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법원장 포함 대법관 전원 참석 첫 세미나 개최 |
20`21일 가인연수관서 '사법의 미래' 자유 토론 |
이용훈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가인연수관에서 머리를 맞대고 사법부의 미래를 설계한다.
대법원은 오는 20~21일 양일간 전북 순창의 가인연수관에서 이 대법원장과 대법관 전원이 참가하는 세미나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박일환 법원행정처장도 대법관 신분으로 참여해 대법관 14명 전원이 모이게 된다. 사법부의 수장과 대법관들 모두가 법원 외부에서 모임을 갖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은 이번 세미나에서 '사법의 미래'를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내용과 세미나 진행과정은 모두 비공개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의 취지에 대해 "대법관 전체가 모여 초대 대법원장인 가인 김병로 선생을 기념해 세워진 가인연수관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도 가지고 세미나에서 자유롭게 의사교환도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달 24일 퇴임하는 김영란 대법관을 환송하는 의미도 있다"고 덧붙였다.
가인연수관은 우리나라 사법부의 초석을 닦은 가인(街人)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월 문을 연 연수관으로 가인선생의 생가가 있는 전북 순창군 복홍면 답동리에 세워졌다. |
정수정 기자 suall@lawtimes.co.kr | |
첫댓글 20`21일 가인연수관서 '사법의 미래' 자유 토론 //--법정녹음의무화도 토론주제에 포함시켜 주십사고 간청하기바랍니다
가인연수관은 우리나라 사법부의 초석을 닦은 가인(街人)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월 문을 연 연수관으로 가인선생의 생가가 있는 전북 순창군 복홍면 답동리에 세워졌다.
정수정 기자 suall@lawtimes.co.kr
어우경씨가 그립다// 일본 대사관 도서관을 침범하지말고 ~~!! 이곳을 전진해서 할복자살을 하던지... 법정녹음 의무화를 외치며 구호제창을 하던지... 우리이곳에 쳐들어가 법정녹음의무화를 제창합시다// 여러분의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