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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오래되니 곳곳이 낡아져서 때가 타고,녹슬고,바랜 곳 등등 전체적으로 손을 봐야 한답니다.
오래되어서 바래고 때가 탄 벽지는 셀프 페인팅으로 리폼했고, 역시 오래된 방문도 셀프 페인팅으로 깨끗하게 리폼했지요.
깨끗해져서 좋긴한데 그만큼 손을 보지 않은 곳은 더 낡아져 보인다는 함정이...
결국 시간이 날 때마다 그런 곳들을 손보고 있답니다.
이번에 손을 본 곳은 오래되어서 녹슬고 때가 탄 철제 현관문이에요.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가장 손쉬운 방법인 셀프 페인팅으로 리폼했어요. 역시 셀프 페인팅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단지 페인트만 칠해줬을 뿐인데 깨끗하게 됐어요. 만족만족... 비용도 얼마들지 않고...
철제 현관문을 셀프 페인팅으로 리폼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아요. 페인트와 롤러,그리고 붓만 있으면 OK!!!
적은 비용으로 셀프 리폼을 하고 싶으시면 셀프 페인팅을 해보세요.
셀프 페인팅으로 리폼한 철제 현관문이에요.
벽은 꼬질꼬질하지만 현관문은 아주 깨끗해졌답니다.
왼쪽이 셀프 페인팅을 한 현관문이고 오른쪽이 옆집의 현관문이에요. 사실 쉬크해보이게 다른 색상의 페인트를 쓰고 싶었으나 옆집 문과 나란히 있기 때문에 너무 다른 색을 쓰면 오히려 이상할 것 같아서 기존의 현관문과 비슷한 색상을 썼어요.
문을 열면 이렇게 안쪽에도 깨끗해 보이도록 같이 페인트를 칠했어요.
안쪽에서 본 현관문의 모습이에요.
셀프 페인팅으로 깨끗하게 리폼한 현관문... 또 한 가지 리폼해야 할 곳도 드디어 완성했네요.
작업 과정 보여드릴게요. 사실 아주 간단해요.ㅎㅎ
리폼하기 전의 철제 현관문이에요. 밑 부분은 녹슬고, 군데군데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낡은 현관문이랍니다.
가까이서 보면 더 오랜 흔적이 보이지요.
양쪽에 나란히 있는 오래된 현관문.
집안에서 본 현관문의 모습이에요. 역시 많이 더러워 보이지요...
홈스타 젯소를 준비합니다.
붓으로 1회 칠해줬어요.
요렇게 되었어요.
현관문 안쪽도 이렇게 칠해줍니다.
철제 현관문에 칠할 페인트에요. 홈스타 유성 에나멜 페인트에요. 철제 전용이라고 써 있지요? 근처 삼화페인트 대리점에서 샀어요.
색상은 아이보리 색인데 사실 진한 요구르트 색상 같아요. 대리점에 있는 색상표를 보고 현재 현관문에 가장 비슷한 색상을 고른 거랍니다.
페인트를 롤러로 칠해줍니다.
페인트 1회 칠한 모습이에요.
페인트 2회 칠한 모습이에요.
문을 열면 이렇게 깨끗한 모습이...
셀프 페인팅으로 철제 현관문도 리폼 완성했네요.
다음번에 어느 곳을 리폼할지 벌써 생각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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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히히제로의 핸드하우스 원문보기 글쓴이: 히히제로
첫댓글 와~~대단해요ㅎㅎ
진짜~~대단하십니다,,저도한번 용기를 내보려구요^^
과찬이에요.쑥스
^^
용기내어서 해보세요.잘하실거에요.
멋지게 바뀌었네요.꼭 페인트는 철제용으로만 써야하나요? 일반 페인티는 안 되는건지요?
일반 페인트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