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내내 내린 장맛비 탓으로 미루어진 하늘법당 감자캐기가
회주큰스님과 우리절 유치원 천진불들이 드디어 감자 수확을 하던날
맑은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흰구름 마냥 이쁜 천진불들 이마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고
천진불들을 유난히 이뻐라 하시는 회주 큰스님 얼굴에서도 함박 웃음꽃이 피셨다.
우리절 천진불들은 사진찍기에 너무나 익숙한 모습들입니다.
카메라만 들면 자동으로 스마일~~ㅎㅎ
주지스님께 감자가 눈사람 같아요 하면서 들고 온 천진불^^*
감자들고 있는 고사리손이 참 이쁘지요^^*
호미질을 할때마다 나오는 감자들이 신기해서 더운거도 까먹어 버린 천진불님들^^*
감자 캐다 더덕을 캐신 회주 큰스님_()_
천진불들에게 열심히 더덕 설명도 해주시고요.
더덕 냄새도 맡아 보시고~ㅋ
더덕은 다시 심어 놓차 하시면서~~천진불들은 그저 신기 하기만 합니다.
더덕이 다시 잘 살수 있을까요??
다시 심어 놓은 더덕이 무더운 날씨를 잘 이기고 천진불에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잘자라 주겠지요.
지범스님께서도 호미를 들고 요기도 감자 많네!!
너무도 열심히 감자캐기에 전념한 천진불들 선생님이 씻고 간식 먹으러 가자.
하셔도 아랑곳하지않고 열심히 감자 찾기에 바쁩니다.
호미정리 하자는 친구말도 들리지 않습니다.
지켜보고 계시던 회주 큰스님 저놈은 시집가도 아마 분명히 잘 살거라 하십니다.
끝까지 감자밭을 사수하고 있는 천진불^^*
회주 큰스님께서
너무 열심히 감자를 캐는 천진불들을 가르키시며 선생님께 이름 적어서 상도 주고
20년 뒤에 어떻게 자라 있는지 추적해 보라고 하십니다.
뭐든지 열심히 하는사람이 훌륭한 사람이 된다고 하시면서...
친구들이 다 갔는데도 호미질을 열심히 하고 있는 천진불
보다 못한 큰스님께서 이제 그만 하고 기념촬영 하자고 하십니다.
우리 보살님들과는 달리 기념촬영보다 감자캐기가 더 재미난 모양입니다.
에공 겨우 기념촬영 하는가 싶더니~~또 다시 호미질ㅎㅎ
못말리는 천진불입니다.
드디어 찰칵~~ㅋㅋ
이쁘게 자라서 큰 인물 되길 하늘법당 황금미륵 부처님께 서원합니다._()_
천진불들과 함께 하실땐 회주 큰스님 표정도 마냥 천진불과 같아 보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늘 건안하소소._()_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좋은인연에감사드립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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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늘행복하십시요큰스님♡♡♧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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