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사진 찍어주시느랴 고생하신 지리산털보님께서 mbc 9시 뉴스데스크에 포착되여진 모습
위 사진들도 지리산 털보님께서 촬영해주신것이다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서 약초 향기 가득한 축제의 향연이 펼쳐지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축제인 제1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동의보감 숨결따라, 산청약초 향기따라' 라는 슬로건 아래 맛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해보는 한방약초 관련 다채로운 행사로 오는 5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경호강변 축제광장 및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민족의 영산 지리산 일대의 청정한 환경에서 재배한 약재를 기반으로 무병장수의 꿈을 여는 산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산청의 한방약초산업을 선도하는 수익 창출형 축제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12회째 이어져 오고 있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한의학 관련 유물, 지리산 일대에서 자생하는 희귀약초, 약초술 등을 전시하여 눈을 즐겁게 하고, 약재를 통해 연구 개발된 한방관련 상품, 약초를 이용한 한방약선음식 등을 통해 입이 즐거워지고, 한방피부미용 체험, 한약재 썰기 체험, 약초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 한방무료진료체험 등으로 몸과 마음이 즐거워지는 축제 행사이다.
금년 축제는 주제관의 전시 컨텐츠를 보강하여 전 세계 다양한 전통의약자료 및 동의보감 관련 자료 등을 확대 전시하고 교육 컨텐츠를 활용하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의보감관 내 다양한 퍼포먼스를 확대 운영하고 약초 동산을 대형화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지루해 지기 쉬운 개막식 행사를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제작하여 개막식과 접목하는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개막행사로 탈바꿈 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작년 축제에서 나타난 관람객 불편사항, 행사 진행 시 미흡했던 부분들을 대폭 개선하여 누구나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축제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공사, 코트라 등과 연계한 해외 네트워크 구축으로 세계인이 동참하는 축제로 발전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산청이 당대 최고의 명의인 신의 류의태선생과 의성 허준선생을 비롯한 초삼, 초객 형제 등 수많은 명의가 배출된 전통한방의 고장임을 알리고, 지리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약초의 탁월한 효능을 국내는 물론 세계에 알리기 위해 벌이는 행사이다.
첫댓글 제1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대가 됩니다~~아직 함도 못 가봤는데 이번엔 기필고 가야겠네요~
안내문에 나온 금서면 매촌이면 예전에 여러 번 가본 곳인데...금서초등 주변인가 보네요~~
산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잘은 모르겠고요
자세한것은 홈피 클릭하시면 나올듯
음...아마 가셔도 지리산마을님은 뵈도 어치는 못 볼듯 싶네요
그 큰집 지키면서 업무를 봐야 해서리...
전 작년에 갔다왔어요 소고기도 직거래로 바로 판매하면서 구워먹을수 있게 되어 잇더라구요 ㅎㅎㅎ
넘 즐거운 축제였어요
네 가보셨군요
해마다 축제가 열린답니다
올해도 만나불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
산청초등학교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행사장이구요 거기서 차로 칠팔분정도 거리에 동의보감촌이란곳도 행사장이에요
행사가 5월인가요..? 지리산을 좋아해서 자주 가는 곳인데~~이번엔 행사때 맞춰서 가 봐야 겠네요..
참콩 청국장 꿀강정도 살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