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에 넘어지는 구조대...목숨을 건 사투
홍수현입력 2023. 7. 19. 13:40
타임톡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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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경북도내 물 폭탄으로 22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당국의 사투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오전 경북119특수대응단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예천군 은풍면 은산리 하천에서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사진=경북도소방본부제공)
위의 제목과 사진은 이데일리의 기사를 퍼온 것이다.
이 기사의 댓글에도 줄줄이 나오고 있지만 이게 말이 되냐. 왜 급류에 목숨을 거는 수색을 시키냐? 실종자 시체를 찾으려고?
말 같은 소리를 해라. 도대체 목숨을 건 사투를 왜 하니? 사람이 떠내려가는 것이 보일 때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시체나 사람이 보이지도 않는데 찾는다고 저렇게 위험한 짓을 하나? 그리고 이걸 기사라고 내나?
정 기사를 내고 싶으면 이런 위험한 짓은 말아야 한다고 해야지. 제목이며 기사며 사진, 이게 뭐냐? 당신의 자식 같으면
실종자 찾으라고 저렇게 생 사람을 급류에 들어가게 하겠나? 머리가 있는 건가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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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연합뉴스) 이승형 김선형 박세진 기자 =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한 수색이 19일 닷새째 이어진 가운데 수색작업에 나섰던 해병대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실종 주민 5명 가운데 2명이 시신으로 발견되며 이번 호우로 인한 사망자도 24명으로 늘었다. 3명은 여전히 소재 및 생사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건 또 무슨 뉴스인가. 왜 해병대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단다. 해병대원의 목숨은 목숨이 아니냐. 그렇게 급류 속에 들어가 시신을 찾아야 하나. 생 사람이 떠내려가고 있다면 그럴 수도 있다. 그것도 아니라면 이 또한 무슨 짓이냐. 멀쩡한 날 대비도 못하고 있다가 폭우로 인명 피해가 나니까 애꿎은 소방대원과 해병대원을 급류에 넣어서 실종자[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급류에 실종되었으면 99프로 시신 아니겠나] 찾으라고 하나. 하는 짓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