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시즌 팀 창단 첫시즌 + 주축 선수 전부 모인 시즌으로 대권 도전을 위한 행보를 오프시즌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트리 재계약 실패했을 때 상당히 아쉬웠는데, 생각보다 1옵션 용병을 소리 소문도 없이 뉴페이스로 빨리 데려 왔네요.
앤드류 니콜슨 NBA 이후 급여가 높은 CBA에서만 뛰어서 MAX급 연봉을 줘야 데려올 수 있는 선수라고 알고 있는데,
저번 시즌(구 전자랜드)부터 심스->모트리도 그렇고 용병에 생각보다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특히, 뻔한 경력자 선수를 영입 안하고, 과감하게 뉴페이스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맘에 드네요.
저번시즌 전력 외였던 박찬희+강상재를 필두로 두경민(MVP)을 데려온 것을 시작으로, 용병도 올라운드 유형으로 스페이싱이 가능한 선수를 뽑아서 한선수에 의존하는 공격이 아닌 다방면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내년 가스공사 선발 라인업 예상 : 김낙현(양준우,임준수)-두경민(이윤기,정영삼)-차바위(전현우,조상열)-이대헌(정효근,민성주)-니콜슨(2옵션:용병)
용병 2옵션으로는 활동량이 좋고, 블록슛 등 수비에서 굳은일을 할 수 있는 유형을 뽑을 것이라고 유도훈 감독이 밝혔고,
신입 드랩에서 슬래셔 타입에 2번선수 or 4,5번에 빅맨유형 뽑으면 주전 백업간에 짜임새가 좋아서 정말로 일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개인적인 팬심 담아 내년 1-2위권이라고 밀어 봅니다!
(걸림돌이라면 연고지, 연봉 문제 등 외적인 문제 때문에 농구에만 집중 할 수 없는 환경이 걸림돌이라고 보네요.)
첫댓글 정영삼 선수는 이제 보내드려야죠 ㅠ
그렇죠 ㅜ 그래도 라커룸 리더로써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 넣어놨습니다.
팀으로서는 정효근이 3번 안착하길 원하겠지만 쉽지는 않을거 같고
일단 부상 없으면 6강은 갈 라인업이네요
18-19시즌처럼 3번으로써 안착하면 높이가 높아지면서 수비에서 안정감을 줄 수 있다고 보는데 비시즌에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여준석,이정현,하윤기중 1명 충원 된다면 엄청나겠네요 주전,비주전 라인업까지 더욱더
여준석,선상혁이 얼리로 나온다는 과정하에 운이 따라 여준석,이정현,하윤기,+선상혁,정호영 중에서만 픽 선발하면 라인업 상당히 탄탄해질 것 같습니다.
힘이나는 글이네요 ㅎㅎ 근데 정효근 후보는 아닐거 같아여~~~!!
구단이 유도훈 감독 비롯한 유능한 직원의 능력에만 기대는거 아닌가 걱정이 되긴하네요.. ㅎ
스타팅멤버는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