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매출액 4,122억원(+28% YoY), 영업이익 192억원(+53% YoY) 예상
2017년 매출액 4,122억원(+28% YoY), 영업이익 192억원(+53% YoY)이 예상된다.
16년말 기준 수주 잔고 6,500억원을 확보했기 때문에 실적 가시성이 높다.
작년 하반기에 확보한 홍콩向 지반개량 및 지반조사 부문 수주 2,200억원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0.8%p 개선된 4.7%가 기대된다.
1) 홍콩向 DCM1) 방식의 지반개량 부문이 국내 대비 수익성이 좋고, 2) 일반토목, 건설 부문의 악성 수주도 감소했기 때문이다.
올해 신규 수주액 5,500억원 기대
싱가폴 신규 수주가 기대되는 한 해다.
현재 참여 중인 주요 지하철(MRT) 라인 건설 프로젝트(Downtown Line, Thomson Line, 총 규모 약 31조원)가 2020년 이후까지 계획되어 있는 만큼 수주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3.9조원 규모의 대규모 지하 하수 터널 공사프로젝트인 DTSS(Deep Tunnel Sewerage System) 신규 입찰 참여도 예상된다.
17년 해외 수주 2,500억원이 기대된다.
국내는 13년 이후 매년 1,400억원 이상의 수주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 국내 신규 수주는 화력발전소 지하수로 공사 1,000억원, 올해로 지연된 프로젝트 등 약 3,000억원이 예상된다.
2017년 예상 실적 기준 P/E 8.9배, P/B 0.9배
17년 예상 실적 기준 P/E 8.9배, P/B 0.9배 수준이다.
건설사 평균 P/E 10배, P/B는 1배 수준이다.
지난 3개월간 주가가 27% 이상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
1)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이익 개선세, 2) 국내외 수주 확대에 따른 성장성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