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리를 깨달음에 있어서 절대적인 조건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아가페)인 사랑. 전지전능 하심.
진리의 영원불변. 진리의 무소부재.평등한 사랑.
한계가 없는 무한함. 입니다.
제가 무엇을 깨닫고 알았던.
심지어 그것이 성경말씀에 기록되어 있더라도
위의 조건들과 모순이 생긴다면
저는 취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은 저의 몇몇 조건과
모순.충돌이 일어납니다.
저는 오랫동안 이 문제의 진의에 대해서
아버지께 구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응답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의 영적 지도자들은 신이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선물하였다고 말한다.
그 말은 맞는 말이다.
그러나 너희 지도자들은 그 자유의지를 너희 마음대로
사용하였다는 이유로 내가 너희에게 벌을주고
심지어 지옥에 까지 보낸다고 말을 한다.
무슨 그 따위 선물이 있다는 말이냐?
내가 어찌하여 내가 준 선물을 너희가 마음대로
사용했다는 이유로 지옥에 보낸다는 말이냐?
또한 너희들은
내가 저지른 일을 어느 때에 죄없는 깨끗한 아들을
희생양으로 보내어 너희들의 죄를 덥고 대속하였다
고 가르친다.
너희는 나를 무능한 신으로 만들고 있다.
나에게 예수의 피가 왜 필요하단 말이냐?
너희들의 죄를 덮는데 왜 예수의 피가 필요하다는
말이냐?
나의 사랑에는 너도 알다시피 조건이 없다.
너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며 있는 그대로를
판단없이 그저 받아들인다.
너희가 예수의 대속을 믿는 조건으로 내가 너희를
용서한다면 난 조건있는 하나님이다.
성경에서 보지 않았느냐?
이웃을 77번 용서하라는 말을?
내가 너희에게 이웃을 조건없이 용서하라 말하면서
내가 어찌하여 너희들을 조건있게 용서한단 말이냐?
너희도 간혹 사랑하는 이들을 미소로 용서하면서
나를 너희보다 못한 신으로 만들려고 하느냐?
예수의 가르침은 이것이다.
너희가 앞으로 영생을 살것이 아니라
이미 영생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너희는 나와 다른점이 없으며
나보다 더한 일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천국은 너희가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라
너희 마음에 이미 있다는 것이다.
너희는 예수가 십자가에서 고통받고 고난받았다
말하고 생각하지만 예수는 고통받지 않았다.
예수는 그 자체가 천국이었다.
어찌 천국에 고통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냐?
예수는 너희를 위해 치유하고 진리를 전해 주었지만
너희는 예수를 조롱하고 옷벗기고 침을 뱉고
십자가에 매달아 죽였다.
그러나 예수는 세상의 그 무엇도 내가 준 선물(천국)
을 빼앗아 갈수 없음을 보여주었다.
예수는 십자가 위에서도 천국이었다.
너도 들어보지 않았느냐?
그 어디나 천국이라는 말을.
예수는 그렇게 구원의 상징이 되었고
너희들의 본이 되었다."
이 말씀에 대해 부연하여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그 진의는 형제님들이 꼭 아버지께 직접 물어
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담으로 저는 제딸(고2)과 진리에 대해 이야기를
종종하며 제가 하는 말에 항상 귀기울입니다.
가끔은 저를 놀래킬 말들을 할정도 입니다.
그런딸이 제게 말합니다.
아빠의 말은 믿지만 아빠가 하나님과 대화했다는
것은 믿기질 않는다고.
딸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나의 하나님은 벙어리가 아니시다.
너가 하나님은 너에게 말을 하시지 않을것이라
믿기에 하나님은 너에게 말하시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너가 믿는대로 너에게 나타나실 것이다.
너가 그 분만을 너의 선생과 교사로 인정하고
진리를 구한다면 반드시 너의 믿음과는 상관없이
진리를 가르치실 것이다.
온세상과 만물을 동원하여.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이다.
보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너가 진실로 믿는 것을 반드시 보게 될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가 죄에서 해방될수 있을까요?
그 문제는 천천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그 길을 걷는 다는건
누구에게는 더 없이 쉽게 느껴질테고
누구에게는 한 없는 짐으로 다가올것입니다.
다른이의 짐이 보이지 않으면 본인의 짐을
지면 되고
다른이의 짐이 보이면 나눠지면 되겠지요...
처한 환경이 천차만별이다 보니
사람으로서는 할수 없고 그분은 하실테고
부득불 무익한 종은 주인의 너그러움과
그 입술에서 나오는 처분을 따를 뿐
물러나 그 명령을 기다리게 됩니다.
입술로 공의를 받아내시는
그분의 인자하심에 경배를 드립니다.
애써 그곳까지 걷게 하시는 분이
다음 걸음도 인도하실줄 압니다.
내일 할일은 내일 또 열리게 되니
오늘은 오늘로써 족하면 소임을 다 하였으니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보시기에 좋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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