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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이현중 여준석 아시안게임 군면제
Zini41 추천 0 조회 3,755 21.07.02 12:20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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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02 12:58

    첫댓글 정말 좋은 글입니다. 3×3에 대해 관심이 없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군면제만 생각하고 3×3를 전문으로 선수생활을 하면서 국제대회에 대한 꿈을 키우는 선수들을 등한시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5대5 경기 선수들은 5대5로 승부보면 됩니다. 아마 대부분의 선수들은 그런 점들을 거의 다 인지할 거 같아서 큰 문제가 나올 거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같은 팬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3×3를 5대5보다 가볍게 생각했던 거 같습니다.

    핵심을 잘 지적한 좋은 게시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시 또 한번 배웁니다.

  • 21.07.02 13:24

    간단합니다. '그 종목'에서 제일 잘하는 선수로 뽑으면 되요. 3대3과 일반 농구는 엄연히 따로 분류된 종목이죠. 3대3 종목에서 젤 잘하는 선수로 뽑는게 순리입니다.

    금메달을 위해서, 특정 선수의 군면제를 위해서 종목을 초월해서 선수를 선발하는건 우리가 그렇게 비판하는 성적지상주의이자 특혜죠. 그리고 3대3 종목과 선수에 대한 존중이 없는거고요.

    이현중 선수도 원하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거론되는걸 불편해 할 것 같구요.

    그런데...현재 선수선발이 포인트제가 아니라니 이현중, 여준석 선수나 프로 선수들로 선발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이현중의 군면제를 위해서가 아니라도 메달을 하나라도 따는게 협회가 위신이 서니까요.

  • 21.07.02 13:29

    그냥 우리나라에서 3X3 가장 잘하는 선수가 나가서 금메달 따오면 되는거죠
    그러니 선발을 위한 대회가 열리면 되는거구요.

  • 21.07.02 13:45

    선발전해서 정하깃

  • 21.07.02 14:00

    자기 종목에서만 나가라는 것도 어찌 보면 다른 차별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과에서 1등한 사람이 서울대 법대 가지말란 법 없고, 문과에서 1등한 사람이 의대가지 말란 법 없습니다.
    현재 나오는 가정을 보면 3x3 선발전에 프로가 나오게 되면 무조건 프로가 이긴다고 생각들 하시는거 같은데, 그게 더 문제 아닐까요?
    그런 가정이라면 3x3 선수만 선발해서 국제경기에서 성적이 낮은 경우와 프로 선수들이 3x3 국제대회 나가서 우승하는 경우 어떤 경우가 국민 관심을 끄는데 도움이 될까요?
    정답은 없습니다만 "여기는 내 밥줄이니 너는 이쪽으로 올 생각하지마."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큰 잘못입니다. 그게 정말 다른 분들이 말하는 공정일까요? 군면제를 떠나 나라를 대표해서 나가는 자리인데요

  • 작성자 21.07.02 14:32

    밥줄이어도 와도 됩니다. 5대5선수가 3대3 해도 되고 그 반대여도 오케이죠. 3x3 대회가 수없이 많아요. 아시안컵은 병역이 안 걸려서 안 나가고 세계대회나 올림픽은 입상 가능성이 없어서 안 나가고 아시안게임'만' 나가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21.07.02 14:44

    군면제가 아니라면 5×5 해왔던 선수들이 3×3출전을 할까도 의문이 드네요.농구지만 규칙도 다르고 서로 다른 분야같아서요

  • 21.07.02 15:46

    @Zini41 선수들이 골라나간다는 부분에 대해선 안좋게 보실 수도 있죠~ 근데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선수들은 원치 않는 시점에 국가대표로 활동할 때도 있어요. 이미 많은 선수들이 시즌 끝나고 국대 차출로 인해 부상을 입은 경우도 많고요. 어차피 3x3 나갈 선수들은 거기 아니면 국대경기로 뛸 선수들이에요. 선수들에게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ㅎ
    님 의견은 존중합니다.

  • 21.07.02 15:50

    @겨울아이 그런데 국가대표를 하면서 군면제를 노리는 것이 잘못된건가요???? 일반인들은 직장을 다니면서 30대가 되고 40대가 될 수록 급여도 올라가고 지위도 올라갑니다. 그런데 운동선수들은 20대가 최고 전성기에요. 그때가 아니면 못하는 것들이 생기고요. 제가 운동선수라면 능력이 된다면 가슴에 태극기 달고 우승해서 군면제 받는 것이 꿈일 것 같아요.
    그리고 규칙도 다르고 서로 다른 분야라면 그 분야 전문가들이 1등 하면 됩니다. 당당하게 실력으로 1등해서 아시안게임 나가면 되는거죠

  • 21.07.02 15:54

    @겨울아이 참고로 저는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축구의 우승 보다 손흥민 군면제를 더 바랬어요.

  • 21.07.02 15:56

    @고요한밤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군면제를 떠나서라고 적으셨길래 의견을 달았던거에요.

  • 작성자 21.07.02 16:00

    @고요한밤 국가대표 하면서 군면제를 노리는게 나쁘진 않습니다. 대한민국 미필 스포츠 선수들한테 군 면제는 너무나 큰 선물이니까요.
    하지만 5대5선수들의 3대3 아시안게임 출전은 다른 종목하고는 다르게 봐야죠. 다른 종목 선수들은 그 종목에 올인하고 그 댓가로 국대가 되고 금메달을 따서 혜택을 받습니다. 5대5선수들은? 4년 딱 한 번만 종목 변경해서 군 면제를 노리는 거예요. 다른 대회 출전이나 3x3 관련해서 그 어떤 것도 하지 않고 아샨게임'만' 출전하는 겁니다. 많이 다르다고 보여요.

