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담은지 3~4년 된것같아요 처음엔 주위에서 된장 맛있다고들 해서 나눔도 했어요 된장찌게 끓였는데 맛이 틀려져서 생 된장을 먹어보니 끝 입맛이 살짝 쓴맛이나네요 찌게 끓여도 맛이 없어요 플라스틱통에 보관 베란다에 두었어요 냄새는 그냥 된장냄새. 혹 썩었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괜찮다 갑자기 맛이 변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양이 많은데 버리긴 너무 아깝고. 어떻게 된장맛 살릴 방법있을까요?
된장을 담가 초기 2~3년이내는 곰팡이가 분비한 효소의 분해로 맛이 납니다. 그이후에는 바실러스 서브틸리스라는 미생물이 우점을 하게 되면서 맛을 좌우합니다. 아마도 용기 베란다의 환경에 의해서 그러한 미생물들이 활성이 저하된다면 맛이 변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맛의 관점에서 볼때는 전문가들도 3년이내에 드시도록 합니다. 초치법으로는 콩을 무르게 삶아 식힌다음 보리를 띄운 메주(없으면 고추장용 메주)를 섞어 치대여 재발효시키면 돌아옵니다.
첫댓글 드실만큼 덜어내어 쌀누룩섞어놨다가 발효되면 드셔보세요
감칠맛이 난답니다
집된장은 약이랍니다
버리지말고 활용해서 맛나게 드세요
네 버리긴 정말 아까워 고민했는데
누룩이 답이군요
감사합니다.
된장을 담가 초기 2~3년이내는 곰팡이가 분비한 효소의 분해로 맛이 납니다. 그이후에는 바실러스 서브틸리스라는 미생물이 우점을 하게 되면서 맛을 좌우합니다. 아마도 용기 베란다의 환경에 의해서 그러한 미생물들이 활성이 저하된다면 맛이 변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맛의 관점에서 볼때는 전문가들도 3년이내에 드시도록 합니다. 초치법으로는 콩을 무르게 삶아 식힌다음 보리를 띄운 메주(없으면 고추장용 메주)를 섞어 치대여 재발효시키면 돌아옵니다.
오래묵으면 된장맛도 좋은줄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지혜로움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고추장 메주 사서 해 봐야겠어요
소근이간수가 덜 빠진게 아닐까요
소금은 미뤄서 먹는지라.
소금 간수는 3년은 뺀것같아 그 부분은
아닌것같아요
청미래 뿌리 구하셔서 박아주세요 맛이 좋아진답니다
청미래가 뭘까 검색해보았어요~^^
이름도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망개뿌리요
된장이 쓴 맛이 난다는것이 처음 듣는데
저도 쓴맛이 나는 이유가 무척 궁금합니다
된장을 오래 보관하시려면
항아리에 넣어두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