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 이유.
1. 의정부에서 서울 시내구간을 거쳐서 인천까지 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의정부 북부에서 서울 들어오는데나, 인천에서 서울 들어오는 거나 한 시간 정도는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서울은 서울의 도심부를 뜻합니다.
2. 인천, 부평 일대 지역 ( 경인선 ) 과 의정부와 그 이북 지역 ( 경원선 ) 지역에서의 일반철도 이용편의 ( 청량리역, 용산역, 서울역, 영등포역 ) 를 위함입니다.
◎ 제 생각이 가능할지 모른다는 가정들.
1. 지금 회기~성북 구간인가요? 이 구간이 평면교차 때문에 선로용량이 모자란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몇 년 뒤면 입체교차로 바뀌면서 선로용량이 어느 정도 생긴다고 알고 있습니다.
2. 서울역~구로 구간도 현재 선로 용량이 가득차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서울역, 용산역 발 KTX 중 일부를 광명역 발로 옮긴다고 들었습니다.
3. 일본 도쿄에서는 어느 노선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10분 간격으로 전체 노선 중 5개역만 서는 급행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 제 생각
의정부-(경원선 경유)-인천 행 초(!) 급행 열차
차량 : 전동열차. ( 설마 요금 받겠다고 한다면 저상홈때문에 CDC를 굴릴 가능성이 있다지만, 그럴 경우 적자! 일듯. )
◎ 요금과 소요시간
요금 부문 : 별도의 요금을 받는 경우와 받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 단, 청량리~용산은 경원선 구간입니다. 도심을 지나면 좋겠지만 선로용량이 부족하니까요. )
별도의 요금을 받는다면, 정차역은 전동차와 일반열차의 구분이 가능한 플랫폼에 한정되겠죠?
적당한 요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소요시간은 의정부~인천 (68.8km)에 8개역 정차로 10분 추가 정차 생각하고, 나머지 구간은 최고 속력으로 달린다고 할때...;;; 50분 정도 될까요? ;;;
◎ 정차역
* 의정부
(경원선 CDC 운행구간 승객 흡수)
* 창동(?) or 회기(?)
( 창동은 서울 동북부 수요 때문입니다. 회기는 중앙선에 광역전철이 다니게 되면 왠지 필요할 것 같아서 입니다. )
* 청량리(지상)
( 경원선 승객들이 타야죠. 춘천에서 인천까지 가는데 열차로 갈 경우 넉넉잡고 4~5시간이죠? --;;; )
* 용산
( KTX 승객들이 빨리 인천, 의정부로 갈 수 있도록. ;;; )
* 영등포
( 마찬가지입니다. 새마을, 무궁화호 승객들이 빨리 인천이나 의정부로 갈 수 있도록 )
* 구로
( 기관사분들의 피로 때문에, 아마 청량리도 같은 이유일겝니다. )
* 부천
( 부천의 중심역입니다. )
* 부평
( 인천 지하철 1호선과 경인선이 만나는 환승역입니다. )
* 동인천
( 원래 인천을 생각하려고 했는데, 동인천역이 민자역사이고 동시에 승하차 승객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
◎ 1일 운행 횟수
출퇴근 시간이나 그렇지 않은 시간대에나 똑같은 간격이었으면 합니다. 출퇴근 시간에 많이 운행되면 다른 열차 운행에도 제한이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경인선 급행에 지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당 1대씩을 제안하고요.
경원선 구간 승객을 위해 매시 20분에 출발했으면 합니다.
( 이유 : 경원선 신탄리 발 의정부 행은 의정부에 매시 14분에 도착합니다. )
아니면 경원선 다이아를 개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주객전도 아냐?;;; )
동시에, 청량리 역 도착 승객을 위해 시간을 맞췄으면 하고요.
동시에, 용산 역과 서울 역, 영등포 역도...
다 맞추기는 어렵겠지만, 어느 정도는 맞췄으면 하거든요.
◎ 대안
차량 부문 : 전동열차 10량 운행이 어렵다면, 특수제작한 ㅡㅡ;;; 6량 정도의 차량을 운행했으면 합니다.