  • 21.07.02 14:39

    그냥 간단한거 같네요
    선발전해서 면제받고 싶으면 구단 허락받고 나가면 되는거고
    그게 눈치보이면 또 안나가면 되는거고
    그냥 개인 선택인거 같네요
    군대가기 싫어서 국적 바꾸는 사람들도 있는데 합법적인 수단을 뭐라고 할 필요도 없지 않나요?

  • 작성자 21.07.02 15:00

    선발전해서 우승해서 나가면 됩니다. 간단해요. 그게 공정하게 진행되냐가 문제인 거죠. 그리고 합법이라도 대놓고 군 면제 노리고 대회 참가하는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아샨게임'만 참가하는건 누가 봐도 태극 마크나 우승보다 군 면제를 우선순위로 두는 건데 이건 좀 그렇지 않나요?

  • 21.07.02 15:08

    @Zini41 군면제=우승 이니 목표는 동일한거 같습니다
    다만 목적이 다른거긴 하겠죠.
    우리 나라 특성상 군면제를 목적에 두고 참가하는게 농구 뿐은 아니기에 저는 별다를 건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농구는 종목특성상 아시안게임 제외하면 또다른 군면제의 기회가 없는 거라고 봐도 무방하죠
    올림픽은 도저히 불가능하구요.
    일반인 군필 중에도 군대는 안 갈 수 있으면 안 가는게 맞다고 얘기 많이들 하시잖아요~

  • 작성자 21.07.02 15:39

    @꼬수 3x3 아시안게임이 한두 번 열리고 끝나면 그런가 보다 하겠지만 10년 20년 30년 동안 5대5선수들이 종목 변경해서 4년에 딱 한 번 군면제 걸린 아시안게임'만'출전하는 상황이 일어나는 건데 너무 관대하신 건 아니신지.. 생각은 존중합니다. 저랑은 생각이 많이 다르네요ㅜ

  • 21.07.02 16:23

    @Zini41 네 저도 나이 40이 넘고 군대도 갔다왔만, 합법적이라면 굳이 군대는 안가도 된다는 입장이라서요^^;;
    그리고 우리나라 5대5프로선수도 해당팀에 소속된 직원이나 마찬가지니 3대3팀으로의 이중취업(?)이 불가한 거겠죠
    하고 싶어도 3대3프로리그는 할수 없는 조건이구요. 물론 이벤트성 3대3대회도 있습니다만…실제로 그런대회에 sk는 자주 참여시키죠
    그런데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다른 회사 잠깐 갔다와도 된다. 그런데 그 회사에 가서 일 잘하고 오면 보너스도 두둑히 따로 챙겨준다고 하면 누가 안 가겠습니까
    회사에서도 갔다오라고 보내준건데요…

  • 21.07.02 17:41

    @Zini41 선발전은 일단 잘하는게 우선이라봅니다.
    평소 축구 리그 선수 하다가 양궁선발전 나가서 우승할수 있으면 양궁 국대 나갈수 있는거죠.
    그 종목을 선수로 활동 했다고 해서 다른 우선권이 있다는것도 이상합니다.

  • 작성자 21.07.02 19:32

    @cu@heaven 네 근데 선발전이 공정해야겠죠. 18년도 아시안게임은 선발전이 투어 도중 갑자기 변경되고 파이널 우승팀이 아닌 협회에서 상의해서 뽑는다 였으니까요. 예를 드신 양궁이나 쇼트트랙 같은 경우는 포인트제인 걸로 알고 있는데 포인트제는 여러 대회 참가해서 포인트를 획득해야 하는 거니까 손흥민이든 이현중이든 양궁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꾸준히 대회 참석을 해야 합니다. 꾸준히 여러 대회 참석해서 성적 내면 축구선수가 농굴하건 배구를 하건 그걸 누가 머라고 하겠습니까? 3x3는? 투어 참가 1번 파이널 1번 총 2번으로 끝났었죠.

  • 21.07.02 19:35

    @Zini41 네 정해진 선발전은 참가해야죠.

  • 21.07.02 17:06

    3대3 열심히 준비하는 선수들 고생 많긴하지만.. 이번에 3대3 국제 대회보고 아무리 선발전 1등이라고 해도.. 체력문제 등등으로 경기가 참.. 안쓰럽더군요. 5대5 선수들도 참가해서 대표 뽑는게 국제대회 성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기도 할거 같아요 ㅜ

  • 21.07.02 17:34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제일 잘할수있은 선수들이 나가서 어느정도 세계무대에서 비벼지는모습을 보고싶어요.

  • 작성자 21.07.02 19:18

    제 얘기도 비슷해요. 경쟁력 올리고 세계적인 선수랑 경쟁해서 비벼보려면 프로선수들 뽑아도 크게 문제없다는 거예요. 근데 왜 병역 걸린 만만한 아시안게임'만' 나가냐는 거죠. 세계무대에서 경쟁하고 비비려면 세계대회를 나가야겠죠. 선발전만 공정하게 하면 저같이 문제삼는 사람도 없어지겠죠.

  • 21.07.02 17:25

    그냥 군면제 혜택을 없애야합니다

  • 21.07.03 07:18

    걍 잘하는 사람이 나가면 됩니다

  • 국가대푠데 3*3에 관심이 예전부터 있었든 없었든 가장 잘하는 사람이 뽑혀야합니다.. 그게 국대임... 젤 잘하는 사람이 뽑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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