지구의 위상을 각도중심으로 환산하는 것으로 전통적으로 환역이라고 하는 역법으로 계산합니다.
윷판은 환역도 하고 희역도 됩니다. 즉 칠정산내외로 환산이 가능한 것입니다.
결국 외편은 시간계산법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계산법을 체수라고 합니다.
부도지의 23장에 이에 대한 기본적인 공식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시간은 빛의 운동량과도 면밀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즉 시간계산은 결국 양자역학의 수량계산법이기도 합니다.
무슨 원나라의 수시력이나 회회력을 들먹일 필요가 없는 것이고
고조선의 고유한 역학이고 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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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정산 내편은 외중비라고 하고 큰원방각의 모형으로 계산하는 것입니다.
수량을 계산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성수와 법수의 혼합입니다.
그래서 지구의 공전계산이 가능합니다.
칠정산외편은 중외비라고 하고 작은원방각입니다.
각도계산을 원칙으로 합니다. 원래는 각도가 아니라 햇볕을 수량화한 겁니다.
그래서 체수라고 합니다.
그런데 중국화족들은 주비산경을 자연수로만 환산하고 이를 현도라고 하면서 신비화합니다.
칠정산이 8괘론으로 왜곡되게 됩니다.
부도지에서는 체수라고 하여 햇빛의 수량으로 환사하지만 후에는 단순하게 각도계산으로 합니다.
칠정산외편의 시조는 부도역학의 체수역법입니다.
부도역법에 의하면 당시의 하나라나 은나라와는 달리 한달주기가 28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 점이 가장 독특하고 특징있는 달의 주기계산입니다.
한달을 28일로 한다는 사실 자체가 엄청난 역법입니다.
왜냐하면 한달의 주기를 28일로 산정하고 계산하는 그자체가 단순한 경험적인 근거에 의한 것도 아니고 공식을 엉터리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의미합니다.
즉 부도책력이 경험과 이론적인 원리를 종합한 것임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한달 주기를 28일로 정한것은 원방각의 성버체의 수리학에 근거한 것이고 그래서 이를 현실에 적용한 거라는 점입니다.
결과적으로 한달을 28이로 정한 것의 수리학적인 의미는 항성월과 삭망월을 평균한 것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1년을 12주기로 한다면 당연히 한달 주기는 30.41... 일겁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한달주기를 관찰에만 의존하기에 30일을 넘지않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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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쉽게도 동양사회에는 무지한 세력들에 의하여 장악되면서 환단문명의 주인공들은 재야로 잠하고
부도책력은 잃어비린 전설적 역학이 되었습니다.
다만 24절기로 그 흔적은 끈질기게 남게 되는데... 이마저도 밀려나게됩니다.
오늘날에도 서양의 무지한 그레고리역법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니러니하게도 종교인들이 중심이되어서 오늘날에는 그레고리역법이 불안정하여 한달을 28이로 하자는 주장이 나왔고 유엔차원에서 제기된적도 있지만 엄청난 비용이 문제가 되어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