운행 부문 : 의정부~인천 운행이 현실성이 없다면,
1) 의정부~(경원선 경유)~용산
2) 서울역~용산~인천
1)과 2)로 노선을 나누어 운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단, 1)과 2)가 용산역에서 10분 이내로 시간을 맞췄으면 하고요. 동시 정차면 가장 좋겠습니다만.
◎ 이익
동인천~용산구간이 20~30분이면 충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실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 생각이고요. 일단 중간 정차역이 엄청나게 줄어드니까... )
( 동시에 인천, 부평 지역의 KTX 이용에도 편리함이 있을 것 같습니다. 광명역 살리기와는 거리가 있습니다만. )
의정부~회기구간이 10~15분이면 충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실제는 잘 모르겠습니다. 중간 정차역이 줄어듦으로써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
( 창동역 정차시 서울 동북부에서 서울 남서부 지역으로 갈때, 시간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
첫댓글 저같은 경우는 대방을 뺸 용산급행(출근시간대에만 대방정차)으로 한다음에. 경원선으로 빠져서 (이촌, 옥수, 왕십리, 청량리, 회기, 석계, 창동, 도봉산, 의정부) 식으로 정차를 했으면 좋겠네요. 배차간격은 10분간격
10분간격으로 배차하면 사람들이 열차시간을 기억하기 쉽잖아요. 그리고 용산급행에서 1호선주요구간인 종로구간으로 가려면 어짜피 용산에서 갈아타라 라는 식의 개념이니까, 이촌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면 퇴계로, 충무로 수요도 잡고, 3호선에서 환승해서 압구정으로 가는 수요도 잡고.
의정부사람들이 더 잦은 열차 정차로 인해 편히 열차를 이용할수 있게 하구요. 경원선이 용산에서 끝나지 않으니까 이용객도 더 많아지겠네요.
달빛에 만취님 처럼 생각한것도 있었거든요. 목적이 도시 내 급행열차 운행( 인천~경원선경유~의정부 ) 를 하려면 님의 생각처럼 하는게 낳을 것 같네요.
그런데 만약 저가 생각한대로 하려면, 경인급행 다이아를 완전 뜯어고쳐야 할듯 싶네요
개인적으로 경의선, 분당선( 나중에는 신분당선? ) 을 직결운행한다면 경의선도 그렇지만 진짜 분당선은 완급 운행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동안-성북간 급행을 운행한다는 소리도 있었는데욤..
하지만 문제가 대피선이죠..경원선 구간은 아직 대피선설치가 제대로 안되어있습니다.
용산 청량리 경원선 구간은 현재, 완행 철도가 너무 안다녀서 시간만 잘 맞추면 대피선 설치를 안해도 될듯 싶은데요? 뭐 서빙고역이나 왕십리에 대피선이 몇개 있으니까
제가 알기 로는 분당선은 경원선이랑 신분당선은 경의선이랑 직통 되지는 않을까 합니다.
안녕하십시오. 지금 여기서 분당선과의 직통 문제는 이 글의 초점에서 어긋난 겄같습니다. 감사해요.
경원선 의정부이북에... 대피선 설치만 되있다면 급행운행은 문제 없습니다. (의정부~도봉산~창동~성북이 급행 운행하기 딱 좋은 위치에 있죠... 성북은 상행승강장 옆에 선로 하나만 더 부설하면 문제 없습니다.)
성북은 시간조절만 하면 지금구조로도 급행운전이 가능합니다.
어째 좀.. 많이 부족한 듯 싶은데요.
그리고 위에 답글들을 보니깐 경원선 급행열차 얘기가 있는데 청량리-성북 구간은 일단 gg치구요.. 성북-동안(연장구간) 구간은 다이아조정으로는 가능할 듯 싶네요.
이대로 된다면 동인천급행이 생기겠네요^^ 제 생각인데요, 동안급행도 나중에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성북-동안 구간에 급행열차가 운행된다고 합니다.
경원선이 문제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청량리 - 회기 선로 용량문제 ....
청량리 회기 선로문제는 중앙선 복선화와 동시에 해결됩니다만..
청량리-회기 구간은 지하청량리->회기 가는 전동차와 겹치지 않게 다이아를 잘 짜야만 하는데...
동인천은 정차해야 합니다. 대부분 인천 시민들은 동인천역을 마니 이용합니다. 동인천역이 인천 시내 중심에 있는 역이지요. 인천역 수요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