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韓 新型 武器

[하충열]

2023년 07월 26일, Sergey Shoigu(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북한을 방문한 이후 북한의 신형 무기 체계 공개가 일부 드러났습니다. 

전차용 액티브 방어 시스템을 개발 활용한 것이 드러났으며, UAV, UCAV 가 실제 비행을 하면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영상이 공개가 된 것입니다. 

↓ RPG-7(7호 발사관)에서 발사된 RPG 탄두를 요격하는 북한제 전차용 액티브 방어 시스템 요격 성공 영상(2023년 07월 27일 한국시각 16시 25분경 공개)

북한제 RPG-7은 1968년에 제조되기 시작하여 현재도 제조, 보급 운영되고 있으며 이란, 이라크, 이집트, 파키스탄, 무장단체인 헤즈볼라, 무자하딘, 아라파트 경호팀이었던 팔레스타인 테러조직인 FORCE 17 에서도 애용하였습니다. 

북한에서 제조된 RPG-7은 러시아에서 제조된 동형의 모델과 마찬가지로 PG-7 VM으로 불리우며 추진제와 함께 비닐로 포장되어 무기 시장에서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 북한제 수출용 PG-7 VM 

↓ 북한제 PG-7을 이란에서 기술제휴로 생산하여 이란産 Sageg 탄두로 무장한 이란 혁명수비군

↓ 북한제 UAV, UCAV 비행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첫 번째 영상은 RQ-4 Global Hawk와 거의 형상이 유사합니다. 

두 번째 영상은 MQ-9 Reaper의 형상 비슷합니다. (2023년 07월 27일 한국시각 15시 20분 공개)

↓ 북한제 UCAV에서 발사된 공대지 미사일 고화질 확대

↓ 2021년 북한 국방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된 공대지 미사일 형태가 북한제 UCAV에서 발사된 공대지 미사일 형상과 매우 유사합니다. 

↓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김정은이 함께한 밑의 패널 영상 화면에는 북한제 UAV가 평양 초고층 빌딩 인근에서 비행 시험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북한 공군비행장에서 이륙한 북한제 UAV가 고고도로 순항 비행하여 서울특별시나 부산광역시, 대전 인근 계룡시 내 3군사령부의 정찰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북한제 UAV는 최근 평양 상공에서 비교적 낮게 비행 시험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며 평양 고층 건물들 중 류경 호텔과 평양 신도시인 '미래과학자거리'에 있는 것을 배경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 북한제 Global Hawk 비스듬한 우측 모습

↓ 12억 달러짜리 고고도 무인 정찰기 RQ-4 Global Hawk 모습

↓ 북한제 Global Hawk 전체 모습

↓ 북한제 Global Hawk 세부표시

↓ 전시장에서 공개된 북한제 UCAV 

↓ RQ-9 Reaper

↓ 2023년 06월 또는 07월 팡현 공군기지에서 북한제 UCAV를 직접 보고 있는 김정은 사진과 북한제 리퍼의 노즈 기어 모습

↓ 북한제 리퍼 UCAV 기수 아래 부분에 장착된 Optronic b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